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미생물을 넣는 유기농업과 미생물을 키우는 유기농업 (157)

치유삶 2009. 10. 19. 15:49

 유기농텃밭~~열 다섯번째 이야기

Ofica

 

자연의 모든 생명들과 사람이 필요한 작물이 공생하는 속에서 먹을거리을 얻기 위한 농사가 자연노선 유기농업 입니다.

 

화학 비료와 농약이 흙의 생명과 자연의 생명들의 살생을 넘어 환경 파괴라는 것은 초등학교 학생도 아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흙 환경과 자연의 생명을 지키고 살릴 수 있다는 유기농업이 유기질비료와 천약농약, 자연 농사자재 사용들이 오직 작물만을 위한 투입으로 자연 생명들의 환경균형 보전과 지속의 한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편화 된 한국식 일반노선의 유기농업이 사람이 필요한 안전한 다수확 작물 생산만을 위하여 자연생명 살생과 기계, 화석원료가 없이는 불가능한 쪽으로 끌어가는 농업이 되었습니다.

 

 

야콘과 사탕수수가 수확이 늦어지고 있지만 배추와 부로콜리, 양배추등 가을 작물들은 틈새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유기질비료나 자가발효 퇴비등을 밑 거름으로 넣고 밭갈이 후에 작물을 심는 방법으로 자연노선 유기농업이 가능한가? 질문:

자연노선 유기농업으로 접근 하기가 어렵습니다. 태평농법이나 자연농법도 같다 봅니다.

 

옛날 퇴비와 같이 소거름이나 돼지 거름을 장시간 동안 쌓아 고온 발열로 부식이 된 후(미생물 발효와 다르다)에 가루가 아닌 덩어리로 밭으로 넣었던 방식과 같이 퇴비을 덩어리로 멀칭하는 겁니다. 지금과 같이 전면적인 밭갈이을 해서는 안됩니다.

퇴비 사용은 자연노선 유기농업으로 가기 위하여 처음 흙 환경 조성이 안 된 초기에 사용으로 한정 해야 흙 환경이 살아날 수가 있습니다. 

 

부식 된 덩어리의 퇴비는 미생물들의 먹이 활동의 발효가 안되어 있어 자연 유기물보다 영양분이 풍부하여 벌레들과 토착 미생물들에게 충분한 환경의 공급으로 빠르게 성장과 배양이 되어 최적의 흙 환경 조성을 하게 됩니다.

몇 천년동안 그 지역 환경에 적응이 되어 살고 있는 미생물을 토착 미생물이라 합니다. 토착 미생물이 자연 숲과 같이 활성화 된 토양을 생명이 살아 있는 유기농업이 가능한 토양이라 합니다.

 

 

가운 데 야콘을 두고 양 쪽 옆으로 부로콜리와 양배추들이 자라는 모습입니다.  야콘이 2m 넘게 자랐습니다.

 

* 일반노선 유기농업에서의 미생물 투입과 미생물 발효 비료는:

유기물을 미생물로 발효시킨 유기비료는 가루상태로 밑 거름으로 넣은 후 빗물등으로 유실을 막고 효과을 높이기 위하여 밭갈이 하여 흙 속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작물이 야생 잡초와 같이 영양분을 찾아 뿌리을 많이 만들 필요도 뻗을 필요없이 작물들이 어려움 없이 흙과 섞인 유기비료을 쉽게 흡수가 가능합니다. 발효 유기비료는 영양분을 빨리 흡수하여 빠르게 성장의 촉성재배와 안전한 다 수확에 맞춘 농사 기법입니다.

 

작물이 유기물을 흡수 할 수가 없지만 미생물이 유기물을 발효 분해을 해주게 되면 흡수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 사상균이 유기물을 왜 작물을 위해 분해을 하는지는 지금 과학으로는 한계입니다. 지구 자연 생명의 먹이 사술의 자연 법칙으로 이해가 필요 합니다.

 

 

*  일반노선 유기농업에서의 미생물 투입과 미생물 발효 비료는:

흙의 속살이 햇빛에 노출되어지는 밭 갈이로 벌레와 미생물의 환경균형이 무너져 있어 병충해들의 급격한 공격을 받게 되면서 병충해 방제 횟수 증가와 아직까지 방제 방법이 없는 바이러스 발병이 많아 지면서 친환경 농사가 어려움에 있습니다.

 

병충해의 급격한 발생의 원인은 흙 살의 노출로 인하여 흙 환경균형의 중심에 있는 미생물 환경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유기농업은 근본적으로 흙에 미생물의 최적 환경이 만들어 졌을 때에 가능 합니다. 그러나 한국형 일반노선 유기농업에서는 근본이 되는 흙을 살리는 방법보다는 쉽고 편하게 미생물을 넣어주는 테크닉적인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미생물을 넣는 것 보다 중요 한 것이 미생물이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해주지 않으면 평생 미생물 투입과 자연자재을 만들어 사용하는 투입농사에서 벗어 나지을 못하게 됩니다.

 

            

 

배추에 벌레도 보이지만 지금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일반노선 유기농업에서의 미생물 투입과 미생물 발효 비료는:

미생물은 미세한 생명체로 햇빛이나 환경에 민감하여 흙 속살이 햇빛에 노출 된 흙에는 미생물 환경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백만, 천만분 정도의 아주 작은 미생물 생명체들의 살기좋은 최적 환경을 만들어 주어 흙 환경균형이 지속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아직 눈을 뜨지 못한 한국형 일반노선 유기농업의 한계 입니다.

 

미생물을 구입하여 친환경농업을 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홈피나 카페, 불로그등 매체을 통하여 자랑스럽게 공개하는 지경에 있습니다.

친환경 농업이나 유기농업 농장 간판을 걸어 놓고서 미생물을 구입 하여 사용하는 자랑을 늘어 놓을 것이 아니라 차라리 숨기면 안 되나 싶습니다. 유기농업은 지역 순환이며, 생명을 살리는 것이며, 자연 자제을 제조하거나 투입을 벗어나는 농사이기 때문입니다.

유기농업을 한다면 투입과 벌레 죽이는 것을 소비자들을 모아 놓고 이야기 할 정도에서는 벗어 나야 합니다.

 

자연 모든 생명이 시작되는 흙 생명의 근본을 무시하고, 먹을거리을 찾고, 건강을 찾고, 삶의 정신을 찾는 것을 보면 사람 중심의 무서움 입니다.

자연 모든 생명의 근원은 흙이며. 흙에서 사람의 문화도, 학문도, 사회도, 문명도, 종교도, 음식도, 철학도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누구도 동감 할 것이므로 흙을 느끼지 못하면 새치 혀의 놀이가 될 뿐 입니다.

 

  

 

* 자연노선 유기농업에서는 미생물들이 최적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유기물 멀칭 합니다:

자연상태의 유기물을 흙에 멀칭되면 벌레와 미생물의 최적환경이 조성되어 미생물들에 의하여 영양분들이 흙 속으로 전해집니다.

 

자연 숲의 환경에 근접한 환경에서 작물을 키우려는 방법이 유기농업이라 봅니다.

작물이라는 사람의 먹을거리을 키우는 데에 사람의 인위적인 한정 된 공간에서 자연 숲과 같은 환경을 만들기는 대단히 어려워도 해야 한다면 나의 속에 있는 욕심의 기득권을 내려 놓을 수 있어야 접근이 수월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도 헤매이는 필자가 여기까지 오면서 느낀 것은 세상에서 말하는 지식도, 감각도, 운동신경도, 예술 감각이 없어도 그저 웃고, 울고, 감사 할 수 있는 정도면 누구나 가능 하다 봅니다.

자연노선 외길을 걸어 오시는 선생님들이 느림과 절제, 고독의 외로운 길을 수 십년 이상의 긴 시간을 걸어 오시는 것을 보면 힘들고 쉽지는 않다는 것 입니다.

 

 

지역 자연의 흙에 살고 있는 미생물을 원원종이 되는 토착 미생물이라 칭 합니다.

지역 자연의 흙에서 사람이 처음 채취한 토착 미생물을 '원종' 토착 미생물이라 칭 합니다.

지역 자연의 흙에서 사람이 채취한 원종 토착 미생물을 배지(영양분)로 배양한 미생물을 '종균' 미생물이라 칭합니다.

지역 자연의 흙에서 사람이 채취한 원종을 배양한 종균 미생물을 다시 영양분(당 성분등)으로 배양한 미생물을 일반적으로 흔한 미생물이라 칭 합니다.

 

토양에 원원종의 토착미생물이 살아 있는 토양에서 농사을 짓고, 생산 된 먹을 거리을 찾을 것인가?

토양에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고 계속 넣어야 하는 미생물을 넣는 토양에서 농사을 짓고, 생산 된 먹을거리을 찾을 것인가?

 

도시농업운동본 & Ofica

(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