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 왔습니다.

오랜 만에 인사 드립니다.

긴 여정은 아니었지만 10여 일동안 별일 없이 잘 다녀 왔습니다.

 

어제 점심 먹고나서 12시 30분에 출발하여 집으로 돌아 오는데 22시간이 걸렸습니다.

비행기와 자동차로 이동보다는 기다림이 오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 인천에 도착하여 숙소로 가기는 잚은 시간이라 공항에서 많은 사람들과 밤새는 여유들이 많은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서울에서 오늘 오후 일정은 오늘과 설 연휴로 비행기 예약이 불가하여 양해을 받고 취소하고 돌아 왔습니다.

 

10여 일 동안 산악 일천고지에서 이천 고지에서 다락의 밭을 일구며 농사을 짓는 TAYAL족의 농사와 그 곳에서 머무는 동안 기록 사진들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몇 일간은 리듬 조절하며 밀렸던 일정들로 설 연휴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부의 소식을 남겨 주시고,

여정에 응원을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