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無]자연순환유기농업-입문

농사를 안짓던 야산을 무경운 유기물멀칭 밭 만들기- 27

치유삶 2016. 4. 6. 09:31

한번도 농사를 안짓던 불모지 임야을 무경운 유기물멀칭 밭 만들기- 27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수백년 농로길로 이용되면서 농사를 한번도 안짓고 방치되던 임야을 무경운 유기물멀칭 밭 만들기...

 

임야 풀을 베어내는 작업...

 

두둑의 흙은 그대로 두고 고랑의 흙만을 파는 곡괭이 작업...

 

고랑을 곡괭이 작업 후 쇠스랑으로 고랑의 흙을 두둑으로 올리는 작업...

 

*밭 만들기에서 나오는 돌 작업

-작은 돌은 농사에 도움이 됨으로 그대로 두고 큰 돌만 제거 작업

 

수백년 동안 야생의 풀이 자라던 곳이라 농작물이 키워질 두둑은 일체 그대로 두고 고랑의 흙만 올려서 밭 두둑 만들기 작업...

 

두둑 110cm* 고랑 60cm의 이랑을 만든 모습...

 

두둑의 밭갈이 없이 고랑의 흙을 두둑을 덮은 후에 베어낸 풀로 멀칭한 모습...

 

*밭 만들기에서 유기물멀칭 작업

햇빛에 흙이 노출은 미생물과 소동물 서식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빗물에 흙을 유실시켜 흙을 죽이는 행위와 같기에 밭 만들기 작업과 동시에 빨리 흙에 옷을 입혀주는 유기물멀칭 작업은 흙을 살리는 밭 만들기의 핵샘적인 작업이다.

 

첫 번째 두둑을 만든 후 두번째 두둑을 만드는 작업 모습...

 

*흙을 살리는 자연농

자연농을 한다면서 비료와 농약을 안사용할 뿐 흙의 자생력 파괴나 흙이 빗물에 유실되는 것은 개의치 않고 햇빛에 흙을 노출시키는 것은 물론 흙을 모두 뒤집는 전면 밭갈이 농사가 최근 확산되고 있다.

밭 만들기나 농사 과정에 흙을 살리기 위하여 무경운은 기본이며, 흙을 햇빛에 노출을 방지하는 유기물멀칭은 농사의 기본이다.

흙의 표토층은 식물을 자라게 하는 양분을 생산하는 미생물과 소동물의 서식환경이다. 얼마나 많은 미생물과 소동물의 서식환경인가에 따라 좋은 흙인가 결정된다.

자연농을 한다는 것은 미생물과 소동물의 서식환경 표토층이 자연 숲과 같이 유기물멀칭은 농사의 기본이다.

 

한칸의 두둑을 만들면 미리 준비한 풀로 멀칭한 후에 다음 두둑을 만들기 작업이 진행...

 

*수백년 야생지는 좋은 흙이나 농사 토양으로는 부족

지금 밭은 수백년 동안 야생지로 있으면서 야생의 풀은 잘 자라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사람의 도움에 익숙한 농작물을 키워내는 양분생산 능력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농작물이 심어져 어느정도 자라겠으나 원하는 만큼의 수확할 정도로 흙의 자생력은 되지 못한다.

 

수백년 동안 임야라 좋은 흙의 환경은 갖추고 있으나 의존력이 제일 높은 사람이 채종한 씨앗의 채소 농사를 지을 정도의 흙은 못 되기에 채소가 자라기 좋은 양분생산 능력의 흙 환경을 갖추는 것은 농사의 기본적 시작이다. 자연농의 시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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