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無]자연순환유기농업-입문

무밑거름 무경운 무농약 유기물멀칭 자연유기농텃밭의 고추- 15

치유삶 2015. 6. 23. 11:40

비료와 퇴비로 밑거름 후 빠르게 키우는 고추농사와 흙의 양분으로 키우는 고추농사- 15

자연순환유기농업: ECOROF (Eco-Recycling Organic Farming)

Ofica 

 

 

@ 고추 지줏대 세우기 하는 날...

 

@ 여름철 관리와 고추 지줏대 세우기 등 현장교육이...

 

 

@밑거름 없이 멀칭만으로 작물이 심어지면서 양분부족으로 고추 잎이 노란색을 띠며 떨어질 정도의 약한듯 보였던 고추들이 이제 푸른색을 띠며 자라기 시작...

 

 

*빠르게 키우는 기술과 자연적으로 키우는 기술

-속효성 효과의 가공 화학비료나 발효퇴비를 밑거름으로 넣은 후 전면 밭갈이 후에 고추나 작물을 심어 빠르게 키우는 기술이 일반적인 농사기술이다.

-빠르게 키우는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벌써 노지 풋고추가 수확될 정도로 진한 녹색의 고추가 허리춤까지 키워진 모습를 어디서든 쉽게 볼 수가 있다.

 

-장마기간 병해충이 발생하여 더 이상 수확을 못할 정도로 매년 피해로 이어지면서 장마가 끝나기 전에 몇번 수확을 위하여 빠르게 키운다.

-흙의 양분을 축적한 고추를 수확하려는 농사기술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은 도시텃밭 조차 빠르게 크게 많이 생산하는 고추농사가 대세다.

 

-빠르게 키우는 촉성재배의 농사기술을 선택하여 양분을 빠르게 흡수하는 속효성 효과의 화학비료나 발효퇴비를 밑거름으로 넣어 빠르게 키운다.

-유기물을 이용하여 토양동생물이 만드는 흙의 양분으로 자란 고추의 맛을 찾기란 전업농가만이 아니라 도시농부 식탁에서 조차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다른 일반재배의 고추에 비하여 너무 천천히 늦게 자란다고할 수 있겠으나 호박이 익어가는 가을, 늦은 가을까지 수확이 이어지는 고추농사가 목표다.

-유기물멀칭만 되어진 곳에 수많은 토양동생물이 번성하면서 양분이 생산된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유기물멀칭 속의 토양이 풍성해졌다. 오일장에서 수거하여 오일마다 몇차려 멀칭한 녹색유기물의 양분이 이제 발휘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잎이 푸른색에서 간혹 진한 푸른색까지 넘나드는 고추를 보게된다.

 

@일년 몇번의 태풍이 오는 제주에 맞는 고추에 하나씩 지줏대을 세우고 있다.

 

@고추 지줏대에 pp끈으로 두번을 감아 이틀 정도의 강품에도 고추에 피해가 없도록 한다.

 

@고추 지줏대 전체를 연결하여 태풍에 버틸 수 있도록 줄로 단단히 고정작업...

 

 

@유기멀칭된 곳은 그래도 잡초 발생이 적은 모습이다...

 

@씨앗 채취할 아욱과 토종상추 씨앗이 맽히기 시작...

 

@토마토 지줏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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