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당신은 밥 맛을 알고 있나여? (143)

치유삶 2009. 9. 3. 10:56

당신은 밥 맛을 알고 있나여?

Ofica

 

유기농업 흙(土) → 유기농밥상 (食) → 건강한 몸 (體) → 건강한 마음 (心)이 행복한 삶을 낳으니.

 

사람이 원료을 생산하는 공장은 농업입니다, 농업의 생산품이 쌀입니다.

쌀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먹을거리 중심이 되었고 밥상이라는 우리 민족의 전통 음식문화을 낳았습니다.

쌀은 사람의 원료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5천년 우리 음식문화속에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40여년 전 후부터는 외국과의 소통, 과학발전과 공업화, 가공기술 발달등으로 식품학과 영양학등 새로운 식문화 유입이 되어지면서 고기와 반찬이 주식의 원료가 되어 쌀이 주식 이었던 전통 밥상이 감추어지고 사라지기 직전까지 이루렀습니다.

반찬이 주식으로 밥이 조금 곁드려지는 정체불명의 반찬상을 먹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전통 음식문화가 존폐 위기의 위험에 직면한 가운데 미래 아이들에게 정체불명의 음식문화을 물려주는 안따까움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들의 원료인 쌀이 주식으로 차려지는 대중적 전통밥상의 음식문화을 쌀밥의 맛과 영양을 올바르게 미래 아이들에게 더 늦기전에 먹이고 물려 주어야 합니다.

 


* 제주에는 논이 거의 없어 밭에서 재배한 '산듸"라고 하는 밭벼을 제사나 잔치(혼인식)에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쌀이었습니다, 지금도 부족하여 대부분 외지에 의존하지만 최근에 상당히 재배가 되어 제주의 맛으로 올려지는 "산듸 통곡식밥"입니다, 도정가공 없이 밥알이 터지지 않도록 밥을 지어 씹을 때마다 밥의 고유한 맛을 입안에서 느낄수 있도록 산듸 현미밥 짓기의 백혜정 명인이 지은 밥입니다.

 

최근 현대인들에게 쌀이라는 의미는 인기없고 팔리지 않는 상품으로 저렴하고 흔하여 손쉽게 배을 채우는 수단으로 비만과 현대병등 질병과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어지는 먹을거리로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쌀밥의 맛과 영양분이라 할 수있는 쌀눈과 겉을 제거 도정 가공한 백미을 솥에 물과 같이 넣고 끊이면서 쌀속의 맛과 영양분들을 고온의 삼투압 현상으로 쌀 표면밖으로 끄집어내어 수증기와 눙릉지로 날려보내고 거의 영양분을 제로화 시킨 쌀밥을 먹고있습니다.

날아가지 않고 그나마 쌀 표면에 소량 남아 있는 기름량에 따라 쌀밥의 맛으로 평하는 실수을 범하고 있습니다.

 

쌀의 맛과 영양분을 제거하고, 날려보내고 나서 알맹이 없는 쌀의 맛을 가지고, 밥맛을 이야기하고, 밥상을 이야기하고, 먹을거리을 이야기하고, 농업을 이야기하고, 건강을 이야기하고, 정신적 삶을 이야기하는 것은 한번 생각이 필요 하지않나 싶습니다.

 

반찬상과 밥상을 분명히 다르게 구분해야 하며, 쌀의 가공도정, 밥짓기, 밥 맛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더 늦기전에 처움부터 하나씩 새로이 지금 시작 되어야 합니다.

 

* 5천년 전통 음식문화에서 대중 80%가 먹어왔던 전통밥상에서 통곡식밥과 몇 가지의 반찬이 곁드려지는 대중이 먹어왔던 전통 유기농밥상과 전통 유기농업, 통곡식밥짓기, 먹는방법등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하여  TV방송 촬영하는 모습입니다.

 

쌀을 먹는 소비자나 생산자 농민 꼭 같이 99%가 백미로 가공 도정 함으로서 쌀밥맛을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이며 이 결과가 쌀속의 영양분을 대부분 잃게하고 기름과 소량의 영양분만을 섭취로 오늘날 쌀밥은 살찌는 음식의 주범으로 인식하여 지면서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들이 쌀밥을 멀리하게 하는 과오을 범하고 있습니다.

 

쌀밥을 멀리하고 반찬과 고기가 주식으로한 지금의 반찬상 먹을거리로는 우리들의 건강과 미래아이들의 건강은 결코 지킬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천식과 아토피, 당뇨, 암, 고협압등 대사증후군의 현대병의 원인과 치료의 열쇠는 쌀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현대과학에서도 입증 되어지고 있으며, 통곡식 쌀은 완벽한 먹을거리라는 것은 우리 민족의 5천년 음식문화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먹을거리을 보면 가난한 촌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설프게 살아가는 농부도 도저히 이해 못하는 지금의 먹을거리문화을 더 이상 방치해서도 묵인해서도 아니 됩니다.

 

Ofica

(Organic Farm im City Associati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