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外國 농업 현장

농촌으로 사람들을 끌어 들이는 대만 농촌과 한국농업 개혁

치유삶 2010. 5. 12. 10:00

대만 농산물 딸기 축제

Ofica

 

방문한 날이 월요일인 평일 이른 오전이라 사람이 없다는 날인데도 도시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임시주차장 반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주차 전쟁이라는 안내 하신 목사님의 말씀과 주말에는 정말 대단하다 합니다. 그리고 딸기가 열리는 봄만이 아니라 연중 사람들이 온다니 부럽기도 하여 무엇이 작은 농촌으로 사람들을 끌어 드리는 가 살펴 보았습니다.

한국의 행정지역단위로 군과 읍 중간의 농촌지역으로 차오슝과 근처 도시들과 1~3시간 거리에 위치.

 

 

 

맞는 지 모르지만 일본에서 벤체마킹을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일본 사람들의 상혼과 상품들이 유사하게 가공품들이 많아 보였습니다.(일본 3년 체류 경험자로서)

 

 

 

 

대만 가정에서 몇 일간 머무르며 발견한 것은 아침과 점심, 저녂까지 외식이나 음식점에서 사온 음식으로 해결하여 주방은 간단한 음식정도로 다른 가정들도 같은 가하는 질문에 도시에서는 대부분 부부가 맛벌이로 식당 음식이 저렴하여 이게 더 경제적이라 하는 말씀 이었습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만의 음식이나 농산물들이 우리나라 보다 경제력이 높은 데도 환율로 계산하여도 30%정도 저렴하다는 교포분들과 안내하시는 분의 말씀이었습니다.

 

 

딸기 수확 체험으로 판매보다는 수익이 훨씬 높기도 하지만 체험분들이 많아 농가도 소비자도 일거양득이라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 드리는 것 같습니다.

 

  

중국이나 대만의 야시장과 새벾시장 구경을 가면 먹을거리가 많다는 것을 보는 데 이곳 축제장 속에 음식들은 조금 차별화 되어 세련된 음식들이 다양하게 먹을 수도 있지만 구입이 가능한 상품과 착한 가격, 상인들의 친절이 눈에 띕니다 다른 곳에 비하여.

 

 

 

시식과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많았습니다.

 

 

시식으로 구입도 하지만 참여하면 거의 구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잠시 지켜보면.

 

 

딸기로 이렇게 많은 가공상품을 만들어 냄으로서 딸기가 열리는 시기에만 딸기축제로 사람들을 끌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연중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힘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 예로 딸기와인을 살펴보면 매년 품평회로 새로운 딸기와들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품평회에서 수상한 딸기 와인을 상품화로 와인종류가 많고 지하 식음료장과 박물관, 판매코너까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텃밭조성을 다니는 길에 지금 수확시기인 제주 노지딸기 주산지인 아라동 딸기농가 어른신들과 잠시 이야기을 나누었습니다.

작년 같으면 수확할 때인데도 5월 6일 인데도 열린 딸기가 적기도 하지만 색이 난 딸기는 대부분 병이들어 수확을 못하는 제주시 아라동 노지딸기 모습입니다.

전국적으로 저온현상과 햇빛부족으로 농작물들이 성장과 질병으로 피해와 생산량 감소만이 아니라 폐작하는 농가들도 있다는 소식들이 딸기농가들을 보면 정말 심각합니다.

 

 

작년에는 4월 26일에 첫 딸기 수확하였지만 2010년 올해에는 보름이상 늦은 5월 12일 이후에나 수확이 될 것 같다는 말씀 이었습니다.

수확량이 늦는 것도 걱정이지만 저온으로 냉해와 햇빛 부족으로 정상적으로 개화 하였던 딸기들이 익어가면서 썩어 상품가치도 없지만 수확량이 작년에 비하여 50%도 안될 것 같다는 아주머니의 말씀에 이웃들이 그래도 농사을 잘 지어 그렇다는 충격의 말씀 이었습니다.

 

늦게 오신 근처 농가의 아저씨는 30%도 안될 것 같다는 한 숨과 큰농가들과 특정 농가들은 평시에도 시설과 농사자금 지원도 잘 받고 하는 데 소농과 나이든 자신들은 더 초라해진다는 말씀으로 까지 이어졌습니다.

필자가 보아도 농촌의 부채들이 대부분 농가들의 문제가 아니라 보조금과 지원금 30~40% 속에 자부담과 융자 60~70%들을 받는 특정농가 부채로 한 농가가 몇 억에 이루어 농업과 농촌자금들이 농업단체 유지와 받는 사람이 받는 한 쪽으로 쏠리는 자금집행이 문제라 봅니다.

힘의 논리로 보조금이나 자금을 받는 농가가 다시 받는 농민단체와 농민들에게도 오래 전의 경제계에서 일어났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같은 부조화가 농업계에서 지금의 현실로 빨리 구조개혁이나 혁신이 필요 하다 봅니다.(예로 얼마전 뉴스에 방영 되었던 제주도 정책자들과 축산농가들과의 워크샵에서 농업발전을 막는 문제을 지적하는 농민소리)

 

농사 짓기도 바쁜 데 유사한 농업과 농민단체들이 많기도 하지만 그 사람이 그 사람인데 단체명만 다르다는 농민들과 농업내에서 단일화 구조개혁과 빈부가 없는 농업자금이 집행이 필요합니다. 

정치와 같이 농민단체와 농민 활동가들의 힘이 원리가 당연하다 하지만 농촌의 어려움을 위하여 기득권을 내려놓는 농민단체와 농민들이 있을 때에 한국농업의 미래는 있다는 자성이 필요할 때입니다.

 

농업구조 개혁의 첫 발이 농민단체 단일화로 농업정책의 한 곳에서 빠르고 정확히 전달과 농업과 농민권익을 위한 농민단체로 출발이 필요합니다.

농협을 개혁하라는 목소리와 진흥청개혁을 반대하는 목소리는 요란한 데 농민 자신들의 개혁의 목소리가 없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