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방지 11

멕시코만 원유유출 엑손발데즈 피해 뛰어넘어

멕시코만 원유유출, 엑손발데즈 피해 뛰어넘어 5주 넘게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원유유출사고는, 지난 4월 20일 밤 멕시코 만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딥워터 호라이즌’이라는 이름의 석유시추시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11명이 실종됐으며, ..

물의 재앙을 막기 위한 제안

제초제와 물피해 (2) Ofica 도로에 제초제로 인하여 풀이 없어지면서 빗물로 인하여 흙들이 쓸려간 현장 모습들입니다. 제초제 사용을 개인농지나 사유지에 살포에 대하여 금한다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한계지만 도로와 공유지에 제초제사용을 금지하는 정부의 법제화나 자치조례는 공감대와 방법을 찾..

‘인간만 남은 지구’가 가능한가?

‘인간만 남은 지구’가 가능한가? 지난 2002년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을 체결함으로서 2010년까지 생물다양성 감소 속도를 줄이자는 목표를 세웠다. 생물다양성 감소 속도는 과연 줄어들었을까? 최근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한 논문이 분석 결과를 담고 있어 주목된다. ..

일자리 만들어내는 공장, 저탄소 에너지산업

일자리 만들어내는 공장, 저탄소 에너지산업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각국의 이산화탄소 감축 노력이 느슨해졌다는 얘기가 들린다. 우선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탄소감축은 배부른 소리라는 주장이 일각의 ‘감축 회피’ 시도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어떻게 하..

'지구를 위한 한시간의 어둠', 실제 효과는?

'지구를 위한 한시간의 어둠', 실제 효과는? 2007년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했던 '지구시간(The Earth Hour)'은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끌 것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지난 3월 27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20여개국 4,000여개 도시가 참여했다. 1년에 한 ..

경제침체에도 이산화탄소 농도는 증가

경제침체에도 이산화탄소 농도는 증가 경제침체로 많은 국가들에서 산업생산에 제동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온실가스 농도는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플린 기지에서 측정한 이산화탄소는 393.71ppm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같은 시기인 3월 첫 2주 동안의 393.17ppm에 비해 약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