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外國 농업 현장

원주민 TAYAL족 마을 방문기

치유삶 2010. 5. 24. 12:27

TAYAL족 마을 방문기

Ofica

 

산에 집단촌을 이루며 살아가는 대만 원주민 TAYAL족 마을입니다.

 

 

수렵을 하며 살았던 TAYAL족 사람들의 상징물로 마을 입구 모습입니다.

 

 

천 오백미터에 가까운 산등선에 위치한 감과 감귤과수원들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혼이 빠졌다 할 정도로 가파른 작은 길은 4륜구동 자동차도 버거울 정도로 목적지 과수원입니다. 내려올 때을 생각하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공포수준으로 내려왔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내려다 보는 모습은 누구나 감탄할 정도의 풍경이지 않나 싶습니다.

 

 

돌이 반이다 할 정도로 돌들 사이 감나무가 자라서 인지 나무나 흙의 상태을 보면 누구도 더 붙일 이야기가 안나올 정도였습니다.

 

 

떨어진 감 한개을 발견하여 보니 썩지 않고 그대로 말라 미이라 같이 형태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과 같이 그대로 농사을 지으시면 됩니다하는 이야기만을 남기고 돌아 왔습니다.

 

 

마을 농가들이 모인 곳에서 2시간정도 강의을 마치고 농장견학 후에 마을관광체험 위원장님이라는 분이 운영하는 가게로 안내 받았습니다.

 

 

식당내의 메뉴판입니다.

 

 

마을 밑 유원지 모습입니다.

 

 

마을분들이 마련해 주신 음식들입니다.

 

 

 

 마을 입구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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