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外國 농업 현장

대만 온천

치유삶 2010. 5. 18. 17:02

대만온천

Ofica

 

TAYAL족 다른 마을 과수농가에서 한번 다녀 갔으면 하는 요청에 따라 방문한 마을 주변에 유명한 온천이 있는 곳이라 구경만 잠간하였습니다.

 

 

 요청한 농가들 중에 몇 분이 잠간 밖에 나가있어 기다리는 동안 근처 온천들입니다.

 

 

 

 

 

 

 

 

 

 

 

 일본문화와 일본 사람들에게 호의적 대만 정서가 기업이나 마케팅, 전반적인 상술, 문화들이 많이 일본풍이 아주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방문한 TAYAL족 과수농가들은 감과 감귤농가들 이었습니다.

1,000m가 넘는 가파른 산에 과수원을 조성한 환경으로 농가들이 더 나은 농사을 원하여 요청을 하여 방문 하였습니다만 이 분들에게 농사을 가르칠 사람들은 없을 것이라 단언하며 지금의 농사을 그대로 유지하여 주시면 된다는 말씀을 남기고 돌아 왔습니다.

 

감귤에 제주 최고수 농가들도 고민하고 있는 깍지벌레나 총체벌레,응애등 병충해 피해가 전혀 없는 수확전의 감귤들을 보며 놀라움이 여기서 그친 것이 아니라 작년 가을에 감이 썩지 않고 그대로 말라 있는 감과 과수원 바닥을 보며 입이 딱 벌어진 상태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 그렇게 농사을 잘 짓는 것이 아니 였습니다만 방문한 한 농가는 아마 모든 농부들이 바라는 과수원이라 봅니다. 얼마전 10여일 동안 우리나라 전국 농가투어에서도 볼 수 없는 과수농가을 그 곳에서 보고 왔습니다.(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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