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도시농업 봄 작물이 심어지는 유기농 멀칭 텃밭- 2

치유삶 2012. 5. 14. 09:03

2012- 유기농 멀칭 텃밭- 2

Ofica     

 

작물심기 작업이 교육을 위하여 뭍으로 나가는 시간을 빼고는 매일 한 두시간식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연 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제주 도시농부들에게 분양 예정인 야콘 모종과 토종 모종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5월 20일 일요일 2시에 애월읍 유수암에서 그린파티(참가자가 들고오시는 음식으로 파티)와 야콘 모종, 토종모종, 토종 씨앗 분양이 있습니다.

제주지역 회원님은 미리 야콘 분양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을 것 같으면 일반인 대상으로 나눔 공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토종 옥수수 모종도 분양을 위하여 준비 하였습니다.

 

텃밭에 토종옥수수와 야콘, 고추 등 여름 작물을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유기물 멀칭을 헤집고 심어져 자라는 토종 옥수수입니다.

 

*** 유기물 멀칭에서 모종심기 주의 점

모종을 심은 후나 씨앗을 파종하여 작물이 자랄 때에 유기물 멀칭이 작물의 뿌리에 닿게 멀칭이 안되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기물 멀칭으로 토양생물이 좋아하는 습한 환경 조건을 갖추어 미생물 등 토양 생물이 활성화되면서 먹이가 부족하면 작물 뿌리 밑 등을 미생물이나 벌레의 먹이에 적당한 먹이체가 되어 갉가 먹는 위험이 있기에 작물이 심어진 몇 센치의 주변은 흙이 노출 된다는 생각으로 유기물 멀칭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작년에 야콘이 자라 올 여름에는 고추을 가운데에 심어지고 두둑 옆으로는 토종옥수수가 심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두둑 옆으로는 겨울동안 자라 6월에 수확할 마늘이 자라는 모습입니다.

 

고추가 심어졌던 곳에는 올해 야콘이 심어질 예정입니다. 두둑 옆으로는 토종옥수수가 심어진 모습...

 

지금 후반기 성장 중인 마늘 사이에 토종옥수수가 심어져 자라는 모습...

마지막 힘으로 양분을 끌아모아 2세을 만들고 결구의 성장을 하는 마늘과 이제야 심어져 평생 살아갈 터을 잡기위하여 뿌리을 많이 갖추어갈 토종 옥수수가 같이 자라는 환경을 통하여 작물과 작물, 토양 생물 등 수 많은 생물이 서로 공생환경에서 양분을 서로 주고 받는 것은 물론 양분을 뺏기지 않기 위한 경쟁하는 환경도 있게 된다.

인간이 넣어주는 넘치는 (비료) 양분을 독점하여 성장하는 작물과 차이가 있다.

 

*** 자연순환유기농업의 장점

일반 관행농업이나 친환경 일반 유기농업에서는 밑 거름과 전면 경운을 해야 하기에 작물이 자라고 있다면 수확을 기다리거나 다음 작물심기울 포기을 해야 하지만,  자연순환유기농업에서는 밑 거름도, 전면경운도 없기에 작물이 자라고 있어도 다음 작물을 사이 사이에 심어 키울 수가 있다는 장점이다.

 

마당에 작은 화분에도 꽃과 여러 식물이...

 

마당 앞에 만든 창고 위에 만든 작은 옥상텃밭...

집에 있는 나무와 돌로 만든 조잡한 창고라 많은 무게을 지탱히가에는 위험이 있어 작은 옥상텃밭에도 작물이 심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집 밑의 담벼락에는 집을 짓기 위한 터 작업을 하는 곳에서 채취한 두릅나무를 꼿아 두었습니다. 시기가 조금 늦었으나 희망을 가져 봅니다.

 

두릅나무 옆으로는 수수가 심어져 자라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에는 담벼락을 타고 자랄 줄콩이 두릅나무 옆으로 심어질 예정입니다.

 

텃밭에 멀칭은 주변에서 보이는 모든 유기물이 쓰레기가 멀칭 재료입니다.

멀칭하는 것만으로 곤충과 벌레, 미생물이 피어난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흙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렁이와 토양 생물이 많아지면서 토양 깊이까지 경운이 되면서 빗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높아지고, 유기물 멀칭으로 저장한 빗물을 외부로 증발하는 것을 막아 작물을 키우기 위하여 물 사용량과 노동력을 줄이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멀칭으로 잡초 발생을 막는 방법이며 퇴비나 비료 사용을 막는 방법이라 봅니다.

1톤 트럭의 유기물로 한 포대의 고농도의 유기질 비료을 만들어 밭갈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한 트럭의 유기물을 그대로 멀칭하여 토양도 살리고, 작물도 키우고, 병충해 방제약 사용도 막고, 제초제약 사용도 막으면서 환경도 살리고, 에너지 사용량도 줄이는 지속 가능한 농사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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