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텃밭 (열일곱번째) 뿌리 발생을 극대화 되도록 유도하는 육묘방법 (99)

치유삶 2009. 4. 18. 18:51

 열일곱번째 이야기

 

"세살적 버릇이 육십까지 간다"

"병아리가 태어나 10일이 평생의 먹이 습성과 먹는 습성등 일생 건강을 죄우한다"는 말이 어린아이을 키워보고난 닭을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공감 할 것입니다.

 

씨앗을 파종하여 본 밭으로 정식이 되어지기 전까지의 육묘과정이 작물의 일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차조기가 발아하여 자라는 모습입니다.

 

 

토종 옥수수가 발아되는 모습,,

 

 

토종 옥수수가 자라는 모습,,,

 

 

토종 옥수수가 심겨질 정도로 자란 모습입니다.

 

 

단 수수가 발아되어진 후에 모습,,,

 

 

단 수수가 심겨질 정도로 자란 모습입니다.

 

다 자란 묘을 본밭에 심겨질 시기가 되어지면 본 밭에 정식 이후에 활착이 빨리 이루어지도록 물관리가 필요 합니다.

10일 이전부터는 물을 뿌려주는 횟수을 점차 줄려 나가다가 말라 죽기 이전까지 물을 주지 않으면서 새 뿌리 발생을 유도 합니다.

 

뿌리 발생을 유도한 후에 본밭에 정식이 되어지게 되면 처음에는 작고 약하게 보이지만 점차 자라면서 많은 뿌리로 인하여 균형적인 영양분 흡수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젊음을 오래 유지하여 흙에 오래 자라기도 하지만 많은 뿌리로 인하여 영양분 흡수가 왕성하여 가뭄과 병충해등의 피해을 현저히 적게 나타나게 됩니다.

 

* 양배추가 가을에 심겨진 후에 겨울에 대부분 수확이 되어지지만 뿌리가 많고 젊은 양배추는 다음해 여름까지도 수확을 늦출수가 있게되며, 봄에 꽃대 발생이 안되어지는 것을 순환농사 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곧 이에 대하여 다시 한번 올해 양배추을 통하여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흙에 오래자라는 데에서 영양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고유한 맛을 지니게되며, 사람이 필요한 먹거리인 원료가 질적인 생산이 되어진다고 봅니다.

묘에 특별한 경우을 제외하고는 영양분을 별도로 공급은 안하며, 약간 부족한 영양상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육묘 과정중 하나입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지 기       김 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