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및 가축

[스크랩] 병아리 자연 육추-1

치유삶 2007. 10.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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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사육 상자 모습으로 바닥에는 볏짚을 넣어 흙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게 되며 깔판은 병아리들이 압사 당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경사 지도록 설치 한 것입니다,

 

날씨가 추운 날씨에는 빈 공간에 왕겨를 넣어 옆으로 들어 오는 냉기를 차단을 해주지만 지금 날씨에는 필요치가 않다고 봅니다.

 

제일 앞쪽의 PVC 파이프는 병아리들이 괘적한 환경을 위하여 배설물과 호흡으로 좋지 않은 냄새를 방출 되도록 만들어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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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가 들어오고나서 3일간 이 공간에서 머무르게 되며 인위적으로 열을 가하지 않고 자가열만으로 밤에 추위와 10월말의 날씨에 적응이 되가는 여기에서 일생동안 살아 가는 기간에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닭으로 커가는 첫 걸음이 되어집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본능적으로 모여 들게 되면서 각 병아리들이 발산하는 자가열로 따듯 함을 느끼며 몸을 통하여 스킨쉽이 이루어져 동료로서 동반자로서 같이 살아 가는 필요의 동반자로 인식하며 더불어 살아 가는 병아리들만의 삶이 여기서 시작 되어 진다고 봅니다.

 

병아리는 병아리들과 더불어 살아 가면서 자연의 순리와 본능으로 살아 가도록 제한 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병아리들에게 사람이 가능한 자연의 조건을 만들어 주는 조력자로서 언제나 자연의 조건을 찾아 병아리들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항시 같이하는 도우미가 되어야 하며 그 이상 관여하게 되면 병아리가 아닌 사람의 삶으로 바뀌어 전적으로 의존하여 살아가는 닭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람의 눈 높이로 바라보면서 노동의 편리성만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병아리의 눈 높이로 생각하고 힘은 들지만 같이 고민을 하여 질때 강건하고 건강한 닭으로 성장해 나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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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볏짚, 옆에는 왕겨, 위에는 왕겨가 넣어 져 있어 영하의 날씨에도 밖에서 들어오는 냉기를 막아 주는 것입니다.

 

앞에 천 가리개는 엄마 닭의 날개 깃을 생각하며 만들어 진것으로 병아리들이 엄마의 편안한 안정감을 느끼도록하면서 안쪽으로 들어 갔을 때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안심하고 잠을 자는 안식처가 된다고 봅니다.


병아리에서 닭으로 키우는 데  아무나 쉽게 가능한 사육 프로그램은 많이 보급 되어 있지만 내가 원하는 성과를 얻는 데 부족 함을 느껴 자연 육추를 함으로서 완전한 성과는 아니지만 나름데로 조금의 성과는 얻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연 양계는 자연 대류 순환의 계사와 더불어 자연 육추로 햇빛과 바람, 물, 그리고 자연의 근본이라 볼수 있는 토착 미생물을 병아리가 닭으로 일생을 마치는 동안 한결 같이 ~~

 

   벌거벗은 공화국      지기    김윤수 올림

 















 

출처 : 벌거벗은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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