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농장 & 농촌체험 교육농장

아토피와 HDAD, 비만, 대사증후군, 암의 질병을 낳는 음식이 지배하다

치유삶 2011. 9. 14. 09:10

 

Ofica    

 

점심을 같이 하자고 초대한 지인 집의 음식입니다.

 

5白 식품과 인스탄트, 가공양념 없이 만든 음식상입니다.

 

강하지 않으면서 가볍지도 않은 맛의 김치가 젖가락을 계속 가게 하였습니다.

 

최근에 육식을 안 하는 채식인구가 많아져 육고기을 대체하는 식재료로 대중화되고 있으나 쉽게 접하기가 힘든 밀고기입니다.

 

견과류을 이용한 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

 

집에서 만들었다는 떡입니다.

 

육고기나 달걀 등을 대량사육을 위하여 옥수수와 단먹이의 편향적인 먹이급여로 오메가 6가 월등하게 높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오메가 3가 높아 균형적인 식탁을 만들어주는 들깨와 우리 밀, 감자을 넣은 우리밀 들깨 수제비입니다.

 

별다른 실내장식이 없는 넓은 거실과 창 밖의 멋진 바다풍경까지 집 안으로 끌어드린 주부의 쎈스가 돋보여 모두가 찬사을 보냈습니다...

 

최근에 아이나 어른할 것 없이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하면서 외식 음식이나 집에서 만드는 음식에 오메가 6와 오메가 3의 균형을 맞춘 식재료나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농산물 생산에서 농업 방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21세기 건강식단으로 세계석학들이 추천하는 지중해 식단이 오메가 6와 오메가 3가 2; 1~4:1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고기가 108:1, 달걀이 60: 1이라는 오메가 6와 오메가 3의 수치가 외국의 조사 내용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조사된 내용으로 전체는 아닙니다만, 일부의 육고기와 달걀이 이 정도의 수치로 나왔다는 것은 직간접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우리가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도비만인 사람이 125: 1. 과체중의 사람이 50: 1의 오메가 6와 오메가 3가 측정되는 것은 과학이 발달되면서 체혈만으로 자신의 건강과 좋은 먹을거리인지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도비만인 환자와 중증의 심장병환자, 고혈압 환자에게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매일 즐기는 고기와 달걀, 우유, 버터의 육식 식탁을 지중해 식단이나 채식 음식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요구가 아니라 지금까지 먹어온 육식의 식생활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치료하는 성조셉 메디컬센터 심장전문의 에슐리박사나 비만문제 전문가 슈미트 박사의 치료사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도 중증의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 고도비만 환자가 안심하고 먹으면서 치료까지 가능한 고기와 버터, 우유, 달걀이 1%도 안 된다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는 몇%가 있는지 찾아보시면 필자가 왜 문제로 제시하고 해결 대안을 제시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질병 발생의 문제가 인스탄트와 육식 위주의 식습관의 문제가 크다는 것에 필자도 동의합니다만, 더 큰 문제는 음식의 영양학이나 식품학, 음식을 만드는 요리가나 가정식탁을 책임지는 주부들이 음식재료에 대한 정보나 진실을 잘 못 알고있는 데서 문제입니다.

 

제대로 자란 닭이 낳은 달걀과 고기, 우유, 버터는 오메가 6와 오메가 3을 보면 2:1~4:1로 육식이 나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으로 대량사육과 잘못된 사육의 문제이면서 소비자들이 저렴한 농축산물을 찾는 데서 문제입니다.

농축산물을 소비하는 단체와 개인들이 저렴한 농축산물을 요구하면서 농가당 적정규모를 벗어나 기계적인 대량생산을 요구하면서 친환경 유기농축산물까지 일반 농축산물과 오메가 6와 오메가 3가 큰 차이가 없는 문제가 농민만이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와 결합한 문제입니다.

 

소비자가 바뀌면 우리나라 아이들의 아토피와 ADHD, 알래르기, 천식, 비만, 대사증후군, 암 등 질병과 직간접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해 사회폭력과 질병의 증가를 차단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의 음식재료를 생산하는 농사방식이 제대로 되어 농부와 소비자가 다 같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반도 안 되는 '반상'을 차려 '밥상'이라고 하는 우리의 밥상문화를 무시하는 음식문화나 농부를 대량생산 공장의 직공정도로 여기는 소비자들의 농사와 농부에 대한 인식이 자업자득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가공음식이나 환경문제, 사회환경이 질병 유발문제로만 남의 탓으로 여기는 문화가 아니라 나의 탓으로 세상의 근본의 뿌리라는 농부가 제대로 농사를 짓도록 존중되었을 때에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나의 생명의 건강을 주는 밥상의 음식재료가 생산되는 흙이 살아나고, 좋은 먹을거리가 세상을 덮을 것입니다.

질병의 시작은 생명이 없는 흙입니다만, 질병의 치료는 생명력이 넘치는 흙이 합니다.

소비자와 농사, 음식의 문제를 제시하면서 또한 대안을 이번 자연순환유기농업 철원 기본교육과 10월 닭 사육 교육에서 우리가 안심하게 먹을수 있는 농축산물 생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 특강을 통하여...

 

교육과 특강 가을 일정

9월 15~ 16일 천안 특강.  9월 17일 인천 특강,,  9월 20일 광주 특강,,  9월 23일 부산 특강,,  9월 24일~25일 철원 1박2일 전국 자연순환유기농업 기본교육,,  9월 28일 부산 특강,, 10월 1일~3일 2박 3일 전국 자연 닭사육교육,,  10월 15일 부산 특강...Ofic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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