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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열대야을 막아주는 '멍'

치유삶 2010. 7. 25. 14:50

도시 녹화와 그늘을 만들면서 365일 푸르름의 멀꿀나무

Ofica

 

기후변화로 한 여름 뜨거운 태양과 열대야을 줄이는 데에 크게 기영할 수 있는 도시에 건물에 적합한 덩굴과 식물인 '멍나무' 멍' '멀꿀나무'을 소개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열섬이 된 도시에 365일 푸르름과 뜨거운 태양의 열기을 식혀주어 열섬을 막는 데에 최적의 토종식물입니다.

 

 

학명: Stauntonia hexaphylla  난대성식물.

분류: 으름덩굴과 상록 덩굴식물,,멀꿀나무 또는 '멍' '멍나무'

분포서식지: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제주도와 남해와 도서지역.

개화: 4~5월, 열매 10월.

용도: 분재나 관상수. 열매는 장과로 달걀모양 타원형

특징: 15m 이상자라는 덩굴식물

사용: 한방에서는 강심제나 이뇨제, 진통 진정효과

** 일본에서는 멀꿀을 장수을 상징하는 나무로 장명수(長命樹)라 부르기도 하며, 정초에 신하들이 왕의 장수을 기원하며 궁중에 바쳤다는 나무.

 

 

용도: 정원 조경수, 절개지 조경, 건물조경, 정원이나 창고, 차고지, 옥상녹화, 그늘. 365일 푸르름 유지.

식재시기: 봄 싹트기전, 6월하순~7월초에 이식적기.

식재방법: 씨앗, 실생, 삽목, 휘묻이 모구 가능.

씨앗 파종방법: 10월 하순경열매에서 씨앗 채취하여 봄에 파종, 해가림이 발아와 초기 생육양호.

삽목, 휘묻이 방법: 봄싹트기 전이나 장마시기에 밑에 잎을 다고 삽목, 휘묻이는 봄이나 여름에 흙에 묻히게하여 다음해에 뿌리가 내리면 잘라 심는다.

 

 

온도: 남대성 식물로 남부지방에 접합, 성목은 추위에 강함. (낮 영상 5도 이상 유지되면서 새벾 일시적으로 영하 10도에서도 월동가능)

재배적지: 양지을 좋아하나 음지에서도 강한 반음수 식물, 일반토양에서 약한 습한 곳에서 생육양호.

 

 

 

 

 

도시의 빌딩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가정건물에 심어 365일 푸른 녹화유지와 태양의 열기을 줄여 냉방기구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식물입니다.

기존의 덩굴식물들이 겨울이면 잎이 덜어져 없어지는 것과 다르게 365일 잎이 푸르게 유지되기도 하지만 열매까지 수확하여 건강상비약과 식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부산등 남부지방은 별문제가 없으나 중부지방은 성목을 키워야 가능하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도시녹화에 적당한 식물로 1~3층 높이까지 덩굴을 올려 푸른녹화와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는 그늘을 만들어 한 여름의 냉방기구 사용을 줄이는 데에 큰 기여할 수 있는 식물로서 가치가 대단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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