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공화국 소식

선생님들과 탁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치유삶 2009. 8. 6. 13:55

몇 년전 집을 지으면서 남았던 나무들을 가지고 몇 년째 텃밭 농사을 같이 하시는 선생님들과 탁자을 만들었습니다.

 

 

감귤농장이나 제주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삼나무 목재들로 몇 년전 감귤과수원 폐원시에 삼나무을 벌목하여 근처 제재소에서 제재 후에

몇 년가 건조하여진 삼나무들입니다.

 

 

다리로 이용하기 위하여 절단하는 모습,,,

선생님들이 필요한 탁자을 만드는 데에 중요한 절단이나 못박기등 어려운 작업과 조언해주는 정도로 참가한 선생님들 노력으로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못도 사용하였지만 위와 같은 나사형 못으로 단단하게 고정,,,

 

 

 탁자을 만든 후 사포질을 하기전 모습,,,,

 

 

 사포질 한 후에 모습이며 아직 칠작업 전 모습입니다.

 

 

거실에 놓을 작은 장식용 탁자,,,

 

 

삼나무가 소나무보다는 못하지만 건조만 잘 되어진다면 재질이나 색상등이 사용하기에는 무리없이 좋습니다.

삼나무는 귀한 소나무에 비하여 저렴하고 구하기도 쉬어 앞으로 삼나무가 널리 목재로 이용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