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물의 재앙을 막기 위한 제안

치유삶 2010. 6. 11. 08:27

제초제와 물피해 (2)

Ofica

 

도로에 제초제로 인하여 풀이 없어지면서 빗물로 인하여 흙들이 쓸려간 현장 모습들입니다.

제초제 사용을 개인농지나 사유지에 살포에 대하여 금한다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한계지만 도로와 공유지에 제초제사용을 금지하는 정부의 법제화나 자치조례는 공감대와 방법을 찾는다면 가능할 것입니다.

농경지와 주거지역의 확대되면서 지하수와 바다에 직접적인 피해을 야기하는 농약이나 제초제의 사용을 개인의 피해을 막으면서 공공의 피해을 막는 대안 마련을 정부와 지자체에 더 늦기전에 제안을 해야할 것입니다.

 

 

작은 비에도 도로와 건물, 주차장, 각종시설들로 인하여 나무와 풀들이 제거되어 물의 저장보다는 물을 빠르게 모아 급류을 만들어 내면서 도로와 농경지의 흙들이 유실된 모습입니다.

 

 

피해

도로의 흙들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풀들이 제초제로 없어지면서 흙들이 해안으로 유출은 가속화 되면서 해안 백화현상과 오염은 심각성이 더해질 것입니다.

해안의 어류와 해초류에 농경지와 주택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징과 화학물질들이 물과 함께 쓸려 내려가면서 중금속 오염의 위험입니다.

폭우시 급류에 봄부터 여름동안 자란 풀들은 흙을 덮고, 부리는 흙을 잡아주어 흙 유실을 막는 자연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밀이 없다면" "보리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물이 없다면" " 데체할 것이 없습니다"라는 광고가 지금이 현실은 아니지만 물은 있으나 오염이 가중 된 물의 위험이 현실에 와있습니다.

지하수 저장능력이 계속 감소되면서 농엉용수로 사용이 증가와 해안으로 물 유출의 가속도가 몇 년내로 특정 지역에서 닥칠 지하수와 해안오염 위험의 경고들입니다.

 

 

물 저장능력 상실과 대안 찾기

적은 비에도 물을 모으는 도로와 건물, 주차장, 각종시설들의 아스큰포장과 시멘트포장등으로 물을 저장하는 능력 상실이 가속화되는 위험을 막는 대안도 같이 찾아 나가여 할 것입니다.

건물을 제외한 마당이나 주차시설, 기타시설에서 아스콘 포장이나 시멘트포장을 최소화하여 나무와 풀을 키워  물 저장능력 향상과 물 체류 시간을 높이는 방법도 한가지일 것입니다.

친환경농업도 대안이지만 5無의 자연 유기농업은 화석자원이 없는 문제와 고립지형 특성에 맞는 미래 대안일 것입니다.

 

 

물 재앙을 막는 제안

1. 도로와 공유지에 제초제 사용 규제화 법안 촉구.

2. 건물과 도로, 주차장, 기타시설에 아스콘과 시멘트포장을 최소화하는 조사와 연구등 대책마련 촉구,

3. 숲과 도로, 오름, 가정, 농경지의 풀들이 물 저장능력과 물 피해을 막는 다는 시민 홍보

4. 물 유실을 최소화하는 무경운의 5無의 자연 유기농업 적극권장

(제3편에서 또다른 제안 연재)

지자체와 NGO, 단체나 개인들의 지자체와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여론이 절실 합니다.

 

 

잡초는 필요하다.

제초제 살포의 문제는 살포한 당사자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청결이라는 사회문화가 만들어낸 피해입니다.

도로나 마당, 공한지에도 풀이 자라면  벌래와 곤충들이 많아져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이 되면서 위생청결의 문화에 세뇌된 현대인들의 사고들이 농사에서 사람이 심은 작물만 존재할 뿐 잡초하나도 용납하지 않는 것과 같이 풀이 자라면 없애야 한다는 인식을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나무만 환경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잡초들이 수 많은 곤충ㆍ벌래들의 서식환경을 조성하면서 흙을 비옥하게 하는 수분축적과 물 저장을 돕는등 생태적 순환의 고리을 이어주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제3의 환경피해

나무와 풀이 자라지 않는다면 곤충과 벌래들이 몇 천년동안 서로 공생하는 환경 서식지의 축소가 되면서 사람들과 가까이 공생을 하게 됨으로서 공격이라는 위험을 초래 할 것입니다.

자연 서식지의 축소가 건물과 시설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농경지 확대, 목축지 확대, 산과 숲에 사람들의 등산과 탐방들이 자연 서식지들의 빠르게 축소시켜 사람들에게 크 피해가 계속 증가 될 것입니다.  

 

 

재앙의 현장

3년 전 제주도을 초토화 시켰던 100년 만의 재앙이라는 "나리태풍"으로 해안지역의 피해만이 아니라 막대한 농경지 흙 유실 피해 현장입니다.

농경지의 흙이 바다로 유실만으로도 천문학적인 피해이기도 하지만 농경지에 살포된 비료와 농약, 제초제들이 고스란히 해안으로 흙과 빗물속에 함께 쓸려감으로서 그 피해는 보여지는 피해 그 이상 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막아야 합니다.

곧 다가올 장마와 태풍의 폭우로 인하여 발생하는 상당수의 피해들이 자연재해 보다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인재로 지금부터라도 대처을 해나간다면 피해을 얼마든지 최소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드려다 보면 이 보다 위험한 피해는 없을정도로 심각합니다.

움직여야 합니다. 환경과 생태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오름 오르고, 올래 걷고, 숲 탐방만이 아니라 피해가 되는 일을 찾아 막는 일도 우선이 되야 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