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가 아까운 농부가 차린 '꽃 음식'

 

Ofica      

 

외국 농부들과 친환경농업 농가 순례 중에 농가에서 맛을 본 꽃 음식...

 

 

 

 

 

 

 

 

 

 

 

 

 

 

 

유기농 인증을 받은 꽃과 채소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농업에서

농산물 생산지 가격과 소비자가 구매 가격이 몇 배 차이가 나는 중간 유통업자들에 의한 유통의 문제와

소비자가 없이 무조건 생산하여 가격이나 판매를 하늘에 맡기고 생산만을 하고 보자는 생산농업으로 수급조절이 안되면서

소비자와 농민이 다 같이 어려움에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산물 과잉 생산과 가격 파동으로

농부와 소비자까지 어려움을 겪은 올해와 같은 문제가 또다시 발생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 없이 몇 년째의 쌀 파동과 같이 해결의 대안은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농산물을 생산만 하고 보자는 생산농업 보다는

생산 농산물을 소비할 소비자들이 있어 소비자에 맞춘 생산을 추구하는 소비농업으로 가는 것이 농민과 소비자가 다 같이 사는 방법이라 봅니다.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을 해주는 농부가 있는 소비자.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해 줄 소비자가 있어 판로 걱정없는 과잉생산이 없어지면서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생산 농산물을 소비할 소비자를 키우기 위하여 농장을 개방하고

소비자를 불러 들이는 농가에서 꽃 음식을 먹었다는 것보다 한국농업의 희망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자연을 농부의 마음에 담은 농업이 소비자가 감동할 것입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