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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이렇게 키워집니다.

치유삶 2010. 11. 29. 16:15

 

Ofica      

 

      

 

 

제일 많이 보급된 비닐멀칭 하우스 재배 모습입니다.

보시는 농가는 여름 동안 벼을 재배 후에 가을에 2중 비닐을 씌우고 봄까지 생산하는 수막재배 농가입니다.

수막재배는 2중 비닐 사이에 노줄을 통하여 물을 분사하여 보온하는 가온 방법입니다.

 

딸기를 키우고 수확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출하을 위하여 하루 종일 포장하는 선별 작업을 해야합니다.

 

이 딸기생산 시설은

대규모 농가나 최근에 증가하는 양액재배 생산 시설입니다.

호수 구멍을 통하여 영양분이 되는 양액이 나와 딸기를 키우게 됩니다.

여기는 유리  재배시설로 독일에서 시설 자재을 수입하여 만들어진 대규모 재배시설로

모든 시설이 자동화로 작동되어 집니다.

딸기 뿌리가 토양과 같은 집의 역할을 하는 천연소재로 전량 수입된다고 합니다. 위 사진 참고...

 

겨울동안 고유가로 인하여 난방을 하여

적정온도 유지가 안 되어 열매가 달리지가 않은 모습입니다.

 

유리온실을 만든 처음의 영농법인 회사가 파산하여

주변 몇 분이 다시 대규모 시설에 딸기을 재배을 시작하였지만 경영비조차 힘들다는 말씀 이었습니다.

 

개인 농가가 양액 재배로 딸기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농촌의 노동력 부족으로 않아서 하는 일반 재배보다 서서 일을 할 수가 있어

앞으로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양액재배 시설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 이야기였습니다.

 

유기농인증을 획득하여 부부가 키우는 딸기재배 시설입니다.

중간에 보리을 키워 천적이 머무는 공간을 유지하는 천적을 이용하는 앞선 농가의 모습입니다.

수확을 위하여 이동 통로에 볏짚을 넣은 모습이 앞에 물이 통로에 있는 농가와 다른 모습입니다.

 

노지에서 봄 딸기을 생산하는 전형적인 딸기재배 농가의 모습입니다.

 

농촌의 노동력 문제는 심각합니다.

여자분 하루 품삯이 40.000원, 남자는 80,000에도

영농철에는 일손 구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딸기재배에서도 일손을 줄이는

양액재배가 대세라는 것을 보면 제3차 농업 혁명의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시 근교에 최근 증가하는 채소공장 역시 양액재배로 할 수 있으면서 토지 가격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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