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보관 하였던 야콘들이 싹이 나오기 시작하여 뇌두을 절단하여 두부판에 흙을 담아 심었습니다.
아직은 밤에도 춥지만 낮에도 15도 정도 밖에 안되는 날씨로 본 밭으로 그대로 심어서는 싹이 발아 하기는 하겠지만 냉해을 받아 성장이 더 늦게 됨으로 비닐 터널을 만들어 묘을 키워 본 밭으로 심을 예정입니다.
야콘뇌두는 겨울동안 저온으로 얼거나 수분증발을 막기 위하여 종이상자나 스치로폼 박스에 구멍 몇 개을 뚫어 뇌두을 담아 얼지않는 창고 같은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야콘 줄기 밑 등의 뇌두뭉치을 그대로 보관하여 봄이 되어 뇌두 하나마다 싹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붉은색이 튀어 나온것을 뇌두라하며 한 개씩 분리하면 야콘 씨앗이 됩니다.
가위나 칼로 뇌두 하나씩 절단하여 큰 포토나 두부판에 흙을 담아 심습니다.
묘판에 씨앗뇌두을 심은 후에 싹이 발아하여 3~4잎 정도가 되었을 때에 큰 포토로 가식하여 키운 후에 본 밭에 심어주면 더 좋습니다만 처음에 간격을 충분히 하여 큰 묘종을 키워 그대로 본 밭으로 심을 예정 입니다.
묘판에 상토을 채우고 여러 씨앗을 파종한 모습입니다.
수분이 적당히 벤 상토을 묘판에 채운 후에 씨앗 크기에 맞추어 나무나 손가락으로 눌러 구덩이을 만들어 씨앗을 한 개나 두개씩을 넣어 상토을 발아 정도에 맞추어 흙을 덮어주면 됩니다.
먼저 심은 줄기콩이 발아 되는 모습입니다.
줄기콩은 콩알을 수확하여 먹는 것이 아니라 콩알이 영글기 전에 풋 줄기을 볶음이나 익혀서 먹는 줄기콩입니다.
씨앗으 파종이 되면 묘판이 마르지 않도록 2~3일 정도에 한 번씩 물을 뿌려 주어야 합니다. 풀이 자라면 제초도 필요 합니다.
줄기콩과 토종옥수수을 파종하였습니다.
씨앗이 발아 시기에 전후에 쥐들이 좋아 함으로 쥐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주의가 필요 합니다.
* 씨앗을 전부 한 날에 파종하여 묘을 키우거나 본 밭에 심는 것이 아니라 10일~15일 씩 나누어 파종이나 정식을 함으로서 수확도 분산되어 노동이 줄겁고 수확하는 기쁨도 오래 느낄 수가 있습니다.
텃밭 농사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내용으로 한 날에 모두 심어 짦은 시간에 모두 수확을 마쳐 텃밭 가꾸는 줄거움이 너무나 짦은 모습들이 안따깝습니다.
필자의 경우 10여 일전에 야콘 뇌두와 씨앗 파종을 조금 한 후에 어제 일부을 파종하여 묘을 키우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몇 번에 나누어 씨앗을 파종하여 자연학교와 외부 나눔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해바라기가 발아되는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봄농사 준비로 여름 작물 묘을 키우는 씨앗 파종시기로 비닐 터널이나 하우스 속에서 묘종을 키우는 시기가 이제부터 입니다.
너무 빠르게 심지 않도록 하는 것도 냉해을 막고 농사을 잘 짓는 방법입니다.
본 밭에 작물을 심는 시기의 시작은 겨울 잠바을 벗고 다닐 정도을 넘어 짦은 옷이 그리운 시기가 본 밭에 작물을 심는 시기로 여깁니다. 보리 알이 차는 시기.
두부판에 흙을 채우고 먼저 심었던 야콘싹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일반 흙을 채워 씨앗뇌두을 심은 결과 풀들이 많이 자라는 모습으로 어제 풀들을 일차 제초하여 주었습니다.
비닐 터널을 만들어 표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 비닐멀칭: 흙 위에 비닐을 덮어 흙에 완전히 비닐을 고정 부착 시킨 방식.
- 봄에 온도을 높여 작물 일찍 파종하기 위하여, 풀이 발아 방지, 작물이 흙에 닿지 않게, 병충해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물 피해을 감소 시키기 위하여.
* 터널: 위와 같이 대나무나 쇠줄, 파이프 막대로 둥글게 꼿아 비닐을 덮은 방식.
- 봄이나 겨울에 온도을 상승시켜 작물을 일찍 심기위한 방법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경제적으로 저렴, 누구나 간단히 설치 가능, 스피드하게 설치와 철거가 용이.
* 하우스: 사람과 트랙터등 농기계도 다닐 수 있는 반 영구적 파이프 골조에 비닐을 덮은 방식.
- 한 번 설치하면 이동이 쉽지 않은 반 건물 형태, 설치비가 높다, 전문가가 설치 가능, 연중농사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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