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ica
집 위치나 외부는 여러번 소개해 드려 잘 아시리라 봅니다.
아직도 외부는 진화 중이라 시간 닿는 데로 게속 보여 드리겠습니다.
집 현관에 항아리 몇개와 나무방아, 6,25전쟁 때에 미군들이 들어오면서 사용하던 연료운반통과
항아리 몇개을 놓아 두고,,,밑에 나무는 옛날 집 마루장으로 사용하던,,,
젖소목장을 하는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오래된 우유통,,,,보관하고 싶어 달라고 먼저 했지만,,,
집 외부나 내부도 그렇게 꾸미는 것에 그리 생각을 안하고 쉬는 공간으로 편하게,,
집 내부는 대부분 나무로,,,
촌에 살아서 그런지 도시의 집과 같이 깨끗한 집을 생각 하다가는 농촌에서 전원생활은 포기해야 할지 모릅니다,,,
문을 열거나 한번 잠시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서 낙엽이나 먼지들이 많이 달려들어오고,,,하루 한번정도 청소하는 정도,,
거실,,,폐나무로 만든 옷걸이와 장식장속에 아내 좋아하는 돼지모양 콜랙션 정도,,
나무난로와 벾에는 오랜된 문짝,,사진을 그냥 대충 붙여 두는 것으로,,산만 한것 같지만 넒어서 그런 느낌은 그리,,
삼나무 탁자로 거실의,,,
2층은 없으나 옥상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에는 여러씨앗과 각종 산채소들의 발효액들을,,,
주방없이 몇 년간 살아온 아내에게 이번에 주방다운 주방을,,,
주방식탁도 직접만든것으로,,,도시농업 행사을 위하여 텃밭에서 채취하여 준비한 음식재료들이 놓여져 있는,,
안방입니다.
어머님이 셋째 며느리인 아내에게 물려준 괴(옛날 귀중한물건들을 수납하던)가 몇 백년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다는 굴무이나무 괴가,,,,,,물건중에는 소중한 보물같은,,,,,,,,,,
사랑방입니다,,
사랑방은 두개이나 아직 한개의 방은 정리을 못하여 지금 한개의 방만 손님들에게,,,
앞으로 벌거벗은공화국이 가고자하는 같은 생각을 자지신 님들과 교류가 되는 사랑방으로 열어 가고자 합니다,,,
제주로 오시는 가족이나 소수 단체들까지 같이 하는 공간이면서 도시농업의 교류의 장으로,,
남자 한분이 머물기에는 아내 혼자 있을 경우가 많아 이때만은 양해을 부탁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방에서 한라산을 바라본 모습,,,한라산 정상이 보입니다,,,
사진이 미숙하여 보이지는 않지만,,
사랑방,,,,방 안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
멀리 바다도 조금보이고,,,
Of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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