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삶 이야기

농촌에서 전원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을풍경,,,

치유삶 2009. 7. 28. 16:27

 

 해발 350고지에 위치한 정형적인 농촌마을의 모습,,,

 

이 정도 만들고 가꾸려면 상당한 시간을 드리면서 부지런히 가꾸어야만 가능한 마당과 정원이,,,

전원생활에서 빨리라는 사고을 버리지 않고 살기에는 정원을 가꾸기는 커녕 텃밭 하나 가꾸지 못할 것입니다,,,느림(슬로)이 필요한 곳이,,

한 여름에 1주일 만 방치하면 풀들이 압도하여 정원도, 텃밭도 다시 들어가기 쉽지 않는 상태로 놓여집니다,,,

 

 대부분이 도시에 일터가 있분들이나 자유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로 경제적인 여유들이,,

시내는 자동차로 10~20분소요,,

버스는 20분마다 배차 간격,,,

 

산책중에 마을 어느집 연못,,,

만나는 분들과 인사을 나누며 집도 잠간 구경하고,,

이런저런 이야기을 나누고,,

  

 마을 둥근 로타리에 있는 장승,,,마을 가운데에는 원 모양의 둥근 로타리 형태의 도로가,,,

 

원주민이 대부분이 살아가고 있는 유수암 본 마을은 도보 20분 거리 따로 있고, 이 마을은 40여년전 새로이 형성된 개척단지 마을이며 지금은 외지에서 정원적인 삶을 살기 위한 분들이 90% 정도,,,

유수암단지 마을에는 지금 도자기, 화가, 차, 생태등 관련 되어진 자유인들이,,별장 같은 형태의 집들도 있는 또 다른 자연마을로 불리는 곳,,,

 

 이 정도 가꾸려면 얼마나 정성과 부지런과 미적인 감각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부러운 집을 지나면서,,,,

 

이주하여 얼마 되지 않은 어느집,,인것 같습니다,,

조금 먼가 아직은 부족한듯한,,,똑 같은 형태의 집이 뒤쪽으로 나란히,,,

 

 마을로 들어 오면 처음 만나는 여러 간판들로 좀 혼란 스러운,,,,

 

 마을 가운데 광장에 운동 기구들이,,

 

 몇 십년이 지난 구옥이,,

 

지붕을 새로 보수하는 구옥에 집 주인쯤 되어 보이는 분이 이사 올때에 시작하여 두달 째 아직도 반도,,,느려도 이렇게 느리게,,앞으로 몇 달 후에나 마칠지,,

서둘러 몇 일만에 해치우는 현대와 정반대로...시간이 가는 듯한~~~

 

농촌 마을의 석면 스레트지붕이 수거되지 않고 대부분이 방치하고 그대로 지붕 개량이 되어지는 현실에 있습니다.

도시에 석면의 문제는 심각하게 다르고 있지만 농촌의 수십만채의 스레트지붕은 아직 손을 대지 못하고 방치와 사람들에게 노출 되어지는 지금의 실태가 정말 심각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을 위하여 농촌의 환경문제을 외면하기에는 너무나 심각한 실정으로 도시인들이 기존마을을 외면하고 농촌에 새로운 귀촌, 귀농인들이 아름다움 경관을 파헤치고 산을깍아 도시 생태마을 조성이 지금의 도시 귀촌운동의 심각성을 공론화가 필요하며, 농촌 지붕 석면문제는 고령화의 현재 농촌에서 해결은 불가능한 실정으로 정부나 NGO들의 정책과 대안이 절박하게 필요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