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
100년 만에 폭설이라는 눈으로 많은 피해와 추위에 많은 분들이 고생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도 다시 눈이 내린다는 소식으로 힘들어도 눈을 치우시고 더 내리는 눈으로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눈 길 조심 하시어 몸이 다치지 않도록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추위 대비가 부족하여 세켤레의 양말과 실내화로 발의 동상을 면하였지만 생각지도 않하였던 손에 동상을 걸려 2주정도 고생을 하고 실내에서도 장갑을 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감나무 밑에 않아 감이 떨어질 때 까지 기다리는 마음 처럼 일도 않하고 가만히 않아 허공만 바라보기만 하는 댓가인 것 같습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이면 집에서 마련한 음식 한 가지씩 들고 사람들이 모입니다.
2009년 12월 둘째주 토요일에 모였던 모습들입니다.
모임에 3가지을 삼고 있습니다. 먹을거리을 갖고 참석하기, 미래만을 이야기하고, 유수암단지에서 열리고.
집에서 먹는 음식이나 생산한 농산물, 같이 나누고 싶은 먹을거리을 소박하게 누구에게도 부담이 안되도록 같이 하자는,,,
미래만을 이야기 하자,,,
다 같이 삶의 꿈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자 합니다.
미래의 삶은 있는 삶도, 없는 삶도, 누구에게도 다 같은 기회을 주신다고 하는 소망으로,,,
유수암단지에서만 모이자,,,
돌아가면서 어디서 모이자 하면 음식을 준비하는 어려움이나 거의 식당으로 안내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막자 해 봅니다.
집에서 먹는 소박한 음식으로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모임으로 지속 시키자 하는 마음 입니다.
농촌이 어렵고 힘든것이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무엇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수암단지 마을도 좋은 곳에 위치만 할 뿐 84가구의 사람들이 얼굴도 모르는 사회적인 공동체의 의식이 부족 합니다.
쓰러져가는 농촌의 문제는 찾아오는 사람도, 살려고 찾아 오는 사람도 없다는 문제의 답을 찾아 보자는 모임 입니다.
그나마 농촌의 마을에 사람들이 있어도 사람만 살아갈 뿐 경제나 문화, 인적 교류 생활은 다른 곳에서 만들어 갑니다.
마을을 살리기 위하여 큰 건물은 들어서고 만들어 지지만 건물 속에 사람은 없는 문제 위에 마을 사람들 조차 밖으로 나가서 생활을 찾으려하는 농촌 속에서 고민이 필요 하다 봅니다.
*****초대 합니다.*****
장소 :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단지 마을 제주티하우스
시간 : 2010년 1월 9일 토요일 6시
참가 : 아무나
지참물 : 같이 나눌수 있는 음식물
문의 : 제주티하우스 또는 011-698-1005
1 월의 주제 : 경인년에 바라는 "소망 이야기" 입니다
사회나 국가, 가정, 개인적으로 바라는 소망을 여러님들과 나누며 같이 이루어가는 소망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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