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無]자연순환유기농업-입문

무경운과 부분경운, 전면경운의 자연재배와 자연형 농사

치유삶 2018. 5. 7. 09:32

무경운과 부분경운, 전면경운의 자연재배와 자연형 농사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NEOF 카페나 여러곳을 다니다보니 자연재배에 관련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자연재배와 같은 자연형 농사를 지향하고 있어 대답을 피하기보다 답을 드리고 싶어도 어떤 자연재배인지 말하지 않고 무조건 자연재배에 대한 답을 달라는 질문에 난감할 때가 많다.


자연농과 자연재배에 관련한 책이나 인테넷의 정보가 많아지면서 자연재배를 하는 농가나 관심이 높은 것은 좋은 현상이나 자연재배에 대한 잘 못된 정보나 자연재배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은 정보가 너무나 많이 유포되고 있다.

널리 알려진 정보 중 최악의 정보는 자연재배는 농사기술이 한가지처럼 기술하거나 하나의 농사기술로 설명되는 정보의 오류다.


필자가 30여년 전 자연농이라는 상식도 없이 화학비료나 화학제초제, 화학농약 없는 농사를 해야만한다고 무작정 찾아 다닐때만해도 자연농하면 무경운과 부분경운이라는 두가지 정도의 기술적인 방법이었다.

그러나 30여년이 지난 지금 자연농과 자연재배는 어떤기술의 자연농인지! 어떤기술의 자연재배인지 직접 보지 않고 어디서 들은 이야기나 정보만으로는 난감할 정도로 농사기술 형태가 다양해졌다.


 이전과 다르게 지금 자연형 농사는 자연재배, 자연농업, 태평농업, 탄소농법, 무공해농법 등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다양한 농사형태로 발전되었다.

그리고 널리 알려진 자연재배도 무경운과 부분경운의 농사기술의 형태에서 최근 전면경운까지 자연재배라고 주장할 정도로 더 다양해지고 있다.


무경운, 부분경운, 전면경운 등 밭갈이 하는 방식만 다른 하나의 자연재배 또는 자연형 농사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나 무경운과 부분경운, 전면경운의 농사방법에 따라 씨앗파종 방법, 토양살리기와 토양파괴 차이, 미생물과 동생물의 서식환경 보전과 서식환경 파괴라는 극과 극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풀 발생과 병ㆍ해충 발생에서 증가와 감소하는 극과 극의 환경이 조성되어 노동량이나 생산량 등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큰 차이가 있는데도 무시되고 있다


자연농과 자연재배가 여러 형태의 기술로 발전이 미래 지향적인 다양성 발전이라는 긍정도 있으나 다양성 기술은 생산품의 다양성 품질로 이어지고 자연재배나 자연농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는 어떤 형태의 농사기술이 자연농과 자연재배인지 혼란을 겪을 정도로 만나는 사람마다 다르게 말할 정도로 정보 홍수에 혼란도 심각하다.

그리고 여러 기술로 난해함은 상품 다양성으로 자연농시장 형성이 어렵고, 생산성의 부족으로 시정장악력이 낮아져 가정경제 유지도 힘들어 포기하거나 도전은 많으나 후대 자연농 농부가 늘어나지 않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연농과 자연재배는 이런 형태야만 자연농과 자연재배라는 규칙이나 기술적인 표준화가 없으면서 어느 누구나 어떤 기술이라도 자연농과 자연재배라고 주장하면 틀리지 않은 모두가 맞다고 인정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에 놓였다.

자연농과 자연재배하면 기술적으로 대개 무경운과 부분경운의 농사방법이였으나 최근은 전면경운에 이어 하우스 속에 비닐을 덮는 공장형 농사까지 자연농과 자연재배라고 주장도 적잖게 볼 수가 있다.


왜! 자연재배나 자연형 농사는 화학비료, 화학농약, 화학제초제 등 안쓰는 것이 자연재배 또는 자연형 농사라고 주장하는데 틀리다고 하지는 않겠으나 농약이나 제초제 등 사용은 토양의 자생력이 낮아지면서 풀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문제의 시작이다. 리고 농사는 토양이 중심이기에 토양의 환경을 파괴하는 밭갈이 농사기술과 토양의 자생력을 살리는 문경운의 농사기술의 차이가 몇배 더 중요하기에 토양의 관리에 따라 자연농과 자연재배 역시 기술적 차이를 구분해야 자연농과 자연재배가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자연형 농사나 자연재배의 무경운과 부분경운만해도 토양의 자생력이나 씨앗파종, 노동량, 상품의 품질까지 비교가 좀 그래도 어른과 고등학생 정도 차이의 기술 난이도와 방법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씨앗 파종만해도 무경운 자연재배와 자연형 농사의 씨앗 직파와 모종을 심거나 씨앗을 심는 부분경운의 농사기술이 같다고 주장하는 농부는 없을 정도로 기술적 난이도뿐만 아니라 토양에 영향, 풀과 병해충 발생, 작물의 자생력, 뿌리량 발생은 너무나 크게 차이가 난다.


최고 난이도의 무경운 자연재배와 토양파괴 노출 전면경운도 같은 자연재배라는 주장에 어느 누구도 틀리다고는 할 수 없으나 결과는 극과 극의 기술적 난이도라는 차이는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자연농과 자연재배가 한 종류의 농사방법이 아니라 크게는 무경운, 부분경운, 전면경운과 같은 2그룹에서 5그룹까지 다양해졌다는 희망 속에 기술의 다양성과 기술적 난이도 때문에 수년 또는 수십년에도 절망하는 분들도 너무나 많이 봐왔다.



문제는 흔하게 접하는 책과 인터넷 등 수 많은 정보와 지식에서 자연농과 자연재배는 한 종류의 농사기술이 아닌데도 대부분 구분 없이 하나의 농사기술처럼 기술하거나 말하는 너무나 큰 오류을 범하고 있다.

자연농과 자연재배가 농약과 제초제, 공장비료와 퇴비을 안 쓰는 공통점은 있으나 무경운과 부분경운, 전면경운 등 어떤 형태의 토양 관리방법에 따라 2그룹에서 5그룹의 자연농과 자연재배라는 극과 극의 형태로 달라지기에 질문이나 관련한 정보을 기술할 때에 다르게 해야 할 것이다.


NEOF(자연순환유기농업)에서는 난해한 자연농 기술을 하나의 기술로 정량화하여 상품의 정량화로 적은 규모로 적은 생산량과 규격 없는 품질, 낮은 가격 등 자연농 한계의 문제 해결과 자연농은 자급자족도 어렵다는 경제성까지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


*자연농

-자연재배

-자연농업

-태평농법

-탄소농법

-무공해농법

-자연순환농법

-NEOF(자연순환유기농업)

-ㅇㅇㅇ 등등


*자연재배

(화학농약과 친환경농약, 화학비료와 친환경비료(공장퇴비), 화학제초제와 친환경제초제 없는 기본에...)

-무경운

-부분경운

-ㅇㅇ부분경운

-전면경운

-ㅇㅇ전면경운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