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外國 농업 현장

대만에서 잊지 못하는 牛肉麵식당

치유삶 2010. 8. 30. 09:08

대만여행 음식점 (5)

Ofica

 

유기농업 강좌와 농장방문을 모두 마치고 대만 카오슝공항으로 가기 전 점심시간이 안되는 이른 시간에 현지분들이 안내한 지역에서 이름난 유명식당입니다.

 

이 식당에서 대박 메뉴라는'뉘로우멘'(牛肉麵)입니다.

 

느끼할 것 같아 걱정을 했지만, 예상외로 깔끔한 맛 이었습니다...

 

대만음식이 향신료가 맞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걱정 않아도 될 정도...

 

굵은 면에 진한 육수가 합쳐져 면을 젖가락으로 들어

입으로 넣을 때까지 진한 육수를 같이 먹을 수 있어 맛을 더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면요리가 유명한 맛 집이 큰 특징이 면과 육수가 같이 입안으로 들어 오면서 면의 맛과 육수의 맛으로 배가 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분식집에서 보통적으로 먹는 야채튀김이 아니라 샤오차이로 대접 받고 있엇습니다...

 

양념장은 향신료 때문에 입맛에 맞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돼지머릿고기와 두부가 들어간 샤오차이(小菜)...

 

 

 

 

 사진 한 장 부탁에 기꺼이 응해주시고...

 

 언제나 이렇게 소님들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랍니다...

 

입구에서 보면 작은 분식집 정도 같지만 포장과 택배까지...

 

 

 

식당 주변이 찾아온 손님들과 음식 포장손님들 오토바이로 가득하여 주변에 오토바이 판매상이나

주변에 무슨 행사장인가 했을 정도로 대만 사람들이 주 교통수단이 오토바이라고 합니다...

 

15여 년 전에 식품회사와 무역상, 식품연구소 직원들과 대만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일행들이 특급호텔에 머무는

2박 3일 동안 호텔직원들이 일행에게 근접 서비스를 하는 특급 대우를 받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점심은 밖에서 해결했지만, 아침과 저녂식사는 호텔 뷔페로 해결하는 동안 대만 음식이 입에 맞지 않다는 동료나 이웃들의 말에

김치와 마른반찬, 젓갈까지 국내에서 갖고 온 반찬을 도착 첫날 첫 저녂를 먹으며 특급호텔 뷔페식당에 펼쳐 놓으면서

박람회 기간이라 각국의 외국손님이 가득한 곳에 냄새 때문에 호텔에 초비상이 내리면서 머무는 동안

직원들의 밀착 서비스를 받은 오래전의 부끄러운 사건이 생각납니다.

자연 음식을 공부하다 외국의 양념과 음식까지 공부를 하게 되면서 식품연구소의 면을 공부를 하시는 분에게 일본의 면에

대한 도움을 준 인연으로 안내와 개인적으로도 일본과 한국의 식품박람회에서 볼 수 없는

여러 자료를 찾을 것 같아 동행하면서 겪은 촌극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외국 여행의 재미가 되는 현지 음식을 거부하며 지금도 김치와 젓갈까지 들고 다니며 아무 곳에서나 과한 행동을 하는 여행자분들은 없겠죠.

 

벌거벗은공화국

알림 내용.

음식물자원화와 유기농텃밭, 자연양계 교류강좌.  (자연육추 실습준비가 가능하답니다.)

일시 - 2010년 9월 3일(금) 저녁7시 ~ 4일(토) 오후 2시

장소 - 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물버들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권역 권역체험장

9월 3일(금) - 일정상, 참가 인원이 파악이 않되 저녁식사는 알아서 드시고 모이면 좋겠습니다.

19:00 ~ 20:20 - 생태텃밭 가꾸기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에 대하여 선생님 말씀 듣기  (파워포인트 사용 가능 합니다)

20:30 ~ 22:00 - 자연양계에 대하여 선생님 말씀 듣기 (파워포인트 사용 가능합니다)

09:00 ~ 11:00 -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청초액, 발효액 등을 만드는 실습을 해 보면 어떨런지요..

11:00 ~ 11:30 - 마서면 자연양계 농가로 이동(5백 수 정도 키우는 농가입니다)

11:30 ~ 13:00 - 자연양계 농가 견학

서천교육  더불어농장지기  박종찬  010-3029-7220          9월 1일, 2일, 3일  의성, 문경... 음식물과 자연양계 현장  문의 010-6583-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