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후준비

흙의 양분을 못 만드는 농업, 흙의 양분을 못 담는 음식, 흙의 양분을 못 먹는 현대인! 질병의 비극은?- 11

치유삶 2017. 8. 2. 07:12

살아가는 동안 빈곤, 질병, 고독이 없는 90세에도 경제적 일자리와 건강유지, 자립하는 생존! 100세 시대! 노후준비와 50년 살아가기?- 11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흙의 양분으로 태어나 흙의 양분으로 살다 흙의 양분으로 돌아간다'는 자연적 섭리가 무너지고 있다. '무너졌다'고 하는 것이 맞을 정도로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심각한 상태다.

초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흙의 양분에 수 만년 동안 길드려진 인간이 어느때부터인가 흙은 그대로이나 생산성이라는 효율성을 내세우며 공장에서 가공한 페스푸드 양분으로 살아가는 변화를 선택하였다.


인류역사에 없었던 물질풍요와 기계사용, 생활 편리, 산해진미의 음식을 접하는 생활, 최고의 과학과 의학기술을 누리며 생존수명이 100세 시대라는 지금!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으로 천문학적인 투입에도 질병의 증가와 질병에 의한 삶의 질, 행복의 지수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태어나는 아이에게 아토피, 천식, 각종 알레르기와 당뇨, 비만, ADHD 등 청소년, 청년으로 성장하며 헤아릴 수 없는 질병을 갖고 태아나면서 죽을 때까지 암과 당뇨, 치매, 우울증, 만성증후군 등 일반적인 병도 있으나 원인도 알 수 없는 수 많은 질병과 새로운 질병, 질병 위험군에 노출되고 있다.


발전한 의학과 현대과학의 힘으로 수명은 연장되고 어느시대보다 질병치료와 대응능력은 높아졌으나 더 많은, 더 위험한, 치료도 대응할 수 없을 정도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을 예방하는 벙법과 건강한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정신적, 운동적인 방법과 영양적으로 어떤 식품과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각종 방송과 매체, 개인 매체까지 온갖 방법을 쏟아내고 있으나 질병발생은 한발 앞서고 있다.


문제는 수만년 동안 인류가 생존해온 자연적인 흙이 만들어낸 영양으로 자란 농작물, 흙의 영양으로 만들어진 농작물로 만든 음식보다는  가공양분과 향신료 등 기교적인 상업성의 음식과 농작물을 선택하고 있다.

지금 가임기의 세대와 태어나는 세대, 청년세대는 자연적인 흙의 영양보다 가공영양에 의존하며 산다고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태어나면서 가공영양에 익숙해진 상태다.


어디서 자라고, 어디의 어떤 영양으로 만들어진 농산물인지, 음식인지 관심조차 없이 온갖 기교의 맛과 향신료에 취해 있다.

생존과 건강한 면역력에 필수라는 5대영양, 3.5%의 미네랄, 유익한 미생물, 섬유질은 무엇으로 대체할 수도, 흙이 아닌 곳에서 가공하여 만들어낼 수도 없는 그리고 흙이 만들어낸다는 것을, 건강한 생존과 질병 없는 건강한 면역력을 유지를 위하여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현대과학이 입증에도 외면받고 있다.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마당의 텃밭도, 도시 자투리 땅의 텃밭은 물론 우리나라 영양을 책임지는 농촌의 전업농의 밭에도 공장에서 가공된 화학비료와 퇴비의 영양으로 덮여지고, 가공된 페스푸드 영양으로 자란 농작물이 덮여지고, 가공영양의 농작물로 온갖 향신료와 기교의 맛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식탁을 덮고 있다.


'흙에서 태어나 흙의 양분으로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인간이 건강하게 태어나, 건강하게 살다, 건강하게 유지하는 삶으로 마친다'는 뜻으로 인간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제일 휴먼적인 아름다운 행복한 삶을 쉽게 더 많은 생산과 이윤 목적의 상업성만으로 포기하고 있다.

자연적인 흙은 사람이 생존과 건강한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을 생산하고, 균형적인 영양을 생산해내고, 흡수율이 뛰어난 영양을 생산해내고, 양질의 영양을 생산해내고, 과잉 없는 적정한 영양을 생산해내고, 과잉 흡수에도 균형을 이루어지는 것을 과학도 아직 무엇 때문인지 모를 정도의 신비한 흙의 가치다.


질 낮고 불균형으로 질병의 원인이 되고있는 5대 영양, 하나만 결핍에도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3.5% 밖에 안되지만 현대인 70~ 90%가 결핍이라는 미네랄, 질병의 원인으로 모두 죽이는 방법을 줄기차게 주장하던 과학계가 면역력 70% 좌우하면서 제2의 장기라고 죽이기보다 일상적으로 먹어야한다는 (유익)미생물, 면연력을 좌우한다는 미생물의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섬유질을 생산하는 곳이 흙이다.

이 모두를 생산해내는 것이 농사의 조건이며,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의 조건이다.



@같은 작물이지만 가공양분과 자연양분으로 농사를 짓는 비교



 낙엽과 이름모를 수 많은 풀로 덮여진 흙에 살아가는 미생물, 곤충과 벌레 등 수많은 생명들이 살며 먹으며 만들어내는 영양(5대영양, 미네랄, 미생물, 섬유질 등)으로 자란 농산물이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오던 수만년 동안 영양을 섭취하는 섭생공식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페스트푸드와 같이 공장에서 속효성으로 가공된 비료와 퇴비의 영양으로 빠르게 농작물을 키우고, 수많년 동안 먹어오던 풀을 단절시키고 곡물사료로 빠르게 가축을 키우고, 곡물사료와 가공양분으로 빠르게 키워진 농산물을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일상적 섭생문화가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유명연예인, 의사, 한의사, 영양학자, 음식가 등 전문가들까지 나서 한번 먹어보지도 못한 수천km 밖에 온갖 농산물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소개하며 수만년 동안의 이 땅에서 생산과 소비, 자연적인 섭생의 법칙은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파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땅에서 자란 양분으로 생산하는 농업체계, 이 땅의 양분으로 자란 농산물을 음식으로 만들던 음식체계, 수만년의 농업문화와 음식문화가 수천km 수입사료 축산물과 가공 농자재의존 농산물, 수입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일상이된 농민과 음식가들조차 못 지키는데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흙의 양분을 담은 농산물(5대영양, 미네랄, 미생물, 섬유질)을 생산하는 농사, 흙의 양분을 담은 농산물로 음식(5대영양, 미네랄, 미생물, 섬유질)을 만들어 만인에 건강을 지켜주는 농부도, 음식가를 찾기 어려운 요지경세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적은량으로 쉽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물의 영양을 고농축 가공한 화학비료와 친환경적인, 자연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하며 자연에서 미생물이 농작물의 양분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응용하여 공장에서 미생물을 투입하여 빠른 효과를 얻는 페스푸드 속효성 퇴비를 만들어사용하는 것을 과학적인, 효율적인 경영이라는 농업문화와 음식문화는 어디까지 질주할 지 모를 정도로 질풍노도다.

빠르게 쉽게 많은 생산은 효율적인 과학적인 심지어 친환적인, 생태적인, 자연적인 방법이라고 자연에 끊임 없는 도전의 결과는 이미 영양과 섭취 불균형과 결핍, 과잉 그리고 면역력 저하라는 위기와 수만년 농업문화와 음식문화가 붕괴에 직면하고 있다. 


많은 생산으로 쉽게 이윤을, 저렴하게 먹고, 건강해지려는 얄팍한 오만은 원인자, 피해자 따로 없는 같은 원인자며, 피해자가 되고 있다.

일상 접하는 일반농산물이나 친환경, 유기농산물이 이미 우려할 정도로 고유한 맛과 향, 질감을 잃었을 정도로 미네랄영양 결핍은 물론 공장 페스트푸드 가공영양으로 인하여 유해적 미생물에 오염을 경고하는 각종 연구와 자료가 제시되고 있다.


흙이 아닌 곳에서, 가공영양으로 생존과 건강한 면역력 유지할 수도, 영양을 대체할 수도,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더 늦기전에 인정해야 한다.

자연섭리에 따라, 자연과 공생하는, 흙에서 살아야한다는, 자연에 도전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자연섭리에 도전의 결과는 지금보다 다음세대에 더 피해를 끼칠 문제라는 무서움이다.


같은 씨앗이라도 생명력이 살아있다는 흙에서 자란 농작물과 가공영양의 흙에서 자란 농작물의 향과 맛, 질감은 누구라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농작물의 향과 맛, 질감은 영양의 차이, 미네랄의 차이, 미생물의 차이, 섬유질의 차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가공영양으로 흙을 덮어도, 가공영양 농작물을 먹어도, 가공영양의 음식을 만들어도, 가공영양 음식을 먹고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박박할 생각도, 막을 생각도, 막을 힘도 없다.

그러나 자연의 흙을 멀리하고, 흙의 영양을 멀리하면서 어떤 결과가 올지 예견할 수 있는 일들이 이미 나타나고 있기에 감히 자연에 도전과 자연을 대체한 무엇으로 해보겠다는 것을 포기하고 자연섭리에 순응하며 살자는 주장을 해본다.


수명 100세시대에 질병으로, 약으로 수명을 연명하며 살아가기보다는 어느날 흙으로 돌아가기전까지 건강한 흙에서, 건강한 흙의 농작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의 영양으로 살아가야한다는데 어느 누구도 비과학적인 방법이라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세대도 마음껏 건강하게 누리며 살라고 건강한 흙을 남기고 죽는 것는 인간의 윤리며 도리다.


  자연적으로 흙이 만드는 영양으로 살아가야한다는 주장에 그동안 많은 저항을 받았고 이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농사를 모르는 미친놈, 선동적인 이야기로 치부할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적인 주장이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흙이 만드는 영양만으로 농작물 수확량이 급감하여 배고픔으로 죽음에 직면하고, 배고픔으로 인한 질병발생이 더 위험적이라는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맞는 이야기다.


자연적으로 흙이 만드는 영양만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는 것은 이미 수천년 동안 겪어왔으며 필자도 동의한다.


흙이 만드는 영양만으로 배고픔을 해결할 정도의 농작물을 키워낼 수가 없다. 흙은 영양만 생산이 아니라 배고픔을 해결할 생산량과 건강한 생존에 필요한 영양을 같이 생산해내야 하는 것이 농업이고, 농부의 일이다.


10편 연재에서 지적하였듯이 우리나라 농업기술이 생산성만 높이는 농사기술에 집중하면서 고비용 저품질생산으로 갈수록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을 때에 농업수출 대국(미국, 브라질 등)의 농업기술은 생산량과 영양까지 생산하는 저비용 고품질 농업기술로 세계농업시장을 제패해 나가고있다.

생산량 높이는 농업기술을 집중하면서 농업의 근본인 흙의 양분을 생산하는 수만년 축적의 농업기술은 포기상태로 한국농업기술 수준이 세계농업기술 5위라고 자화자찬하고 있으나 실제 세계선진 농업기술과 30년 뒤쳐진 문제를 10편에서 연재하였다.



자연적으로 흙이 만들어내는 영양으로 농작물을 키우면 첫해는 가능하나 두해, 세번째하는 먹을 것도 수확을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왔던 선조들의 기술과 필자가 찾아낸 기술로 건강한 면역력에 필요한 영양배고픔 없는 안정적인 높은 생산량을 유지하는 농사짓는 방법을 앞으로 연재에서 제시해 나갈 것이다.


 100세 시대!가 축복인지, 비극인지는 모르나 50대 이후의 삶은 벌써 '빈곤, 질병, 고독'이라는 비극에 어쩔수 없이 대부분 직면하고 있다.

빈곤 해결을 위한 경제활동, 고독을 해결하는 80세, 90세에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행복한 삶의 첫번째 조건인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건강이 있어야 가능하다.


건강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시작이고 전부라 할 수 있는 흙은 모든 인간에 필요하지만, 노후준비에 첫번째로 건강한 흙을 갖추는 것이라고 감히 주장을 해본다.


건강한 흙은 건강한 농산물을 만들고, 건강한 농산물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건강한 음식은 건강한 육체를 만들고, 건강한 정신을 만드는 것은 창조주가 만든 규칙이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대체할 수가 없다.


'건강한 土→ 건강한 農産物→ 건강한 食→ 건강한 體→ 건강한 心'을 만드는 것이 자연의 섭리며 순리다.


'빈곤, 질병, 곤독'이라는 노후의 최대 문제이기도 하지만 전 세대에 직면하는 문제며 사회, 국가, 가정, 개인 모두가 나서야 해결이 가능하다.

건강한 삶을 살다 생을 마치기 위한 50대인 지금 노후준비를 위하여 흙 즉 농사을 선택하였고 50년 동안 이어지는 연재로 이번이 열한번째다.


[100세 시대! 90세에도 외부 의존 없이 재난과 고립에도 경제적, 생태적, 건강과 식량, 자립생존을 위한 준비와 앞으로 50년 생존하는 동안... 계속 연재]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