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당에 눈은 쌓여도 좀처럼 얼지않는 마당에 올해들어 제일 추운 날씨로 마당이 완전히 얼어 버렸내여,,
@ 이렇게 큰 고드름을 보기가 어려운 제주의 날씨인데,,
@ 수중생물 관찰하는 생태연못까지 두터운 얼음으로 꽁꽁 얼어 버렸습니다,,
@ 추워도 보온 없이 앞문까지 열어두어도 닭들은 이 추운 날씨에도 병아리 때부터 추운날씨 자연육추로 적응훈련이 되어졌는지 잘 자라고 있습니다.
@ 농장 양배추들이 눈에 파 묻혀도 얼어 죽지 않고 눈속의 좋은 미네랄 영양분들이 더해져 더 맛난 양배추로 자랄것 같습니다,,
@ 눈속에 아직도 얼지 않고 자라는 무우입니다,,
이 무우는 재 작년에 가을에 파종하여 겨울동안 자라 작년 봄에 씨앗이 맫흰 후에 씨앗이 바닥으로 떨어져 여름동안 흙속에 있다가 자연발아하여 자란 무우로 몇 년간 이러한 방법으로 되어지다보면 병충해에 강하고 환경적응력이 강한 무우종자 고정 작업이 되어질 것 입니다, 내년까지 두고봐야 겠지만,,
4년간 고정 작업을 끝낸 토종옥수수와 3년차 고정작업중인 원당을 얻기 위하여 키워지는 사탕무우, 사탕수수등 농민이 해야 할일이 많습니다.
@ 눈속의 부로콜리들은 맛이 더욱 깊어 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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