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유기물멀칭 무경운 자연농 밭 만들기 문의

치유삶 2016. 9. 9. 09:42

유기물멀칭 무경운 자연농 밭 만들기 문의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카페 베란다(부산) 님 질문

 

반갑습니다.

귀촌터를 찾아 헤매다가 드디어 최근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구했습니다.

내년 1월 중순에 평이랑 두둑 위치에 소똥퇴비를 5cm 정도로 조금 깔고 쇠스랑으로 흙을 살짝 들어준 후

전체 밭에 종이상자를 덮고 다시 두둑에만 소똥퇴비를 10~15cm 정도 덮으려고 합니다.

고랑에는 우드칩을 두텁게 깔고 두둑에도 우드칩을 20cm 정도 깔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고랑엔 우드칩만 있고 두둑보다는 낮습니다.

두둑엔 소똥 5cm -> 종이상자 -> 소똥 10~15cm -> 우드칩 20cm 혹은 톱밥입니다.

고랑엔 종이상자 -> 우드칩 20cm입니다.

 

1. 그런데 우드칩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조금 큰 톱밥을 구할 것 같은데,

우드칩이나 톱밥을 두둑에 뿌리면 비가 많이 왔을 때 위로 떠서 흘러가지 않을까요?

2. 제가 생각하는 방법의 문제점이 무엇인가요?

주말에만 가기 때문에 시간도 없고

도시농업본부에서 권하는 다른 유기물멀칭을 한번에 구하기가 어려워서 이런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3. 위와 같이 할 경우 두둑의 너비와 고랑의 너비는 성인 남자 기준으로 몇 cm로 하면 좋겠습니까?

4. 1월 중순에 작업을 완료해서 봄농사를 지을 생각인데, 충분히 준비가 될까요?

 

5. 주로 모종을 심을 생각이고,

직파를 할 경우 우드칩/톱밥을 조금 밀어내고 그 자리에 배양토 등을 넣은 후 뿌릴 생각입니다.

6. 이후 관리는 도시농업운동분부에서 가르치시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집은 부산이고 땅은 밀양입니다.
면적은 텃밭이 약 200~250제곱미터입니다.
작목은 도시인이 자급자족하기 위해 기를 수 있는 모든 작물입니다.
대표적으로 상추 등 쌈채소, 고추, 오이, 토마토, 감자, 고구마, 양파, 마늘, 생강, 파 종류 등
다품종 소량생산할 예정입니다.
적어둔 것만 90종 정도 됩니다만, 다 심을 수는 없겠죠.
집은 작은 것이 있고 창고와 지하수도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가서 하루 자면서 가꿀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Ofica 카페 베란다(부산) 님 질문

 

질문:

반갑습니다.

귀촌터를 찾아 헤매다가 드디어 최근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구했습니다.

내년 1월 중순에 평이랑 두둑 위치에 소똥퇴비를 5cm 정도로 조금 깔고 쇠스랑으로 흙을 살짝 들어준 후

전체 밭에 종이상자를 덮고 다시 두둑에만 소똥퇴비를 10~15cm 정도 덮으려고 합니다.

고랑에는 우드칩을 두텁게 깔고 두둑에도 우드칩을 20cm 정도 깔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고랑엔 우드칩만 있고 두둑보다는 낮습니다.

두둑엔 소똥 5cm -> 종이상자 -> 소똥 10~15cm -> 우드칩 20cm 혹은 톱밥입니다.

고랑엔 종이상자 -> 우드칩 20cm입니다.

▶답: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귀촌할 장소을 찾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부산과 밀양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배할 작목과 면적, 주택을 지을 것인지, 아니면 작물재배 전용인지 아니면 자급용인지 상세한 내용을 알았으면 더 좋겠다는 댓글에 면적과 지역, 농지시용에 대하여 상세히 남겨 주셔서 답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똥과 종이, 우드칩 멀칭을 하시는 것으로 보아 친환경적인 무경운 농사을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시려는 밭만들기 작업을 보면 외람되지만 자연농이라고 하기보다는 부족하고, 친환경적농사보다는 한수위인 농사 형태이지 않나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질문 하신 부산님께서 하시려는 작업을 풀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준비 중인 작업을 보면 흙을 살리기보다는 작물을 빠르게 많이 키워낼 수는 있겠으나 농사과정에 환경피해에 극히 노출 되는 것 같아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도시농이나 전업농에서 흔하게 노출되는 토양유실과 다른 형태이나 환경피해가 극히 노출되는 방법인것 같아 우려됩니다. NEOF에 질문과 좋은 의견을 받으려는 것 같아 준비한 작업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1. 우분 멀칭 사용: 우분이 풀만 먹고 키운 소똥이나 안전한 소사료의 소똥인지 것정입니다. 그리고 발효우분 또는 덜 발효된 우분 사용은 빗물에 유실은 심각할 것입니다.

옛날 방식으로 소똥을 쌓아 3개월 이상 자연 발열시킨 발열퇴비나 숙성퇴비라면 사용을 권장하고 사용량은 극히 제한적으로 토양 상태에 따라 사용량을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열퇴비와 숙성퇴비는 발효퇴비와 같이 발효에 의하여 가루화된 상태가 아니라 유기물형태 그대로 유지되는 퇴비입니다. 카페 글 참고...

 

작업 예정인 우분 사용은 미생물과 소동물이 증가하면서 단시일에 흙이 좋아지고, 작물이 필요한 양분은 충분하나 빗물에 유실되는 문제와 토양이 과도한 질소에 의한 영양과잉이라는 토양에 피해의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발효된 퇴비 사용은 누차 말씀드리지만, 토양의 자생력은 살릴 수 없는 페스트푸드 양분 사용에 불과합니다. 발효는 흙의 미생물이 분해(발효)의 작업을 인간이 토양과 자연의 자연섭리을 빼앗는 행위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글 연제 읽어주시 바랍니다.

그리고 준비중인 우분작업 방법으로는 토양에 질소 과잉 축적과 지하수, 하천 등으로 빗물에 유실은 심히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종이상자 멀칭: 넓은 종이 상자 멀칭은 토양에 좋은 것 같으나 그리 현명하지 않습니다.

종이상자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원자재와 같은 자원이므로 재활용 원자재로 사용할 수 없는 다른 유기물을 찾는 것이 효율적인 자원활용이라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종이상자 멀칭은 토양을 살리는데 좋은 유기물이나 풀이나 볏짚과 같은 유기물에 비하여 넓은 면적을 외기와 차단하는 유기물이라 그리 좋은 유기물자원은 아닙니다. 종이상자 사용을 하겠다면 토양과 외기가 호흡을 위하여 찟어서 멀칭 작업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3. 우드칩 또는 톱밥: 좋은 우드칩이라고 하는 것은 나무표피입니다.

나무 표피의 우드칩은 고랑이나 나무류 농지에 멀칭은 필자도 권장을 합니다,

일반적인 나무전체을 파쇄한 우드칩은 채소 같은 작물이 자라는 농지 사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같은 노력이라면 다른 자원을 찾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톱밥은 굵은 것을 사용을 합니다만, 아주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가는 톱밥은 빗물에 유실과 이후 토양에 밀착하면서 무경운 씨앗 직파는 어렵다는 것과 채소 농사에 그리 좋지 않은 결과 였습니다. 같은 노력이라면 다른 유기물을 찾으시라고 권합니다.

 

질문:

1. 그런데 우드칩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조금 큰 톱밥을 구할 것 같은데,

우드칩이나 톱밥을 두둑에 뿌리면 비가 많이 왔을 때 위로 떠서 흘러가지 않을까요?

▶답:

앞서 톱밥의 문제을 지적하였듯이 빗물에 초기 유실이 심각합니다.

하천이나 강, 연안해안으로 유입되면 화학적 제품 이상의 물 영양화의 문제을 야기 합니다. 농가와 도시농업에서 톱밥 멀칭하여 빗물에 유실의 환경피해에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사용을 권장하고, 사용하는 형태에 통곡할 일이나 NEOF의 식구만은 환경피해나 비윤리적인 농업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부산님도 유실로 인한 환경피해에 우려하는 같은 생각을 가지신 것 같아 반갑고 고맙습니다.

 

질문:

2. 제가 생각하는 방법의 문제점이 무엇인가요?

주말에만 가기 때문에 시간도 없고

도시농업본부에서 권하는 다른 유기물멀칭을 한번에 구하기가 어려워서 이런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답:

유기물멀칭을 하시려는 것은 현명한 답인 것 같습니다.

단시간에 흙의 자생력을 높여 노동과 시간, 자생력 갖춘 좋은 흙을 만드는 것이 현명한 대안이라 봅니다.

귀촌할 농지가 밀양이고, 거주하는 곳이 부산이라면 다른 유기물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말에 가는 계획이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부산님과 같은 자연농이나 무경운 유기물멀칭 농사을 고민하는 수많은 곳을 컨설팅하면서 전국 곳곳을 자주가게 되는데 어려운 문제의 답은 모두 근처에서 99% 해결의 답이 있었습니다.

 

발열퇴비나 숙성퇴비와 같은 우분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다른 가축퇴비도 사료에 의한 GMO 노출, 밀식과 공장식 사육과정에 스트레스 물질노출, 항생제에 노출 등의 문제와 앞서 지적하였듯이 페스트푸드화 시킨 발효가공시킨 발효퇴비라 대안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부산에서 주말 밀양 밭으로 가실 때에 시장, 마트에서 채소쓰레기를 수거하여 매주 반복 멀칭하는 방법은 어떠신가요. 햇빛에 마를 정도의 얕게 반복 멀칭...

1주나 2주 단위로 채소을 멀칭하면 채소쓰레기는 햇빛에 말라 있어 반복 멀칭하게 되면 녹색(채소)의 고양분 유기물을 토양의 미생물과 소동물의 양분으로 환원될 것입니다,

녹색의 채소유기물을 먼저 주단위로 반복 멀칭 후 2차로 녹색을 보호하는 갈색유기물을 멀칭하는 방법입니다. 갈색유기물은 볏짚입니다.

 

밀양이라면 소 키우는 농가가 있어 공룡알 같이 만들어진 것을 구입하여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공룡알 볏짚이 300~ 400kg에 2만5천원~ 8만원 정도입니다.

제주는 벼 재배가 극히 없어 8만원 정도까지 합니다만, 그곳의 소사육 농가에서 잘 찾으면 3만원 정도 구매도 흔합니다. 빗물이 들어간 볏짚은 거의 원가에 구매사용이 됩니다.

 

우려하는 녹색의 채소쓰레기가 99% 농약에 의하여 키워져 발생한 유기물이라 농약오염된 유기물이라 사용을 안하거나 사용을 하면 친환경농사도, 유기농도, 자연농도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GMO 노출, 스트레스물질 노출, 항생제 노출의 공장생산 가축퇴비 사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논리는 다국적농기업에 종속과 외국에 완전 종속되어 1만년 자주권인 농업주권을 내다판 형태에는 침묵하는 한국농업계의 문제는 극히 통곡할 입니다.

 

농약사용은 하지도 않을 토양을 먼저 살리는 농사를 지향하는 자연농을 하면서 농약사용은 안하나 농약에 오염된 채소나 볏짚 등 농가부산물 사용은 권장합니다.

미생물과 소동물을 죽이기 위하여 살포하는 농부들이 외면하는 채소와 볏짚을 토양의 미생물과 소동물의 먹이로 사용하자는 제안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채소와 볏짚 등 농가부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다면 모두가 계속 외면하여 쓰레기로 귀중한 자원이 낭비와 오염물 발생은 극히 염려되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약이 살포된 채소도 채소쓰레기가 되었을 때는 사람이 섭취하여도 되는 오염농도가 낮아져 멀칭하는 정도라면 토양의 미생물의 먹이로 아무런 문제가 안되는 것은 물론 토양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양분이 되어 토양을 살리는 귀중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질문:

3. 위와 같이 할 경우 두둑의 너비와 고랑의 너비는 성인 남자 기준으로 몇 cm로 하면 좋겠습니까?

▶답:

일밭 밭이라면 110cm 두둑, 고랑은 60~ 70cm 정도입니다.

양쪽 고랑에서 손을 뻗어 가운데까지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두둑 넓이와 사람이 다니고 농작업에 불편이 없을 정도의 고랑 넓이가 필요합니다.

 

1인 농장, 여러가족 농장, 체험농장, 견학농장, 별장과 같은 농장이라면 두둑과 고랑의 넓이는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고정된 틀밭 형태는 중간에 작업이 어렵기에 고민하고 두둑과 고랑 넓이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험농장, 별장형 농장, 어린이집 텃밭은 두둑 70~ 90cm, 고랑 70~ 100cm의 밭을 만들기도 합니다.

 

두둑이 적고, 고랑이 넓어 농사용 농지가 부족할 것 같아 두둑을 넓게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사람 출입과 아름답게 보이는 두둑과 고랑이 여유러운 밭이라면 생산성과 그 이상의 성과을 얻을 수 있는 밭도 많습니다.

농사를 실어하고나 벌레, 흙이 실어하는 사람도 접근할 수 있는 밭 만들기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

4. 1월 중순에 작업을 완료해서 봄농사를 지을 생각인데, 충분히 준비가 될까요?

▶답:

1월 중순에 시작하는 밭 만들기는 충분한 일정입니다.

농사 시작은 가을이고, 흙 살리는 시간은 겨울이고, 작물이 시작은 봄이라 준비하는 시간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한 말씀 드린다면 농사 계획은 작물도 없는 겨울이 아니라 작물이 자라는 여름입니다. 조금 서둘어 지금부터 씨앗 준비와 밭 만들기 준비와 유기물 준비 등이 필요합니다.

여름 농사준비와 겨울 흙 살리는 시간을 놓치면 자연농이나 흙 살리는 것은 허망한 꿈만 꾸는 평생 농사를 하는 모습을 접할 수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름 농사 계획과 겨울 흙 살리는 것을 외면하는 지금의 유기농이나 자연농의 형태는 그저 마음만 있는 농사로 끝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아왔기에 자연섭리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는 고민과 생각이 필요합니다.

 

농사는 시대에 최고의 머리와 최고의 과학이 동원되어 발전에 발전에도 1만년 동안 명쾌한 답을 찾지 못한 배고픔도 해결이 어려웠던 1만녀 농업역사 였습니다.

인류 최대의 과학시대에 배고픔 생산에 맹목적인 이익적 행위의 현대 농업의 자화상은 얼마나 슬픈지요! 농부가 질병의 울부짓음을 외면하는 모습이 슬프고 한탄스럽습니다.

1만년 동안 수 많은 노력과 고민에도 해결을 못하여 배고픔에 울부짓였으나 질병을 치료하는 농업은 유지 되었습니다.

 

인류에 처음 접하는 공장과 과학, 기계활용의 최첨단 시대에 배고픔을 해결하고 있으나 흙만이, 농부만이 할 수 있는 건강과 치유하는 농산물도 생산하는 꿈입니다.

이시대의 과학과 지식, 노력을 다하여 배고픔 해결과 건강과 치유도 하는 농업의 꿈을 꾸어보는 여러분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NEOF의 꿈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농부, 농부의 위치가 바로 자리하는 것은 배고픔 해결의 생산과 건강과 치유할 수 있는 두가지의 생산농업만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며, 미래 농업이며, 농부가 해야하는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질문:

5. 주로 모종을 심을 생각이고,

직파를 할 경우 우드칩/톱밥을 조금 밀어내고 그 자리에 배양토 등을 넣은 후 뿌릴 생각입니다.

▶답:

유기물멀칭과 적은 면적이라 모종으로 심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종한 씨앗과 토종 씨앗으로 치유하는 농업을 지향하신다면 무경운 유기물멀칭 상태에서 씨앗 직파의 농사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하시는 씨앗 작파의 방법은 거른하기 조차 시간 낭비라 생략하겠습니다.

유기물멀칭 상태에서 씨앗직파는 난이도가 높으나 치유하는 농사를 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기술입니다. 필자가 이러한 기술 습득을 위하여 농사여행 10여년, 농사현장에서 10여년이 넘어도 완전체가 없는 기초적인 기술 정도이나 반드시 자연농이나 치유하는 농사을 목표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유기물멀칭 상태에서 씨앗을 직파하는 기술과 방법은 NEOF 기본교육에서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과 방법을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유기농 교육: http://cafe.daum.net/k9001/K6Pl/419]

10월 하반기 교육이 NEOF 카페에 공지되어 있습니다.

 

질문:

6. 이후 관리는 도시농업운동분부에서 가르치시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답:

감사합니다.

저도 큰 힘이 됩니다. 배고픔을 해결한 농업이 성공 농업이라고 자화자찬하는 지금 시대에 배고픔과 치유하는 농업을 지향하는 빛이 되는 한분이 더 있다는데 사는 행복인 것 같습니다. 

일년 한 두번 현장컨설팅의 글을 공지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가 바랍니다. 부족하시면 질문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뜻 하시는 꿈을 이루시길 빕니다. 명쾌한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당장 보이는 생산과 과시형 형태의 터가 아니라 짧게는 30년, 100년 길게는 300년, 500년 후대가 살아갈 터을 만드는 생각으로 집과 밭, 채소와 과수, 사람과 흙, 자연이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는 방법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이른 새벾에 남기는 글이라 답변은 이후 수정하면서 추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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