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無]자연순환유기농업-입문

[창의 자립농업] 친환경농업, 유기농업 대안 유기물 멀칭, 녹비작물 초생재배 멀칭-4

치유삶 2014. 8. 8. 09:07

봄에 농사, 가을에 농사 시작은 자연유기농과 일반유기농, 흙 살리기 농사와 흙 죽이기 농사 차이다- 4

Ofica 

 

 토양 살리기에 기본이라 할 수는 유기물 멀칭 농사는 도시 작은 텃밭이나 소농에 가능하다는 주장이 대세일 정도로 전업농은 안 된다고 한다.

봄에 농사를 시작하여 비료와 퇴비를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하는 공장식 농사프로그램에 따라 많은 생산성을 높이는 공장 농자재 의존 농사방법을 농업 교과서로 만들어 정당화하는 데 급급하다. 

공장 화학합성 비료와 발효퇴비, 농약과 제초제, 비닐 등 공장 농자재 사용을 정당화하는 외국에, 농기업 농사프로그램에 의존하는 농업구조의 농업마피아에 의하여 한국농업이 작동된다고 하여도 틀리지는 않다. 

 

외국에, 공장 농자재 의존 농사에 수천 년의 자조적 자립농업이 붕괴한 것은 물론 밑거름과 밭갈이로 매년 빗물에 토양과 유기물, 화학합성 비료와 축분퇴비, 농약, 제초제 등이 유실되어 토양 사막화, 강과 바다에 녹조, 적조, 갯녹음 발생의 환경피해가 아니라고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직간접 피해를 주고 있다.

 

국가의 기반과 국민의 생존에 제일 중요한 식량자급의 기반이 되는 자립농업 붕괴의 원인과 해결의 대안을 찾는 것은 농민의 자존심이다.

외국에, 공장 농자재에 의존하는 자립농업을 뺏긴 한국농업의 문제와 토양 자생력 저하, 환경피해, 비독 경반층 문제 등 현재의 한국농업이 문제를 깊숙이 먼저 해부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찾는 것이다. 문제를 완전히 이해할 때 해결의 대안이 나오고, 대안이 자리할 것이라 본다.

 

식량주권 상실보다 더 무서운 농업주권 상실에도 식량주권에 간섭만 있을 뿐 농민이 맡은 농업주권 상실에 대한 자성이나 문제를 공론화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을 포기한 분위기다.

농기업 농사 프로그램 의존의 농사를 정당화하면서 자립농업의 붕괴 원인이라 할 수 있는 공장식 농업에 빠지지 않는 외국에, 공장 농자재에 의존에서 해방되는 대안과 준비를 위하여 현재 한국농업의 문제를 먼저 해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해부한 문제를 가지고 대안, 준비를 하나씩 풀어가는 지혜를 모아갈 필요가 있다.

 

@ 미농무부 자료

 

  앞서 농사 계획을 겨울에, 봄에 농사 시작이 아니라 여름에 농사 계획을 세우고 가을에 농사 시작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가을에 농사를 시작하여 공장 농자재 의존과 환경피해를 막으면서 자립농업과 토양 자생력을 회복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숲과 같이 흙에 집과 옷을 입히는 유기물 멀칭의 대안을 주장하였다.

왜! 유기물 멀칭이 대안인지! 한국농업의 문제를 다음 편부터 제시하여 흙 회복, 자립농업 회복을 위한 대안을 하나씩 제시해나가는 것이 옮지 않나 싶다.

'이것이 대안이다' '이렇게 하면 될 것이다'하는 주장에 아 이런 방식이 있구나 하는 정도도 문제가 아닌가 싶다. 왜! 흙을 살리고, 자립농사를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는 정신적, 철학적인 사고를 찾기가 힘들다는 생각에서다.

 

7월 31일, 8월 7일 KBS 방송 밤 10시에 방송된 친환경 유기농업의 진실 1부 "인증의 덫, 2부 "농약의 덫"이라는 현재의 친환경농업, 유기농업의 인증문제와 농약문제 등 신용, 신뢰가 무너진 모습의 문제만 제기될 정도로 대안이 되는 사례를 찾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환경과 흙을 지켜야 한다는 소리는 넘치나 지속적 생명을 살리는 자조적 자립농업을 실천하는 현장이 없는 문제도 같이 나오는 한심한 한국농업의 현실이 안타깝다.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대안이 없는 폭로와 논쟁, 혼란만 일으킨 일이 돼버린 안타까운 일이다. 제3의 미디어의 힘으로 해결의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얻기 쉬운 좋은 기회를 놓쳤버린 농가나 한국농업의 현실에 개탄스럽다. 마늘을 못 판다고, 양파를 못 판다고, 쌀시장이 개방된다고, 농업은 희망 없다고 아우성일 뿐 하늘이 주신 기회를 이용 못 하는 것이 안타깝다.

문제를 무차별 죽이는 자연농약, 천연농약 사용을 정당화한 농장이 미래 대안농장으로 나오는 일은 더는 안 된다.

 

 

☆작은 도시 텃밭과 주말농장, 소농업은 주변에서 발생하는 유기물을 이용하여 자연 숲과 같이 토양에 덮어주는 유기물 멀칭이다.

텃밭이나 주말농장, 소농업에서 도시와 농촌에서 생산되는 각종 유기물 쓰레기, 농산물 부산물, 가정, 식당, 시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기물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등을 이용하여 유기물 멀칭을 하면 된다.

 

☆유기물 멀칭을 못할 때, 유기물이 부족할 때, 대규모면적 농사는 자생 풀 또는 녹비작물을 키우는 초생재배 후 유기물 멀칭이다.

대단위 유기농업에서 밭갈이, 비료, 병충해, 잡초, 비닐멀칭, 고비용, 노동력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대안은 초생재배뿐이라는 것을 이제는 받아 드릴 필요가 있다.

 

작은 소규모 경작에서부터 대규모경작에 공장 농자재 없이 자립농사의 대안이 되는  더 나은 대안의 농사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현재로써 유기물 멀칭의 농사밖에 없지 않나 싶다.

왜! 유기물 멀칭 농사가 대안농사인지! 다음 편부터 현재 한국농업의 문제와 토양상태, 토양 자생력을 뺏는 농사방법, 공장 농자재 문제, 친환경 농업, 유기농업에 대안이라는 발효퇴비 문제, 화학농약과 화학제초제와 다르다는 자연ㆍ천연ㆍ친환경 농약과 제초제의 문제, 밑거름과 밭갈이 농사가 끼치는 환경피해, 생물다양성 파괴의 피해 등 농사방법에서 문제를 찾을 생각이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