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유기농텃밭 ~~열한번째 이야기
Ofica
올해는 태풍이 지금까지 없었고, 장마로 인한 큰 피해가 없어 올해 가을은 풍년인 것 같습니다.
풍년인 농촌에 웃음꽃이 아니라 시름만 더해지는 올해 가을의 농촌의 상황이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과일 대풍으로 가격폭락과 쌀도 대풍이지만 팔리지 못한 작년의 쌀이 재고로 가격 하락으로 더 가격이 내려 갈것이라는 예측이 더 농심이 흉흉합니다.
가을을 알려주는 단수수,,,
토종 옥수수 수확을 하는 모습입니다.
작물 수확과 동시에 그자리에 다음 작물들이 심겨지는 것이 자연노선의 유기농사입니다.
다음편에는 수확하는 즉시 밭갈이도 비료없이
배추와 양배추등 겨울작물들이 심겨지는 방법과 모습들이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야콘보다 키가 작고 일반 옥수수보다 키가 작은 토종 옥수수입니다.
토종옥수수는 한 나무에 두개의 옥수수가 달립니다.
삶아서 먹을 풋 토종 옥수수입니다.
내년도 씨앗과 씨앗분양을 위하여 갈무리중인 씨앗 토종 옥수수입니다.
좋은 것만 골라 심기을 4년 째에 접어들면서
한 해마다 좋은 토종들이 유지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삶아서 먹을 것과 말려서 밥에 넣어 먹거나 뻥 튀겨서 먹을 옥수수들입니다.
겨울에 차로 이용하기 위하여 갈무리중인 통종 옥수수 수염입니다.
열무와 고추, 옥수수을 수확 하였습니다.
고추와 깻잎 밑에서 자란 열무는 햇빛이 부족하여 부드러워 겉절이와 열무김치로,,,
토종 오이는 내년 싸앗을 위하여,,,
고추을 말리기 위하여 실내에서 초벌 말리기 하는 모습,,,
처음 아내가 고추을 수확하여 몇 번 버리더니 이제는 고추 말리기에 선수가 되었습니다.
고추는 수확 후에 실내에서 초벌 말리기 후에 햇빛에 건조하여 말리는 것을 ,,
올해 처음 키우고 있는 줄기콩 입니다.
콩알을 수확하는 일반 콩과 다르게 줄기콩은 보이는 것과 같이 푸른 상태에 수확하여 볶음이나 삶아 먹는 콩입니다.
내년부터 씨앗을 분양 예정입니다.,,한정적으로,,
올해 수세미들이 풍년입니다.
발효액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만 말려서 수세미로 사용하거나 수세미로 나눔 할 생각입니다.
9월 초의 텃밭 모습입니다.
6월초 풀이 무성한 이곳에 처음 텃밭이 만들어 지면서 작물들이 심겨졌습니다.
사람의 원료의 공장은 농업입니다.
농업은 우리민족의 원료인 쌀을 키워줍니다.
쌀의 포기는 미래 아이들의 먹을거리 포기입니다.
우리선조들은 "밥이 힘이다"했습니다. 가공정제하지 않은 영양 그대로의 통곡식밥에 반찬 몇가지을 곁드린 밥상을 5천년 음식문화을 만들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단 40년만에 밥상을 걷어차 버리고 반찬을 가득 차려 놓고 반찬상을 먹으며, 밥상이라 말하는 세상으로 바꾸어 어디에도 밥상은 없어진 슬픔의 현실입니다.
쌀의 영양을 다 깍아버린 후에 팔았으니 이것을 먹은 도시인들이 이것을 먹고 건강하기는 커녕 살이찌고, 건강이 없는 쌀을 누가 먹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쌀은 비만이 오고 배을 채우는 수단으로 잔락시킨 영양과 식품학자, 자칭 음식요리가, 농림부의 책임도 있지만 팔줄도 모르고 생산하기만 하여온 농부들의 무지가 지금의 아픔에 이루게 했습니다.
앞으로 쌀은 백미로 가공정제가 아닌 7분도 이상의 쌀을 도정하여 팔고, 쌀의 주식이 되는 올바른 밥상을 차리고 먹는 밥상을 알리는 밥상운동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밥상을 차려먹는 실천이 먼저 나와 농부들이 먼저 해야 합니다.
올바른 통곡식 밥상을 먹는 나와 농부들이 몸이 건강 할 때에 미래 이나라의 건강을 찾을 것이고 강건한 미래가 보일 것입니다.
Of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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