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초등학교 생태교육 텃밭

'하나뿐인 지구' EBS 해안초등학교 텃밭에 다녀가다.

치유삶 2011. 6. 16. 17:07

초등학교 생태텃밭 연재- (10)

Ofica    

 

초등학교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텃밭입니다.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화장실 휴지, 폐종이, 음식물쓰레기을 흙으로 환원시켜 농사에 자원화하는 자연순환 유기농업으로 텃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 비료와 무 퇴비, 무 병충해 방제, 무 비닐과 흙에 유기물로 멀칭을 하여 잡초 발생을 막는 농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고랑에는 풀을 키워 곤충과 벌레을 위한 환경조성과 유기물을 확보하는 생산지로 활용하는 텃밭입니다.

 

EBS "하나뿐인 지구" 촬영하였습니다. '도시 農을 만나다." 목요일 23시 12분~ 24시

 

상추을 수확하는 기쁨을 통하여 농사에 대한 지식이나 생명순환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KBS 21일, 22일 11시 20분 '그린밥상' 편에 해안초등학교 학생들의 가구는 텃밭이 소개됩니다.

 

 

학생들이 4월에 심은 상추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비료 없이도 상추가 잘 자랐습니다.

 

 

 

 

텃밭 운영과 학교을 소개하시는 교장 선생님...

 

 

음식물쓰레기를 농사에 활용하기 위하여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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