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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ㆍ석유 위기와 도시 오염 위험의 도시농업!

치유삶 2012. 2. 3. 09:20

도시 식량ㆍ석유 위기의 도시농업

Ofica    

  

지난 수년 동안 5 無 자연순환유기농업를 지향하면서 토종 씨앗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생산과 빠른 생산의 농업을 추구하는 현대 농업에서 늦게 자라고 적은 수확을 하는 자연재배 토종 농사는 소비자가 없다 보니 외면받고 있습니다.

좋은 먹거리을 찾는 다는 소비자도, 음식가도 고유한 영양의 가치보다 보기 좋은 쭉쭉 빵빵한 농산물을 선호하면서 자연재배 농부와 토종 씨앗은 찾기가 어려운 위기에 있습니다.

 

일반 관행 농업이 90% 정도라면 친환경적인 농사 방법으로 알고 있는 관행 유기농업이 무농약 농사까지 포함하여 10%도 안 되는 상황으로 지속 가능한 석유 0%의 자연순환형 유기농업은 0.0001%도 안 되는 실정입니다.

농경사회 5천 년 동안 지속 가능한 농사로 50여 년 전까지 이어져 왔다면 지금은 중동의 산유 국가와 미국과 유럽의 종자, 사료, 농약, 비료 원자재 공급 회사에 내일도, 1년 후도 농사를 지을 수 있을지 대답을 들어야 하는 내일이 모르는 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와 유기질 비료의 원자재를 외국에서 수입과 생산공장 가동을 위하여 석유수입, 비닐 생산을 위한 석유수입, 병충해 방제를 위하여 농약 원자재 수입과 공장가동에 석유수입, 농기계 생산, 씨앗 수입, 농사 과정의 농기계 등 어느 하나 지속 가능한 우리나라에서 자급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여도 무방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생산과 가동에 필요한 원자재와 생산 설비가 없는 텅 빈 농지 공장과 농업생산 단순 노동자만 있을 뿐입니다.

 

필자가 자연순환유기농업으로 1년간 지도한 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입니다. 필자가 지도하기 전 몇 년 동안 풀이 많아 실패한 텃밭에서 풀이 많아서 비료와 농약, 비닐, 기계가 필요 없이 이전보다 몇십 배의 농작물을 키우는 아이들이 찾는 아름다운 텃밭으로 바뀌었습니다. 풀이 많아 실패한 텃밭에서 풀이 많이 자라 행복하다는 텃밭으로 만드는 데에 8개월을 쏟은 결과였습니다. (어린이집 텃밭 1년 과정 연재 참고)

 

** 늦지 않았다.

늦었다, 위기다 한다면 지금부터 농민에게 먼저 생산하면 소비하겠다는 소비자의 요구가 아니라 소비할 돈을 흔들며 생산만 하면 구매하겠다고 도시에서 물결처럼 목소리가 농민에게 전해졌을 때에 위기의 대안이 나올 것입니다.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가 아니라 지금은 분명 소비자가 아술아술한 외줄 타기의 급 위험할 수 있는 위기로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식량 위기는 도시 소비자가 100% 위기다.

식량위기가 왔을 때에 수입 농산물과 운송, 생산이 안 되면 농민은 재배한 농산물과 옛날과 같이 호미와 낫을 들고 가족이 먹을 농산물을 생산하여 위기를 극복할 것이나 도시는 쌀독에 쌀이 떨어지는 바로 다음날부터 아이들이 굶고 한 달이 지나면서 굶어 죽을 수 있는 위기로 국가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누구도 해결하는 어떠한 방법이 없기 농민과 소비자의 위기는 극과 극입니다.

석유 위기는 농촌은 풍족하지 않을 뿐 천천히 전해지는 20%의 위기라면 도시 소비자는 곧바로 100%의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 방법은 있습니다.

석유가 없어도 똥과 음식물, 낙엽, 가축 분뇨, 가축 사체까지 어느 유기물도 쓰레기가 아니라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연순환유기농업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5천 년 동안 지속 가능한 농사 방법을 남겨주신 선조의 지혜와 현대 과학으로 비료와 기계, 비닐, 농약이 없이 할 수 있는 농사 방법을 도시에서 도시농업의 텃밭농사나 주말농장 참여와 자연순환유기농 농부에게 농산물을 소비하면서 습득하는 방법으로 미리 찾으면 될 것입니다.

지금 선조가 남겨주신 전통농업에 기반을 둔 자연순환형 농사에 0.0001% 안 되는 사람의 노력으로는 대안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도시의 수많은 베란다 텃밭, 옥상텃밭, 주말농장, 도시의 수많은 텃밭 농사에 지속 가능한 농사 방법에 도시민이 참여하여 찾으면서 위기 극복 대안을 같이 공유하는 자연순환유기농업을 실천하는 전업농부와 힘이 더하면 빠르게 방법이 나올 것입니다.

 

 

분양하는 풋옥수수 때 토종 옥수수입니다... 식감을 일으키는 색깔과 맛은 정말 아이들도 반하는 맛입니다. 제주에 토종 옥수수로 덮이도록 수년 동안 수만 본의 모종을 키워 분양하고, 씨앗을 분양하여도 아직도 보이는 것은 육종한 일반 옥수수만 보일 뿐 입니다.

 

** 마음이 아프다.

위기라면서도 우리나라의 수많은 도시농부는 빠른 생산과 더 많은 생산을 위하여 지속 가능한 농사 방법보다는 석유에 의존하는 농사 방법을 택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더 많은 생산을 위하여 비료 사용법과 비료 만들기, 곤충과 벌레를 죽이는 병충해 방제 방법과 농약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데에 도시는 지금 열공 중입니다.

 

쪼그마한 도시의 상자 텃밭이나 옥상 텃밭, 주말농장에 비료와 상토, 농약, 살포하는 기계까지 어느 하나 지속 가능한 방법을 외면한다는 것은 식량, 환경 위기의 대안 찾기보다 전문생산 농업의 농부보다 석유소비와 비료, 농약, 수입상토 사용량을 더 높여 도시에 과도하면 질산염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위험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료와 농약은 효과가 높은 만큼 조금만 더 사용하면 피해가 크다는 위험도 알아야 합니다.

비료학자도, 농업 학자도 답을 모르기에 연구를 계속하고, 50년 전업 농민도 비료와 병충해 방제 방법을 아직도 모르기에 매년 영농교육을 받고 농사를 짓는데 하물며 농사를 잘 모르는 도시 농부가 기껏 몇 주 교육이나 책을 보고 비료 사용량과 농약 사용량의 농사 방법을 터득한다는 것은 불가합니다.

 

 ** 도시 소비자가 위기라고 동참만 해준다면 방법을 빠르게 찾을 수가 있다.

급변하는 식량, 석유위기 위험 속에 사는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농사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하겠다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신다면 수많은 농부가 동참할 것입니다.

'위기다.'라는 글과 운동, 목소리는 이제 필요 없습니다. 유치원생도 아는 사실이기에 지금은 지속 가능한 생산을 하는 농부의 농산물을 구매하겠다는 행동하는 실천 소비자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도시의 활동인구 80%는 석유 0%의 자연순환형 유기농업을 습득하여 언제든 닥쳐올 식량위기와 석유위기을 미리 준비하자는 필자의 제안입니다. 위기라고 할 때에 준비가 아니라 대안을 찾아 습득하자는 제안입니다.

 

비료와 밭갈이, 병충해 방제, 제초제로 풀을 제거하거나 비닐로 병충해와 풀을 차단하는 농사와 다르게 곤충과 벌레, 미생물 한 마리의 생명도 죽이지 않고 농작물을 키우는 농사 방법을 선조가 남겨 주셨기에 소비자만 있다면 수많은 농부가 참여하여 생산하면서 대안이 빠르게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수쳔 년 동안 환경 적응한 토종 씨앗을 찾아 더 많은 사람이 재배하여 널리 퍼트린다면 대안은 더 빨라질 것입니다.

 

  

어린이집 아이들도 수확할 수 있는 높이의 토종 옥수수입니다. 필자가 1년 동안 지도한 제주 생태보육 푸른마을 어린이집입니다.

필자가 오랫동안 보전하면서 5 無 자연순환유기농업으로 재배하여 매년 분양하는 토종 옥수수 씨앗입니다.

 

 

지난 1월 한달 동안 씨앗 교환을 위하여 전국 곳곳에서 보내주신 씨앗을 잘 받았습니다.

2011년 1월 25일까지 도착한 봉투에 한하여 11월, 12월에 이어 1월 나눔 봉투 씨앗을 1월 26일에 모두 보내 드렸습니다. 26일에 도착한 8통과 이후에 도착한 봉투는 모아서 2월 말에 다 같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양 씨앗: 토종 옥수수(사진 옥수수), 방풍, 차조기, 단수수, 왕고들빼기, 토종 들깨, 근대, 콩, 기타 토종 씨앗...

 - 5 無 농사로 키운 후에 채종한 씨앗입니다. 그 외 씨앗은 기부를 받은 씨앗을 대신하여 나눔하고 있습니다.

참고: 씨앗 분양보다 다양한 씨앗을 수집하여 보전과 농가 보급에 목적으로 씨앗 교환을 우선하오니 갖고 계시거나 지역 재래시장에서 구입, 나눔을 받아 여유 씨앗과 교환을 부탁합니다. 

 

찾는 씨앗: 여주, 흰 민들레, 보리, 밀, 토종 벼, 토종 배추, 토종 무, 참외 그 외 지역 토종이나 씨앗.

- 많은 씨앗이 필요합니다. 가능하시다면 다양하고 많은 씨앗이 있으면 부탁하겠습니다.

- '제주 씨앗도서관'을 통하여 전국에 설립하는 신생 "지역 씨앗도서관"에 씨앗 기부와 씨앗을 지키려는 농부에게 대출과 보존하는 데에 쓰겠습니다.

 반송봉투 꼭 첨부

- 그동안 보내주신 모든 반송봉투의 우표가 씨앗을 많이 담아 드리다 보니 모두 무게가 초과 되었습니다. 기부한 우표로 보내 드리고 있으나 부족합니다.

 

받는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427-4   ☏ 010- 3698- 1005      김윤수   '제주 씨앗도서관'

부탁의 말씀: 보통 한달 동안 모두 모아 한 번에 보내고 있으니 혹시 늦어지더라도 그리 아시기 바랍니다.

   

씨앗 기부를 받습니다.

토종 씨앗 수집과 보존, 씨앗 대출하는 데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마다 설립하는 '지역 씨앗도서관'에 기부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제주 씨앗도서관' 같은 지역 씨앗 터가 발아하는 데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예정된 교육일정 참고:

2월 4일~ 5일 자연순환유기농업 교육 "귀농ㆍ도시농업"

2월 10일, 11일, 12일 닭 사육 유정란생산 농가 교육 "닭 사육농가와 귀농"

2월 29일 부산 "소비자가가 먹어야하는 농산물과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특강

2월 25일~ 26일 5 無 자연순환유기농업 교육 "귀농과 도시농업"

3월 2일, 3일, 4일 자연순환 닭 사육 유정란생산 교육  "유정란생산 농가와 귀농"

 

* 교육개최 신청: 자연순환유기농업 교육 도시별 교육개최 접수 중 (교육대상: 도시농부ㆍ귀농 예정자") 무 숙박 교육 ☏ 010- 369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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