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유기농텃밭 ~~여덞번째 이야기
Ofica
8월의 텃밭은 무성하다 하기보다 넘친다고 해야 할 정도로 작물들의 텃밭을 덮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배추와 상추, 무우, 시금치, 양배추와 같은 찬 기운의 날씨을 좋아하는 작물보다 한 여름 뜨거운 날씨을 좋아하는 토종오이(노각), 옥수수, 가지, 고추, 호박, 토마토등 열매의 작물들을 키워지고 이런채소들을 먹는 것이 최근의 웰빙, 로하스, 슬푸드, 신토불이, 로컬푸드, 참살이밥상, 유기농밥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 토종 옥수수 사이에 야콘, 토종오이등이 자라는 모습입니다.
6월초, 중순에 조금 늦게 심었지만 온난화의 날씨로 인하여 수확시기나 가을 파종시기도 조금 늦어지고 있어 생육에는 큰 지장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 깻잎이 자라는 사이에 열무가 자라는 모습입니다.
도시의 유기농텃밭 정도에서 특별하게 아직까지 병충해문제는 거의 없다 봅니다.
한 종류의 작물을 한곳에 집중하여 키우거나 계절환경에 예민한 작물을 날씨을 무시하고 키우는데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봅니다.
열무가 자라는 모습입니다.
고추와 열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토종 옥수수가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먹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토마토 줄기을 유인하여 묶는 모습입니다.
도시농업운동본부
Of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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