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후준비

질병치료 명품축산물생산 닭사육! 병아리키우기 자연육추 상자만들기- 32

치유삶 2019. 11. 25. 19:52

럭셔리 자연유기축산! 항생제 살충제 없는 윤리적 자연유기축산 닭사육 시작! 병아리키우기 자연 육추상자만들기- 32

벌거벗은공화국 

 

 3년전 부터 교육 횟수를 줄이면서 가축사료가 가능한 자원을 찾아 저장하면서 20년 후 80살에도 가능한 농사를 준비해 왔다.

올해부터는 가축사육에 필요한 시설과 항생제가 필요 없는 야생 조류보다 더 강한 자생력을 가진 닭사육의 첫 시작인 병아리를 키우는 자연육추를 준비하고 있다.


이전과 같은 전업농의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인생후반 4~ 50년 동안 70살, 90살 나이의 노동으로 안정적인 자급의 생산과 가능하면 가정경제도 유지할 수 있는 자연순환적인 자립형 농사를 목표로 이미 경작 중인 밭농사에 이어 가축 중에 닭사육에 필요한 것을 준비 중이다.

앞서 연재에서 거론하였듯이 세계 제일의 낮은 생산비용으로 세계 제일의 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으로 검증된 자연형 농사기술로 우리나라 최고의 가치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질병환우도 안심할 수 있고, 럭셔리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명품가치의 최고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목표다.


살고있는 제주 지역의 자원만으로 가축사료를 만들어 가축을 키우고, 가축의 분뇨로 밭의 퇴비를 만들고, 자가생산한 퇴비로 토양을 살리면서 밭 작물을 키우고 또다시 순환적으로 가축을 키우는 자연적으로 순환이 이루어지는 100% 제주의 것들로 자립농사를 짓는 것이다.

그리고 농약, 살충제, 제초제, 공장 비료와 퇴비 없는 밭농사와 항생제, 살충제 없는 가축을 키우는 윤리적인, 환경적인, 자연복원적인, 흙과 자연의 영양을 담아낼 수 있는 흙과 자연환경, 사람을 치유하는 농사를 짓는 목표다.


@인공가온 없이 병아리를 키우는 자연육추 상자만들기에 필요한 목재와 재료 준비


 항생제, 살충제 없이 닭사육을 위한 첫 시작인 야생의 조류보다 2배 이상의 털을 만들고, 2배 이상 굵고 긴 소화기관을 만들어 어떠한 먹이도 소화하고 여름 더위와 겨울 추위도 이겨내는 강한 자생력의 닭을 키우기는 첫 시작으로 영하의 날씨에도 인공가온 없이 병아리를 키울 수 있는 자연육추 상자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열매를 먹어 다른 곳에 똥을 싸면 열매의 씨앗이 똥으로 같이 나오는 30%~ 70% 소화율의 야생 조류보다 더 강하게 키워 먹이로 먹은 곡물의 씨앗이 모두 소화하는 소화력을 갖춘 강한 자생력의 닭으로 키우게 된다.


농약 없이 작물로 키울 수 있는 농사를 위하여 전면밭갈이 없이 멀칭과 자연동급 미생물환경의 토양유지, 최고의 5그룹 기술의 씨앗 파종, 혼작, 적정한 풀 관리 등으로 야생의 잡초보다 더 많은 뿌리를 만드는 농사와 같이 항생제 없이 야생의 조류보다 강한 자생력 닭을 키우기 위한 첫 시작이 자연육추다.

대량사육 베터리케이지사육, 친환경사육, 유기축산 등 우리나라 닭 사육 99.99%가 종란(種卵)을 37.5℃ 부화기에서 부화 후 30℃ 온도의 인공가온 시설에서 외국곡물 공장생산 병아리용 가루사료로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연육추는 영하 10℃에서도 인공가온 없이 자연육추 상자에서 거친 통현미 등을 먹이면서 야생조류보다 자생력 높은 닭으로 키우는 시작을 하게 된다.


@자연육추 상자제작에 필요한 규격과 정보는

블로그와 카페에 "병아리 자연육추상자만들기"를 검색하면 자세히 연재해 놓았다.


 자연육추상자 제작에 필요한 나무자재는 지역의 제재소에서 규격에 맞게 주문하고 준비하였다.

나무와 환기구, 바닥마대, 외부동물침입 방지용 코팅망, 나사못 등 15만원 조금 넘게 들었다. 오랜만에 제작이라 준비와 제작하는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하였다.


@자연육추 상자에서 제일 핵심인 열대실 제작 모습


자연육추 상자는 열대실 약 90cm, 한대실 540cm로 나눈다.


@병아리가 잠을 자거나 위협을 받으면 피하는 엄마닭의 날개 밑과 같은 자연육추상자 열대실 만드는 모습


 자연육추 상자의 열대실은 

병아리들이 추위을 피하고, 외부의 위협을 받으면 숨기도하고, 잠을 자는 따뜻한 엄마닭의 날개와 같은 역할이다.


자연육추 상자의 열대실은 인공가온 없이 추운 날씨에 병아리를 키우게되는데 추우면 병아리들이 추위를 이겨내려고 한곳에 몰리며 밑에 있는 병아리들이 압사하는 피해를 막기 위하여 사진과 같이 경사지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열대실 경사가 너무 높으면 병아리들이 이동과 잠자는데 불편하고, 경사가 너무 없으면 병아리가 하룻밤 수십마리가 압사하여 죽는 위험도 있어 육추상자 제작할 때에 제일 중요하다.


@자연육추는 자연유기축산의 꽃 중에 꽃의 기술로 튼튼하고 예쁘게 제작하면 최고


 육추상자는 튼튼하고 예쁘게 제작해야 하는 이유!

▶100원 달걀은 어떻게 키웠는지 그다지 따지지 않고 베터리케이지 인공형 공장식 사육이라는 상식으로 사육방법에 관심이 없다.

▶500원 달걀은 어떻게 키웠는지 인증도 확인하고 100원 짜리보다 몇배의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확실성을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요구하고 따진다.

▶1,000원 달걀은 500원 짜리보다 2배의 가치가 있다면 천운이 없으면 망할 수 있다.

1,00원 달걀은 어떻게 키웠는지 무엇을 먹였는지 어디서 키웠는지 500원 짜리보다 5배, 10배의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확인한다. 농가를 방문하는 것은 당연할 정도로 농장주가 가치를 입증하고, 확인해주고, 보여주고, 모든 질문과 의문이 없을 정도로 답을 해주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의문이나 확실성 부족하면 거래가 끝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더 무서운 것은 확실한 가치가 있는지 구매하는 소비자도 아니면서 이웃과 미디어, 대중이 다 같이 가치를 연중 시도때도 없이 확인한다는 것이다.


@병아리가 갓 부화되면한달간 사육시설로 가기 전까지 키워지는 자연육추 상자


 1,000원의 달걀을 판다는 것은 가격 대비 몇배 이상의 가치가 있는 가축사육시설과 환경, 사료 등 사육현장과 기술, 이론 등 지식도 갖추어야 한다.

생산한 달걀을 1,000원이나 그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으나 판매 가격의 5배, 10배의 가치가 있는 닭사육을 한다는 자부심의 농사를 짓자는 주장이고, 그렇게 농사를 지었고, 앞으로 농사도 그렇게 지을 것이다.


자연육추 상자는 100원 가치, 500원 가치의 달걀보다 몇배의 가치가 있는 닭으로 키우고 있는지 첫 시작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시설이기에 튼튼하고 예쁘게 처음부터 제작하라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이야기한다.


병아리 자연육추와 자연육추 상자는 다른 동물사육, 사람의 아기, 농작물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와 명품을 생산하는 농가라는 럭셔리 가치의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시설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농장을 일구었던 경험과 수 많은 농가를 키워낸 경험에서 말한다.


혹자는 몇배의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우리나라에 없는 신기술이나 새로운 특별한 방법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도 할 수 있으나

농사를 지은다면, 가축을 키운다면, 농사를 짓는 농부는 당연하고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특별한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다. 많지는 않으나 우리나라 곳곳에서 당연하게 하는 농가에게 배울 수도 있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농업환경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나 농업이 만들어야 하는 가치를 생산 못하는 우리나라 농업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를 인정해야 한다.

몇 십만원에서 몇 백만원의 세계 최고의 비싼 농지에서 대규모 농업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적은 규모에서 질병도 치유할 수 있는 명품의 가치를 생산하는 농업이 필요하고, 농부가 되기를 생각해 본다.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