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도시농업 현장

도시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

치유삶 2009. 11. 4. 07:42

 Ofica

 

2009년 8월 중순 제주시 중심가에 위치한 탐라장애인 종합복지회관 꿈을 찾는 재활농장을 방문하여 바라본 도시농업의 현장입니다.

도시농업의 현장을 통하여 도시농업의 문제와 과정의 어려운 문제의 대안을 찾기 위한 행보였습니다.

 

 

탐라장애인회관 소속 각 부서와 지역주민들이 한 구역씩 맡아서 일구시는 재활농장이라 하였습니다.

이쪽 한 구역 전체는 지역주민들이 한 구역씩 분양받아 일구는 현장입니다.

 

 

전형적인 일반 관행농사로 안정적인 농사을 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구역은 회관 부서별로 두칸씩 맡아 일구시는 모습입니다.

 

 

찾았을 때에 8월중순이라 때 마침 고추 수확을 하고 계신 회관 관장님과 사모님을 뵈을 수가 있었습니다.

한 분의 리더자가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할 것인가하는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분들을 뵙을 수 있는 시간의 방문이었습니다.

 

 

필자가 세상을 바라보며 아쉬운 것이 있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호기심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호기심이 없다면 꿈을 꾸어도 꿈일 뿐인데.

목표을 세워 달려가도 호기심이 없다면 그 목표는 언제나 먼곳에 있을 뿐인데.

 

 

창조하는 새로움의 발견은 호기심입니다.

 

이 작물들을 바라보며 호기심을 키워갈 수 있는 곳으로 더 고민을 던져 봅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고기을 잡아 줄것이 아니라 고기을 잡는 법을 배우게하라"

 

이 아름다운 도시정원에서 더 많은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호기심을 키워나가는 꿈을 찾는 재활농장으로의 더 발전을 리더들에게 ??? 던져 봅니다.

 

 

회관 소속분들만으로도 전부 독점하여 농장을 일구어도 부족 할 것을 주민들과 같이 해나가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구역마다 팻말을 붙여 쉽게 찾을 수도 있으면서 게으름으로 방치되지 않고 잘 가꾸시도록 배려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도심지에 공한지로 황폐화 된 곳에 흙을 운반하여 매립을 한 후에 농장을 일구시는 모습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이 정도까지 밭을 일구시는 데에 탐라장애인종합복지회관 모든 분들의 땀으로 도심에 아름다운 농장으로 변모시킨 열정에 박수을 보냅니다.

 

도시에 공한지로 방치 되거나 주차장 정도로 이용도 좋지만 지자체나 지역주민들이 이와 같은 도시 정원형농장을 일구는 바람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도시가 갈수록 고립이 되는 뜨거운 열섬으로 계속적으로 키워지는 것을 막는 길은 도시 녹지이며 정부와 지자체만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지역주민들과 NGO들의 산과 숲으로 가서 환경운동이 아닌 도심에서 녹지화 시키는 행하는 환경운동이 절실 할 때입니다.

 

도시농업운동본부 & O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