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뎐무'(DIANMU)
2보- 2010년 8월 10일 오전 6시 50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제주경마장 근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3보- 9시 25분 제주 유수암마을에는 세찬 비가 내리다 멈추고 다시 세차게 내리기을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침보다 바람은 좋금더 강하지만 일상적인 강풍보다 약한 상황입니다.
사랑방 안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은 한 번씩 강한 비를 내린 후에 멈추고 다시 몰아치는 모습입니다.
바람도 나무가 흔들릴 정도로 아직은 크게 느끼지을 못하고 있지만 바람이 불 때마다 나무소리가 들릴정도입니다.
- 기상속보 : 2010년 08월 10일 06시 10분 발표 (기상청 특보)
- (제4호 태풍 "뎬무(DIANMU)" 현황)
o 06시 현재 위치 : 북위 29.9, 동경 125.3 (서귀포 남남서쪽 390km 해상)
o 이 태풍은 북북동쪽으로 13km/h로 이동중이며, 중심기압은 985hPa,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임
(강수 현황 및 전망)
o 현재 태풍의 전면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10-3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o 오늘 밤부터 내일(11일) 낮 사이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람
제 4호 태풍 ‘뎬무(DIANMU)’가 발생, 우리나라 쪽으로 향하고 있다. 국가태풍센터는 4호 태풍 ‘뎬무’가 8일 밤 9시 타이완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9일 새벽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380㎞ 부근 해상에 위치한 ‘뎬무’는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2m, 이동속도 시속 16㎞인 ‘뎬무’는 강풍반경이 120㎞인 소형 태풍이다.
‘뎬무’는 10일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380㎞를 지나, 11일 새벽 3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120㎞ 부근 해상, 12일 새벽 3시에는 안동 동쪽 약 70㎞ 부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뎬무(DIANMU)’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을 의미한다.
문의 : 국가태풍센터 이성희 064-801-0231 (기상청 발췌)
기상청발췌
안방에서 밖의 텃밭들의 옥수수들도 흔들릴 정도의 바람입니다.
안방에서 바라본 소나무위 하늘...
한라산 쪽으로 사랑방안에서 바라본 현재 모습으로 간헐적으로 바람이 세차게 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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