벌거벗은공화국 소식

농촌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작은문화 만들어가기 (149)

치유삶 2009. 9. 19. 09:06

 Ofica

 

이상의 미래을 꿈꾸며 모여사는 작은 농촌마을 사람들과 이웃들이 시작하는 초가을밤의 새로운 꿈,,,,,

 

마을의 찻집에 또 다시 모였습니다.

 

 유네스코 앙상불의 단장님과

마을의 단원님 가족이 함께하는 오브님의 선율이 시작으로,,,

마을에 살아가시는 분들이 지인이나 벗들까지 초대하여 가지고 계신 끼을 같이 나누고 줄거움 밤으로 만들어가는 문화,,

 

30여명의 이웃과 벗들이 여유로운 토요일 초저녂을,,,

 

멀리 경남 고성에서 국악을 하시는 분들도 같이 하시고,,,

 

처음 보는 분들이 있어 소개 인사들이 이어지고,,,

 

외과의사이신 홍선생님께서 농장에서 갖고 오신 인기 최고였던 무화과,,

오신분들이 갖고오신 음식을 소개하는 필자가 무화과는 외국에서 장수식품이 불루벨리라면

한국에서 장수과일은 무화과라는 소개와 강장제로서는 최고 과일이라는 소개 때문인지 제일 먼저 동이 나고,,,

 

정보 하나 더,,,집을 구입하거나 건축 후에 제일 먼저 꼭 심어야 할 나무을 추천한다면......

첫째: 무화과,,,두번째: 비파,,,세번째: 토종감나무나 매실나무,,다음은 알아서

왜 무화과 나무을 추천하지 그 수많은 나무중에,,궁금하시죠?

 

찻집의 설헌선생님이 준비하신 해물지짐,,,

그외 그릇들과 장소,,연차와 여러 차들이 식사후에 국악과 함께하는 2부에 계속 제공해주시고,,,

2부가 이어집니다,,,

 

마을이 작지만 전에는 금덕분교가 있었지만 지금은 폐교되어,,

그곳에서 압화와 체험학교을 하시는 선생님께서 각고오신 머루포도

얼마나 맛나던지 인기가 짱이었습니다,,,

 

 

 앙상불단원으로 봉사와 좋은일에 적극적이신 김선생님께서 주먹밥과 된장국이,,,

따뜻하고 시원한 맛의 된장국에 모두들 반하시고,,,

 전 모임에서는 통밀빵으로 감동을 주시더니 이번에는 후딱 만들어오신 주먹밥으로 감동을,,,,

다음에는 어떤 음식이,,,기대하고들 있답니다.

 

멀리 서귀포에서 감귤 유기농을 하시는 양선생님께서

농장에서 키운 가지 요리와 계란장조림이,,,

정성을 뜸뿍 담아오시고,,다들 가을 감귤을 벌써들 기대하시고,,,,

 

양선생님께서 농장 텃밭에서 키우셨다는 파프리카도 갖고 오시고,,,

 

참석하시는 분들이 한가지 음식들을 들고 오는 것을 원칙으로하고 있습니다. 

쏨씨도 보고, 맛도 보고, 끼도 보이고, 부담없는 마을 모임으로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램이,,,

 

설헌선생님의 김치에 모두 반했지여,

대체 들어간 양념을 알려달라는 소리들이 이어지고,,,

음식 정보도 나누고,,이야기도 나누고, 음악도 듣고, 한쪽에서는 남편들 흉도보고,,,,

 

필자는 토종옥수수와 토종 오이무침,

토마토을 텃밭에서 수확 되어진 것들을 가지고 갔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이 갖고 오신 음식들로 한 식탁에 차릴수 없을정도로 차려지고,,,

2부에서도 남은 음식들이,,,,

 

 유네스코 앙상불 단장님께서 직접끊여오신 스프,,

감자와 사과가 들어간 스프의 요리법을 소개가 되어지니 더 맛나고,,,,

영양만점의 스프,,,멋진분이 음식솜씨는 왜 이렇게 좋으신지,,,

 

 그릇은 작은 접시와 잔, 젓가락만 준비로 설거지나 준비을 최소화하는

 슬로푸드의 만찬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가 생산하거나 지역의 농산물로 차려지는 로컬푸드을 강조하고 동감하는 분들이라 음식이 남거나

쓰래기을 최소화하는,,,환경을 중시하는 마음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내여,,,

 

 서서 돌아다니면서 인사와 담소을 나누는 야외 파티와 같은,,,

미국 가정 파티의 외국 문화 같지만 음식을 들고오는 발상으로 참석하시는 분들이

조금 불편 한것도 있지만 부담없는 모임으로서 지속 가능하는 방법으로 좋을 것 같아 적극 발전시켜 볼 생각들입니다.

작은 마을에서는 특히 사람이 모이는 것이 힘든 지금의 상황을 아쉬워 할 것이

아니라

시작하자고 하는 행동하는 마음들이 모여 시작이 되었습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유수암단지 마을 가운데에는 인공위성에서도 보인다고 하는 둥그런 마을 광장이 있는 마을로

앞으로 10년 후에는 이 광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토요일이면 모여 음식과 물건, 정을 주고받고 삶을 이야기 나누는 새로운

문화의 장이 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부가 이어졌습니다.

차와 함께 가을 밤의 마음들을 흔들어버린 판소리,,

색스폰 연주와 그리고,,,,기대해 주세여

 

O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