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자연치유농장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제주도청 그리고 6차산업농 치유농업 농민 귀농 창업 드리는- 1

치유삶 2020. 7. 7. 15:37

 

◆동영상 교육 접속하기: https://youtu.be/MUOfYd0WdRA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원 농촌진흥청 농립수산부 제주도청 그리고 6차산업농 치유농 농부 귀농 창업인 드리는- 1

 

  코로나 발생 이후 어려웠던 농업은 더 어려워졌고 지금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농업 노동인구 감소, 생산비용 증가와 외국 농산물 수입증가, 도시 서비스산업과 경제침체, 유통업의 농산물시장 장악, 식생활 변화 등 여러 원인으로 농업환경이 그리 순탄치 않다.

 

그동안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하여 수 많은 정책과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며 규모화, 기계화와 함께 고소득 작물 보급과 6차산업 등 농업경영 개선, IT활용 판매 등 많은 노력에도 일부 농가와 농업환경에 성과도 있었으나 한국농업 전체는 희망적이지 않다.

규모화와 시설화 등 성과도 있었으나 생산량과 판매량이 소득에 큰 영향을 끼치는 자유시장경제는 소득이 한쪽으로 쏟리는 빈부격차는 농촌에 새로운 문제다.

 

농사만 잘 지어서는 안되는 농업으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농업으로 변화를 받아드리고 이를 극복하거나 대안을 가졌을 때에 농촌에서 농부로 살아갈 수 있는 현실이다.

자본력 농민, 연금수령 농민, 안정적 소득 기반을 물려받는 승계농민 제외하고...

 

폭등한 농업 창업비용

  40여년 전 농업을 시작할 때에 농지 구입비가 (평당) 오천원에 구입하였다. (맹지는 2~ 3천원)

20살 청년이 농사를 짓겠다는 노력만으로 부모의 도움 없이 정부와 지역 유관단체의 800만원 융자자금과 지원으로 구입한 농지 1,300평과 수천평의 임대와 무임 농지, 소 6마리, 경운기를 갖추는 당시 대농 규모의 농사를 시작할 수가 있었다. (190호 마을에 경운기 4대, 소 6마리이상 키우는 잘 사는 농가는 단 2농가였다. 소 키우는 농가 20여호...)

 

지금 농업창업을 하려고 제주로 귀농을 하려면 10억은 가져야 4식구가 살아갈 농지와 집 등을 갖춘다고 한다.

큰 자금 없이 농사를 시작할 수도 있지만, 다른 왠만한 지역도 몇억이 있어야 농업창업이 가능한 현실이다.

 

지난 40여년 동안 폭등한 농지가격과 시설비용, 농자재가격 등 창업비용과 생산비용 증가에 비하여 멈추어진 낮은 농산물 가격과 낮은 수익율은 농업창업 후에도 쉽지 않다.

 

낮은 농산물 가격과 낮은 수익율

현재 대부분 농가의 수익율이라면 도시의 자영업이나 기업이라면 파산할 수준의 낮은 수익율이 한국농업에 제일 큰 문제일 것이다.

뜻을 가지고 농사를 시작하여도 높은 생산 비용과 낮은 가격, 쉽지 않은 판로의 문제 등으로 낮은 수익율이 발목을 잡는다.

 

3억, 7억, 10억의 억대 부농이 많은 한국농업에 희망도 보이나 억대 부농이 되는 길은 농지가격의 폭등과 높은 임대료 등 생산비용 증가에 비하여 따라가지 못하는 농산물가격은 수십년동안 제자리에 낮은 수익율로 부채증가와 경영악화의 원인이 되며 대안이 없다면 쉽지 않은 현실이다.

 

적은 규모, 적은 생산으로 생존하기

  40여년 전 농업에 입문하고 제일 많이 접한 내용이 농사를 지으려면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화학농 기술과 기계화 그리고 농업도 기업과 같이 경영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농촌지도소와 진흥청, 새마을본부, 축산연구소 등 지방과 중앙에 열리는 수 많은 농업관련 교육과 한국농업에 첫 교육이라는 농협의 경영교육과 기계화 교육을 받고 농기계자격증까지 갖추며 농촌농업지도자로 선발되어 20대 청년에게 많은 자금과 매년 각종 경영비(융자)와 지원을 받으며 농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작하며 마련한 송아지 6마리를 구입사료 없이 풀을 베어다 먹이며 송아지를 낳는 큰 소로 열심히 키웠으나 사올 때 송아지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폭락과 연이은 양배추 등 생산과잉으로 생산비용도 못 건지는 가격 폭락과 낮은 수익율의 문제는 35년이 지난 지금도 다르지 않다.

낮은 가격과 생산과잉의 문제는 농산물 수입이 증가하면서 35년 전보다 더 심각해졌으며 제대로된 가격을 받는 것은 로또가 되는 농업환경에서 적은 규모의 한국농업에서 6차산업농과 치유농업 등은 좋은 대안이라고 본다.

 

문제는 6차산업농이 보급되기 전 매년 수 많은 사람이 찾고 최고의 수익율을 올리는 농장으로 평가받았던 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였던 경험으로 보면 널리 보급되는 6차산업농이나 치유농업 등은 좋은 방법이라고 보지만, 투자대비 목표한 수익율을 올리는 방법이 될지 의문이다.

몇몇의 규모와 시설, 기술과 지식, 판매 등 잘 연계되는 경영 능력을 갖춘 농가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농가는 투자대비 뜻하는 수익율을 올리기는 쉽지 않고 시설만 갖추고 포기하는 농가도 있을 정도로 낮은 가격과 낮은 수익율이 문제다.

 

(1편 끝... 대안적 농업을 찾아서... 다음 2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