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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무항생제 유정란생산 닭사육 겨울 병아리키우기 자연육추- 34

치유삶 2019. 12. 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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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브 동영상 교육 접속하기: https://youtu.be/MUOfYd0W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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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 자연축산 닭사육을 위하여 인공가온 없는 추운 겨울 자연육추 병아리키우기 - 34

벌거벗은공화국 

 

 항생제가 필요 없는 자연유기축산 닭 사육을 위한 첫 시작은 닭이 가진 자생력을 최대한 끌아낼 수 있는 병아리을 키우기 시작할 때 부터다.

자연육추는 닭사육의 첫 시작이며 치유적 먹거리의 럭셔리 소비시장을 도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연순환유기축산의 꽃 중에 꽃이다.

소비자에게 안전성, 윤리성, 지속 가능성 등 치유적 럭셔리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육시설과 관리방법, 먹이 등 차별성과 함께 가치로 인정 받는 스토리가 만드어지는 시작이 자연육추다.

 

자연육추의 스토리는 야생의 조류보다 높은 먹이 소화력과 자생력으로 키워지는 모습과 키워진 결과을 보여줄 수가 있다.

야생 조류보다 강한 자생력 닭으로 키워야 항생제 없는 닭사육이 가능하고, 야생의 잡초에 버금가는 자생력을 가진 작물로 키워내야 농약 없는 농사를 짓을 수 있기에 잡초와 야생조류보다 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밭 농사와 가축사육의 실전기술만 아니라 이해가 있어야 하며, 이론을 갖추어야 가능하다.

 

 

@부화기에서 청계와 오골계, 토종닭 종란 부화 모습...

 

자급자족하는 농사를 위하여

창고와 닭 사육장 시설작업 중에 병아리키우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달걀을 지인이 보내주어 급하게 부화기를 빌려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겨울 인공가온 없이 병아리 키우는 자연육추 시설...

 

*자연육추란!

항생제가 필요 없는 자연축산으로 닭사육을 위하여 닭이 가진 자생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병아리 때 최대한 자생력을 끌어내기 위하여 자연의 온도와 병아리의 자가열, 현미 등 먹이을 이용하여 육추하게 된다.

대규모사육이나 몇백, 몇 십마리의 소규모 축산 등 99.99%의 닭사육은 37.5℃에서 병아리을 부화 후 전구나 전기매트로 열이 발생하는 30℃의 인공가온의 인공육추실에서 4주~ 6주 키우는 것이 일반적인 병아리키우기 방법이다.

 

자연육추는 열대실과 한대실로 구분된 자연육추 시설에서 인공가온 없이 자연의 온도 상태에서 병아리들의 자가열 환경에서 현미 등 먹이로 키우게 된다.

제대로된 자연육추로 키워진 닭은 일반적인 인공가온한 닭에 없는 날개 밑에도 털이 발생하고 닭 전체의 털이 약 2배 증가, 장과 소화기관이 3배 굵고, 2배 이상 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왕겨, 볏짚 등 거친 먹이도 먹는 닭으로 성장하여 사료자원 확보가 용이하고 먹이 효율성이 높아진다.

특히 야생 조류가 야생의 열매을 먹고 다른 곳에 똥을 싸면 열매의 씨앗도 나올 정도로 대부분 조류의 소화율은 30%~ 70%가 소화가 안되어 똥으로 배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제대로 자연육추한 닭의 똥에는 곡물의 먹이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야생조류보다 소화력이 높아진다.

 

 

*자연육추상자 만들기!

자연육추 시설을 만드는 방법은 나무 소재와 치수 등 방법이 자세하게 카페블러그에 포스팅되어 있어 "자연육추상자 만들기"를 검색하여 참고...

 

 

@자연육추 상자 바닥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냉기을 차단하기 위하여 톱밥 넣는 모습...

 

*자연육추실 바닥재 사용!

자연육추는 따뜻한 온도의 날씨를 피하여 자연의 온도에서 병아리가 동사할 정도의 추운 날씨에 육추하게 된다.

추운 날씨에 육추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냉기을 차단하기 위하여 볏짚 등 바닥재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절단한 볏짚이나 왕겨을 사용하지만, 주변에 논 농사를 짓는 곳이 없어 제재소에서 가져온 톱밥으로 대체하여 사용하였다.

 

자연육추실 바닥재는 봄과 가을에는 밞으면서 채워 넣는 것으로 무방하나 영하의 날씨에는 바닥의 흙을 조금 파서 두엄이나 볏짚에 물을 뿌려 발열을 일으키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냉기차단 바닥재을 채운 후 바닥덮게 설치와 환기통을 설치한 모습...

 

*자연육추실 바닥이 경사진 이유!

병아리가 육추실에 입추하여 3일~ 4일 동안 자라는 열대실(90cm)과 한대실(90cm)로 꾸며진 자연육추 본체(180cm)의 끝까지 바닥이 경사지게 만들어진다.

자연육추실은 처음 3일~ 4일간 키워지는 열대실과 한대실로 꾸며진 육추실 본체를 제외하고, 병아리 성장에 따라 입추 후 3~4일 마다 칸(90cm)이 늘려지는 육추실은 모두 흙 바닥에 볏짚이 깔리는 평지로 만들어진다. 3~ 4일 마다 칸(90cm)을 늘리면서 20일 이후에는 630cm 자연육추실 끝까지 이어진다.

 

육추상자 바닥을 경사지게 만들어진 이유는

병아리가 동사하는 추운 날씨에 자연육추하기 때문에 병아리들이 추위을 이겨내기 위하여 한 곳에 몰리면서 따뜻한 곳을 찾아 서로 위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어 바닥에 깔리는 병아리들이 압사하는 경우가 많아 병아리 압사를 막기 위하여 자연육추실 바닥은 경사지게 만든다.

자연육추실 경사진 바닥은 인공가온 없이 추운 겨울에도 압사 방지와 냉기를 차단하여 병아리들의 자가열에 의한 자연육추가 가능한 자연육추 시설에 제일 중요하다.

 

[농가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자연육추가 좋다는 것을 알고 이해하는 지식 없이 자연육추을 도전하였다가 실패하는 이유 중에 자연육추 시설을 잘 못 만들어 실패하는 원인 중에 제일 많은 것이 육추실의 경사진 이유와 이해부족으로 경사 각도가 안되어 병아리가 하룻밤에 대량 압사하는 문제다.

자연육추실 바닥의 경사진 이유는 냉기 차단과 병아리 압사 방지이다.

 

*자연육추실 환기구 설치!

환기구는 자연육추 열대실 끝에 설치한다. 밑에 사진 참고...환기구는 병아리들이 잠을 자는 열대실 병아리들이 내뿜는 가스를 배출하는 시설이다. 환기구 파이프 밑 부분의 반은 테이프 등으로 막아 가스 배출력을 높인다.

환기구는 PVC 25mm 파이프로 만들면 된다.

 

 

@병아리 이동과 현미 먹이을 놓기 좋은 야자잎 바닥천 설치 모습... 

 

*자연육추실 바닥 천 설치!

바닥 덮개를 설치한 후 덮개 위에 마대를 깔아준다. 가마니가 나온던 시절에는 가마니를 사용했으나 지금은 가마니가 나오지 않아 외국에서 수입되는 야자로 만든 마대을 사용하는 편이다.

마대를 설치할 때에 병아리들이 다니며 방해가 되거나 걸려 넘어지는 작은 실타래도 깨끗하게 없애고 압침으로 단단하게 설치해야 한다. 병아리가 뛰어가다 넘어지면 좁은 공간에 병아리가 많다보니 다른 병아리에게 밞혀 압사하는 피해도 많이 발생한다.

 

[농가들이 제일 많이 실수하는 문제!]

농가들이 자연육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자여육추실 바닥에 마대와 같은 거친 소재가 아닌 쉽게 구하는 쌀자루 마대를 설치하여 병아리 입추 첫째 날에 후회하거나 제대로된 자연육추를 못하는 실패라고 말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첫 먹이로 일주일 정도 먹이는 현미을 먹이는 장소가 없어져 자연유구추에 중요한 현미을 제대로 먹이지 못한다.

문제의 원인은 이어지는 글 참고...

 

 

@병아리들의 잠자리가 될 자연육추 상자 열대실 모습...

 

*병아리가 잠 자는 자연육추 열대실!

자연육추 상자는 병아리가 잠을 자는 열대실과 병아리들이 놀고 먹이 활동을 하는 한대실로 나눈다.

열대실은 엄마닭의 날개 밑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위험을 느깔 때 숨거나 잠을 자는 곳이다. 열대실 상자 위에는 왕겨나 톱밥을 넣어 위에서 내려오는 냉기를 차단하는 이불과 같은 엄마닭의 날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열대실 앞가림 천!

열대실 앞가림 천 설치는 열대실로 들어오는 병아들이 엄마닭의 날개와 같이 병아리들이 안정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병이리들이 머리을 스치는듯 높이로 설치한다.

너무 낮으면 병아리들이 출입하는데 방해가 될 수가 있으며, 너무 높으면 추운 밤에 병아리들이 만들어낸 자가열을 밖으로 뺏기는 아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자가열이 부족하면 추운 밤에 병아리들이 동사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한다.

 

 

@자연육추 상자에 병아리 물통 설치 모습...

 

*육추실 물통 설치!

물통 설치는 자연육추 한냉실 끝에 설치하면 된다. 경사면이 끝나는 끝에 설치...

 

*자연육추 상자의 물통!

육추실의 첫 물통은 갓 태어난 병아리 눈 높이에 맞추어 30mm PVC 파이프로 만든다. 파이프 구멍을 뚷는 도구는 드릴에 설치하여 쉽게 누구나 가능하다. 공구상에서 구할 수 있다.

구매할 때 중병아리 50mm 파이프용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는 다용도용 천공기을 구매하면 육추실 환기구도 구멍 낼 수 있어 크기을 자유로이 뚷을 수 있는 겸용을 구매하면 좋다.

 

 

@인공가온 없이 병아리키우기 위하여 입추 준비을 마친 자연육추실 모습...

 

 

@자연육추실 모습...

 

 

@부화실에서 자연육추실에 옮겨진 입추 첫날 병아리 모습...

 

*자연육추하는 이유!

편하게 병아리사육 공장식 메뉴얼이 나와있는 인공가온하는 외국과 농기업에 의존하는 인공육추을 안하고 정보나 지식의 메뉴이 없는 자연육추을 하는 이유는 닭이 가진 자생력을 발휘하여 항생제나 살충제 없이 닭사육을 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에 2배 이상의 털과 현미 등 먹이로 2배 굵고 긴 소화기관을 갖추는 자연육추는 소화능력을 야생조류보다 높게 갖추게하여 외국수입 GMO곡물 공장사료 없이 주변에서 나오는 왕겨, 볏짚, 흙 등 거친자원부터 다양한 자원을 자급사료로 만드는 자원활용도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완전한 자급사료로 0.001%도 안 되는 안정성을 갖춘 자립축산을 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자연육추는 닭의 자생력을 갖춘 종란과 유정란을 생산하여 치유적인 럭셔리 가치을 인정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면서 건강한 산란기간 길게 하는 것은 물론 건강에 위혐적인 GMO옥수수공장사료의 오메가6: 오메가3의 60:1이라는 염증유발 등을 높이는 치명적인 오류을 보완한 오메가6: 오메가3 6:1 이하의 지중해식단과 같은 치유적인 고기와 달걀을 생산할 수 있다.

자연육추는 99.99%의 외국에 의존한 한국축산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안전성이 보장된 치유적 가치의 먹거리을 생산하는 등 농업의 근본과 농부의 올바른 가치의 길을 가는 많은 이유다.

 

자연육추는 계속...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