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제주인 이여! 어른들 이여! 부끄러워하라!

치유삶 2009. 12. 12. 11:13

 Ofica

 

어제 오후에 아내로 부터 쌀을 몇 키로 구입하여 집으로 가기 바라는 연락을 받고 시청에서 용담으로 갔습니다.

용담 로타리에는 오래 전부터 농사을 지은 참께등을 갖고 가면 참기름을 짜내어 주는 가게와 급히 돈이 필요하면 농사 지은 몇 말의 잡곡을 들고가면 팔아주는 양곡상들이 있습니다.

 

제주시에서 서쪽과 중산간에 거주하는 어른들이라면 이 가게들을 이용하였고 지금도 어른들이 줄겨 찾는 기름가게와 양곡상들이 있습니다.

그 건너편 용담로타리에는 가업을 잇고 있는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면 물이 들어 올것 같은 그 자리에 지금도 그 때의 그 정미소가 있습니다.

 

큰 양곡상이라 대부분의 잡곡들이 판매되는 곳이지만 필자가 원하는 쌀은 없다면서 여주인께서 그런 쌀은 팔아 본적도 없으며 나오지도 않는다는 핀잔이 아닌 핀잔을 주시어 저도 화가 치밀어 이보세요! 제주에 농사을 얼마나 많이 짓는 곳인데 쌀이 없습니까! 하고 되 받아 치고 나왔

습니다.

 

                

* 찾아온 아이들에게 화석원료와 기계가 없이 가능한 농사와 옛날 간식이 되었던 단수수을 먹어보고,제주인들의 전통밥상을 먹어봅니다.

 

제주에는 농사인구가 제일 많고 농업경제 비중이 크다는 것을 누구나 아실 것입니다.

농사을 지어도 팔 곳이 없고, 무엇을 심으려 해도 심을 것이 없다는 소리을 수 없이 하는 것을 누구나 아실 것입니다만 이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농정당국이나 농업단체,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이 말들이 전부 허구이며, 실패한 농정당국의 무능을 한 마디로 보여주는 그 큰 양곡상 주인의 말씀이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송에서 제주도에서도 쌀 직불금 신청농가가 있다 하였습니다, 직불금이 무엇인가요! 농사 판로가 없어 안정적인 농사을 위하여 보장하기 위하여 지급하는 돈이 아닌가요! 그런데 그 큰 양곡상에 쌀이 없으며 팔아 본적도 없다는 것 입니다. 옆 가게에도.

 

재배할 것이 없다, 팔 곳이 없다, 이 거짓말들 이제 그만들 하시기 바랍니다.

월급받고 농정 계획 새운다는 월급쟁이 농정당국 싸그리 갈아치우지 않고는 영원히 그 소리들을 하며 자리나 차지하고 월급들이나 축 낼 것입니다.

재배할 농사와 팔 곳이 부족하다는 농사의 지금의 문제을 풀어가는 가는 것보다 타지의 농협 도정공장을 유치한 도정당국의 지금까지 행보을 보면 유치원 수준의 발상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쌀이 자급에 이르게하는 농사가 되면 일년 몇 천억을 쏟아 붓고도 해결을 못하는 귤의 문제와 양배추, 양파, 부로콜리, 감자, 마늘의 과잉생산의 문제을 한 방에 해결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순환에 상당히 기여하게 되는 경제안정까지 끌어 낼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얻어지는 더 큰 것은 자급도시의 기반으로 한 자연 치료섬이 다른 노력없이도 자연스럽게 이르게 되며, 높은 부가가치의 치유와 휴양의 섬이 되어 세계인들이 오지 말라고 해도 찾아 오는 곳으로 될 것입니다.

 

21세기는 환경이라는 메인 아래에서 환경도시나 자연치유, 휴양의 도시이며 순환이 지역에 서 이루어 지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생산의 자급의 되는 곳을 안전한 곳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고 싶습니다.

제주에서 친환경농산물을 먹는 소비자들이 비행기와 배가 끊기면 제일 먼저 굶어 죽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이 분들이 하는 말씀 왈,,,

친환경농사을 해야하고, 친환경농산물을 먹어야 환경을 살리고, 농업을 살린다고 합니다.

차라리 돈이 있어 우리는 좋은 것을 사다는 먹는 사람들이라 말하는 것이 떳떳한 것이 아닐까요.

 

이태리에서, 영국에서, 브라질에서, 아시아에서 유기농을 사다 놓고 먹으며 친환경 유기농을 먹으니 건강도 좋아지고, 환경을 살린다는 소리가 왜 필자에게만 이상한 소리로 들릴까요.

 

제주에 유기농이 없다면,

제주에서 무농약을 찾아야 하는 것이며,

무농약이 없다면 제주에서 농약을 친것이라도 찾아야 하는 것이며,

농약을 친 것도 없다면 육지에서 유기농을 사오고,

유기농이 없다면 무농약을, 없다면 농약을 친 것을, 없을 때에 외국에서 유기농을 사다 먹는 것이 환경을 살리고 농민을 살리는 것이  아닐까요.

제주에도 없고, 우리나라에도 없다는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최고지만 아니면 대체할 수 있는 식재료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 농부들도 제주에서 생산한 먹을거리을 외면하는 데 소비자분들이야  당연히 좋을 것을 찾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자가 먹는 밥상입니다.

제주 한경면지역 밭에서 생산 된 산듸 현미쌀밥과 필자의 어머니가 직접 농사 지으시고 만든 된장에 필자가 30여 가지의 씨앗과 천연양념을 넣어 염도와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더한 공화국된장입니다.

그리고  직접키운 유정란에 아무런 양념없이 만든 스크램불, 기계와 화석원료 1%만으로 직접키운 채소와 직접 키운 닭고기에 직접키운 채소들에 발효액과 천연양념으로 만든 닭고기 체소샐러드, 양파와 김치로 차린 밥상입니다.

 

필자는 제주에 살기에 제주에서 나온 것을 찾고 먹어야 지속이 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말이 필요없이 당연하다 봅니다.

 

육지부에서는 쌀이 안팔리고, 쌀을 대체할 작목이 없다고 하는 큰 어려움에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밥을 중심으로한 밥상을 외면하고 반찬을 주식으로한 반찬상으로 우리나라의 영양식품섭취 식단으로 바꾼 식품학과 영양학의 식품정책을 이끌어온 정부의 무능이 지금의 문제을 만든 일등공신입니다.

여기에 농업정책 당국은 지금도 주식이 되는 밥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쌀을 반찬으로 만들어 가는 장난들이 쌀 소비운동으로 아직도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쌀에 갖은 양념에 온갖 것을 넣어 만든 것은 음식일 뿐 쌀밥이 될 수도, 주식이 될 수도, 쌀반찬일 뿐, 쌀밥이라는 주식으로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쌀은 우리민족의 원료입니다.

5천년 역사의 농경에서 시작 된 우리 식문화라할 수 있는 정제 안된 쌀을 주식으로 반찬 몇 가지을 곁드려 차리고서 밥상이라 하였습니다.

전통밥상으로의 회개만이 쌀의 문제와 아이들의 건강문제, 현대인들의 질병의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됩니다.

 

아이들에게 오래 전의 7첩 반상을 차려 먹이며 건강하길  바라는 것이 요행을 바라는 것이나 머가 다를까요.

하얀쌀밥에 7가지의 음식과 김치등 반찬으로 차려진 반상에는 가공정제되어 아무런 영양이 없는 쌀밥이 곁드려지고, 양념이 잔뜩 들어간 음식과 반찬들이 주식이 된 반상을 차려 밥상이라 속이고 먹이는 지금 부모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무엇이 전해 질까요.

 

밥드셨습니까? 행님

밥이 힘이여...

 

반찬드셨습니까? 행님

반찬이 힘이여...이러니 병이 안생기고, 아우가 드들드겨 맞고 때리는 사회폭력과 가정의 불난들이 없기을 바라는 것이 요행입니다.

 

O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