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가을 제주에 100년에 한번 온다는 물의 재난을 안겨 주었던 나리 태풍의 물에 의하여 아스콘 도로옆에 신발 하나 깊이로 흙이 쓸려가 위험한 상태의 반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입니다.
반년이 지난 지금도 큰 피해 지역과 작은 피해가 있었던 곳들이 아직 복구가 안되어 위 사진과 같이 도로에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 공화국 주변에도 3군데가 위험 상태에 남겨져 있었습니다.
도로가 급류가 흐르는 냇가 처럼 물의 위력이 해마다 강해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큰 피해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 물에 의하여 흙이 쓸려간 곳을 보면 풀이 자라지 않는 곳이라는 것은 확실히 보여지고 있습니다.
도로에 인접한 밭을 경작하는 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밭에 제초재을 살포 한 후에 공용도로인 도로에도 제초재을 살포하는 보통적인 관행으로 풀이 죽고 없어지게 되면 많은 비가 내리는 폭우시에 흙이 노출되어 급류의 물의 힘으로 흙이 쓸려가는 것입니다.
흙 위에 높이 자란 풀에 의하여 자연 멀칭을 해주고 뿌리에 의하여 흙을 잡아 주게 되면 왠만한 급류에도 풀들에 의하여 흙이 노출이 안되어 흙이 쓸려가는 일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는 것이 자연의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집니다.
같은 도로에 짦은 구역이라도 풀이 자라고 있는 곳에는 흙 쓸려가지 않고 있는 것을 여러 곳에서 확인 할수가 있었습니다.
@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폭우로 인한 급류가 흘러간 흔적을 확인 할수가 있습니다.
풀이 높이 자란 만큼 뿌리도 깊이 뻗어 감으로서 풀들이 급류에도 풀이 뽑혀 나가지 않게 되며 급류시에 풀들이 노미노 현상과 같이 옆으로 쓰러지게 되면서 자연 멀칭을 이루게 되어 물이 흙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 되어 흙이 쓸려가지 않는 것이라 봅니다.
@ 공화국 입구에서 100미터 이내에 이렇게 쓸려간 곳이 6군데나 확인 될 정도로 물에 의한 피해가 큰 것을 확인 됩니다.
흙이 쓸려간 곳 100%가 풀이 없었다는 것이며 제초재가 살포 되었던 곳이라는 것을 확이 되는 것으로 보아 도로에 제초재나 풀을 완전히 제거하는 행위는 중단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공화국 밭에는 밭갈이와 풀이 항시 자람으로서 위쪽 밭(1m 높이 상류에 위치한 밭)은 물 급류에 의하여 10~15cm깊이로 쓸려
갔지만 하단에 위치 한 공화국 밭에는 되려 흙이 쌓이는 기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밭갈이 없이 풀이 항시 자람므로 풀에 의하여 유기물들이 쌓이게 되면서 댐의 역할이 되어 흙도 쌓이지 않나 싶습니다.
정부나 지자체, 시민, 농민들에 의하여 제초재 사용을 금하거나 자재하는 의식의 운동이 필요하며, 공용의 도로에 제초재 사용에 대한 한루 빨리 금하는 법의 제정이나 의식의 전환의 운동이 필요하다 봅니다.
매년 물에 의하여 흙이 바다로 쓸려가는 량도 대단하지만 흙과 쓸려가는 비료나 제초재, 살충제와 같은 화학적인 성분을 가진 여러 쓰래기들과 같이 바다로 쓸려가 바다는 물론 지하수 오염에 큰 역할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 마당을 넒히면서 나온 자갈과 작은 돌들을 도로에 보수작업에 사용하였습니다.
앞에 있는 것은 석창포로 한약 청명탕에 들어간다는 약재이며 담벼락 사이에 조경으로 심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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