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 860

“유럽의 탈핵 에너지전환 2030년까지 가능하다”...

[보고서] “유럽의 탈핵 에너지전환 2030년까지 가능하다” 탈핵 에너지전환을 향한 독일의 대장정이 유럽연합 회원국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을까. 유럽이 2030년까지 핵에너지에서 벗어나면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오스트리아 빈 공대(TU Wien), ..

원두커피 마니아들이 알아 두어야할 불편한 진실...

원두커피 마니아들이 알아 두어야할 불편한 진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국이 커피 소비에 있어 ‘새로운 일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커피 전문점은 지난해 15,000여 개로 2006년에 비해 9배나 늘어났다. 지난 5년 동안 고급 커피 원두 수입도 해마다 30%씩 증가..

혼획(混獲): 우리들의 식욕을 위해 죽어가는 바다생물들...

혼획(混獲): 우리들의 식욕을 위해 죽어가는 바다생물들 전 세계에서 매년 약 400만 척의 어선이 포획하는 어류의 양은 약 7,260만 톤에 달한다. 최근의 평가에 따르면 이중 약 40%인 2,858만톤이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는 상태에서 배 밖으로 버려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1990년대에 매년 65만 마..

세계 최대 태양광 다리, 런던의 새로운 명물이 될까?...

세계 최대 태양광 다리, 런던의 새로운 명물이 될까? 런던하면 떠오르는 것은 빅밴, 웨스트민스터 사원, 빨간 이층버스 등이다. 하지만 테임즈강을 가로지르는 블랙프라이어(Blackfriar) 철교도 조만간 런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명물 반열에 들지도 모른다. 블랙프라이어 역사는 최근 새 단..

‘흰색옥상’과 ‘옥상녹화’, 과연 어느쪽이 더 효과적일까?...

‘흰색옥상’과 ‘옥상녹화’, 과연 어느쪽이 더 효과적일까? 최근 미국 뉴욕시는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검은색 지붕이나 옥상 표면을 흰 페인트로 칠해나가고 있다. 지붕과 옥상에 풀과 나무를 심어 도심 속의 녹색 오아시스를 만드는 옥상녹화는 뉴욕시는 물론이..

후쿠시마의 새로운 도전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후쿠시마의 새로운 도전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2011년 최악의 원전 사고를 경험한 후쿠시마가 재생에너지 천국으로 거듭난다. 최근 후쿠시마현은 2040년까지 에너지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핵발전소 사고가 빚은 재앙을 지역 발전의 새로운 ..

100% 재생에너지 사회는 이미 현실이다...

100% 재생에너지 사회는 이미 현실이다 유럽은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사회를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유럽의 다수 지역은 전력생산, 난방, 수송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비용이 적게 들고 공급이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2011년 추가된 신규 발전설비의 71%는 재..

기후변화와 핵 위협 탓에 세계는 '자정 5분 전’...

기후변화와 핵 위협 탓에 세계는 '자정 5분 전’ 과학자들이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세계의 종말을 나타내는 시계가 2년 연속 '자정 5분 전'임을 알리기 위해서다. 미국 핵과학자회보(the Bulletin of Atomic Scientists)소속 과학자들은 편지에서 "지난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긍..

2013년, 기온 관측 이래 4번째로 더운 해였다...

2013년, 기온 관측 이래 4번째로 더운 해였다 지구온난화가 멈추고 21세기 들어 지구 평균기온이 상승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무색하게 만드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국립기후데이터센터(NCDC) 소속 과학자들에 따르면, 2013년은 1880년 기온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기온..

군사전문가들 “세계는 에너지 위기에 눈감고 있다”...

군사전문가들 “세계는 에너지 위기에 눈감고 있다” 작년 12월 10일 열린 ‘범대서양 에너지안보 대화 (Transatlantic Energy Security Dialogue)’에서 워싱턴과 런던의 전문가들은 화석연료에 대한 지속적인 의존이 결국 세계를 에너지 위기로 몰아넣어 재정위기와 기후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