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자연치유농장

건강을 지키는 건강음식 건강농업과 질병예방, 질병원인 치유하는 치유음식 치유농업- 4

치유삶 2020. 7. 16. 06:21

건강을 지키는 건강음식 건강농업과 질병예방, 질병원인 치유하는 치유음식 치유농업- 4

 

[3편에 이어서~~~]

 

수만년 흙의 영양을 의존하던 음식문화가 사라지다

  음식(飮食)이란? '람이 먹고 마실 수 있도록 만든 모든 것'이라고 한다.

식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하루의 대부분을 먹거리를 찾거나 농사를 지었으나 늘 풍족하지 못 했다고 한다.

 

부족했으나 흙에서 나고 자란 것을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왔으며, 그 흙은 건강한 흙이었으며, 그 흙에서 자란 음식의 재료들은 흙의 영양을 담아내고 있었다.

부족했던 식량 해결을 위하여 몇배의 수확량을 높이는 화학비료와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이 도입되면서 주식의 쌀이 남아돌고, 선택하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풍족한 식생활의 변화와 농업종사자를 도시로 산업으로 이동하며 경제부흥에 기여할 수가 있었다.

 

녹색혁명의 화학비료에 이어 퇴비 등을 사용하는 친환경농업 30여년 동안 건강음식이라는 새로운 음식문화를 만들며 현대 음식문화의 양대산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녹색혁명 화학농업과 친환경농업이 시작되면서 배고픔시대에서 풍족한 음식의 시대를 만드는 음식문화의 혁명은 수만년의 농업문화와 음식문화는 명맥조차 이어지지 못하고 소멸단계에 처했다.

 

흙의 자연적인 영양만으로는 농작물 성장이 늦고 생산력이 부족하여 소나 돼지 등 가축의 분뇨와 들에 자란 풀, 농사 후 나오는 보리짚 등으로 퇴비를 만들어 흙의 영양생산 능력을 높여 농작물 생산량을 높이면서 흙의 영양을 담아내는 수천년의 자연기술의 농업방식이 사라지면서 흙의 영양을 담아내는 음식문화도 같이 사라지며 역사로 남겨지게 되었다.

[수천년 전통농업의 퇴비제조 방법과 현대농업의 퇴비제조 방법이 다르고 흙에 영향력, 농작물의 영양함류량의 영향, 환경의 영향 등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기회가 닿는데로 전통농업의 자연기술 퇴비와 현대농업의 공장기술 퇴비제조 등에 연재 예정...]

 

흙의 영양 의존 인간에서 공장의 영양 의존 인간으로 바꾸다

  한반도의 역사라는 수천년 전통적인 자연기술의 농업문화와 음식문화가 사라지며 사람의 생존과 건강을 좌우하는 영양을 섭취하는 방법이 달라지며 처음 접하는 수 많은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원인으로 유전자의 변화에 영향이 아닌가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태다.

 

농작물의 영양을 고농축된 공장제조 화학비료와 퇴비의 영양으로 농작물을 빠르게 많이 생산하는 공장기술의 농업으로 변화는 음식문화도 같이 바꾸며 음식의 재료가 되는 고기, 과일, 채소, 곡식 등에 함유된 영양 또한 크게 변화하였다.

 

가축은 풀을 먹으며 많은 운동으로 오메가3가 많아 섭취자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는 가축사육에서 곡물사료로 적은 활동량으로 키워 질병 위험의 오메가6가 많은데도 마블링 많으면 최상급 삼품이 되었다.

과일, 채소 등은 흙과 자연의 미네랄 등 영양이 만들어내는 고유한 향과 맛 그리고 영양보다 인간이 넣어준 비료와 퇴비, 각종 영양제 등으로 만들어진 당도가 높은 상품이 최상품이 되고, 최고의 음식재료가 되며, 최고의 음식으로 평가하는 문화가 되었다.

[현대인에게 당 등 에너지가 부족이 아니라 과잉상태에 과일 등의 미네랄은 부족하고, 높은 당은 질병과 위험 연관성을 높이는 위험이다...]

 

미국 농무부 발표에 의하면 사과의 영양상태가 100년 전 사과 1개의 영양함유량과 같은 사과의 영양을 얻기 위하여 100년이 지난 지금은 사과 40개가 필요하다는 발표는 충격적이다.

일본 정부의 발표도 50년 전 시금치 한단의 영양을 얻기 위하여 10단, 감귤도 1개의 영양를 얻기 위하여 20개가 필요하다는 농산물영양 감소를 발표하였다.

 

미국의 사과나 일본의 시금치, 감귤과 같이 농작물의 충격적인 영양감소는 우리나라도 영양감소가 그 이상이 될 수 있다는 한국농업의 농사방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농산물의 영양감소는 흙의 영양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며, 농업방법에 발생하는 문제다.

[우리나라 농업기술의 문제와 영양감소 원인 등 계속 소개할 예정...]

 

농산물 영양감소 원인은 자연적인 흙의 영양감소도 있으나 현대농업에서 생산량을 높이는 일등공신이라는 전면 밭갈이 하는 농사방법으로 빗물 등에 의하여 흙의 유실로 흙의 영양이 감소하는 최대 원인으로 수 많은 연구 등에 의하여 지목되고 있다.

(화학농, 친환경농, 유기농 등 전면 밭갈이는 흙을 부드럽게 만들어 빗물에 흙을 쉽게 유실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빗물에 유실된 흙과 퇴비 등은 기후변화 다음으로 지구에 큰 재앙적인 문제인 하천과 강으로 흘러들어 녹조, 바다의 적조, 백화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문제다.)

 

이어 농작물 빠른 성장을 위하여 공장제조 화학비료와 퇴비 영양 의존과 흙의 영양생산을 주도하는 미생물 등을 죽이는 제초제, 살충제, 농약 등 사용의 문제를 흙의 자생력을 파괴하고 영양감소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흙이 빠르게 유실되며 흙의 영양이 감소하면서 농산물의 영양감소로 이어지고 생산비용 증가, 환경오염 원인 등 농업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외국의 많은 국가들은 수십년전부터 새로운 농업기술를 도입하고 있다.

 

흙 유실의 최대 원인으로 지목된 전면 밭갈이 하는 공장형 농업에서 2편의 글에서 소개한 No- Till의 자연형 공장농업으로 미국, 브라질 등 농업대국들의 농업기술의 변화는 흙의 자생력을 높여 이전보다 수확량을 더 높이며 농약 등 사용량을 줄이며 생산비용 감소와 점점 흙의 자생력을 높여 농산물 영양함유량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음식의 질을 높이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일반음식, 건강음식 그리고 치유음식

  소멸 직전의 수천년의 전통농업, 현재 우리나라 농업을 주도하는 화학농, 건강농업으로 알려진 친환경농, 유기농 등 현재 한국농업의 농사방법들이다.

그리고 농업의 문제를 인식하고 생태적인 삶을 지향하며 소멸 직전의 수만년 전통농업을 기반한 새로운 자연기술의 자연농이 근근히 유지되고 있다.

 

농업의 다양성은 음식도 다양성으로 분류가 필요해졌다.

화학농업의 일반음식, 친환경, 유기농의 건강음식이 공식화되었다면, 자연기술 자연농의 치유음식을 주목할 필요도 있다.

 

흙의 영양생산을 높이는 농업은 흙의 영양을 담아낸 음식의 농산물재료를 생산하여, 음식의 영양을 높이고, 영양을 담은 음식을 섭취하는 인간은 건강을 넘어 질병을 막고, 질병원인을 치유하고, 건강수명을 늘려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

 

(4편 끝... 대안적 농업을 찾아서... 다음 5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