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류사육장 및 내부시설

유정란 생산을 위한 닭장 짓기 준비

치유삶 2011. 12. 30. 08:23

닭 사육 계사 짓기

Ofica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농축산물 소비자 증가와 안정적인 소득을 위한 방법으로 유정란을 생산하는 소규모 농가가 많이 늘고 있다.

귀농이나 귀촌하여 유정란 생산하는 소규모 농가가 많아지고 꾸준하게 친환경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유정란 생산농가도 많이 있지만, 규모가 큰 유정란 생산농가가 많아지면서 유정란 가격이 시설비와 사료비에 비교하면 가격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고품질을 추구하려는 소규모 유정란 농가들이 어려움에 있다.

고품질 생산을 목적으로 풀과 같은 자연 먹이를 먹이면서 동물 윤리를 중시하는 소규모 유정란 농가가 경쟁력을 읺으면서 포기하는 농가도 많다.

 

규모 큰 유정란생산 농가가 외국의 수입사료와 대규모 시설, 기계화를 도입하면서 대량 사육이 가능하게 되면서 가격을 무기로 소규모 유정란생산 농가를 압도하고 있으나 높아지는 수입사료 가격과 시설 유지비, 많은 노동력 투입으로 더 큰 규모를 갖춘 농가에 밀리는 현실이고 보면 친환경 생산에서 대규모 대량생산은 경쟁력이 될 수 없다는 대규모 농장주의 하소연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품질의 좋은 유정란을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춘 생산의 방법은 농가의 인력으로 소화할 수 있는 노동력과 부채가 없는 적정한 사육 규모의 저비용 시설비용 투입이 정신적, 육체적인 안정의 행복으로 얻는 경쟁력이라 본다.

여기에 자연에 근접한 생명 윤리적인 사육시설과 국내산 사료를 먹으며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소비자부터 믿을 수 있다는 신뢰가 더 해진다면 어떠한 형태와 방법으로 생산을 갖춘 농가와도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추천하는 계사가 아닙니다) 시설비용과 여름철 환기와 보온을 할 수 있는 보급형 사육시설 대안을 찾는다.

 

유정란 생산을 위한 첫 번째로 고민은 초기에 많이 소요되는 시설 비용과 자연에 근접한 시설, 견고한 시설을 어떻게 시설할 것인가 하는 고민일 것이다.

소규모 농가가 선호하는 하우스형 계사나 자연양계 시설이 대체로 하우스형 닭장은 시설비용이 저렴하지만 닭 사육 환경에서 제일 중요한 환기와 여름에 고온 날씨에 한계적인 문제와 자연양계 시설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면서 달걀이 얼 정도의 겨울에 보온할 수 없는 한계이다.

시설비용을 줄이면서 자연에 근접한 닭 사육환경을 갖춘 닭장을 짓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많은 농가가 하우스형 시설의 농가는 많아지고 있으나 시설에 대한 이해부족과 닭에 필요한 환경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추천할 만한 하우스형 시설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좋은 닭장 시설을 위하여

첫 번째는 닭과 분변에서 나오는 가스와 여름 고온에서 뜨거운 열기를 밖으로 보내면서 신선한 공기를 닭장 내부로 끌어들이는 자연 순환적인 시설이다.

두 번째는 100년 만에 발생할 수 있는 적설량과 강한 태풍에도 버틸 수 있는 견고한 시설이다.

세 번째는 겨울 보온과 비바람 차단, 외부 스트레스 유입 방지, 닭의 운동과 생활하는 보송보송한 흙 바닥을 연중 유지하는 시설이다.

네 번째는 매일 신선한 물 공급과 겨울에도 얼지 않게 하는 물 급수시설과 달걀을 낳는 동안 스트레스가 없는 알 낳는 통 등 내부 시설이다.

그 외에 닭장 시설 방향과 위치나 병아리 키우기, 먹이 만들기나 먹이 급여방법 등 사육 관련한 내용이 필요할 것이다.

 

지난여름과 가을에 보은과 서천에서 닭 사육 전문과정 교육을 진행하면서 우선 해결할 내용으로 자연육추와 국내산 자급사료를 만드는 농가의 능력 향상과 표준형 닭장 시설이 보급된다면 한발 더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교육 후에 그동안 모아온 사육시설 기초를 바탕으로 몇 개월째 하우스형 닭장 설계를 수 없이 그리며 조금씩 설계도를 완성하면서 앞으로 도면을 그리는 전문가의 참여하면 봄이 오기 전에 1차 설계도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우스형 닭장에 대한 실패와 지역 최대 적설량과 바람 풍속이나 계사 운영경험, 의견을 많이 남겨주시면 부족한 부분을 찾는 조사 시간을 단축하여 보급형 닭 사육시설 설계도 마무리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댓글, 메일, 쪽지, 문자로 의견을 기다립니다. 010- 369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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