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경제, 고립, 전쟁, 재난, 식량위기에 생존할 수 있는 식량해결 방법과 생존자급기술! 100세 시대! 생존지수는?- 6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하루 수만명이 오고가던 비행기도, 곡물과 자동차를 싣고 다니던 배도 멈추었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도, 나가는 것도 모두 멈추었다.
마트와 시장은 식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세통을 이루고 각종 상품이 가득하게 쌓였던 매대는 텅비었고, 먹을 수있는 것은 머든지 확보하려는 사람들로 어디서나 전쟁터와 같다.
곡물 가격은 몇일 동안 몇배로 폭등하였고 그나마 돈을 가지고도 곡물을 구할 수도, 구할 곳도 없다고 아우성이다.
당장 먹을 식량이 없거나 식량을 확보하지 못한 사람들, 지금의 재난위기가 하루 이틀에 끝날 것 같지 않다는 것을 예감한 사람들은 식량과 먹을 거리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농촌으로 이동하는 사람들로 모든 도로는 이미 마비상태다.
불빛으로 화려했던 도시의 밤은 모든 가로등이 멈추어져 암흑의 도시로 변하였고, 자동차도, 오고가는 사람이 없는 유령도시로 변하는데 단 며칠 사이에 모든 것이 바뀌었다. 공장도, 놀이시설도, 음식점도, 학교도, 유치원도 모든 것이 멈추었다.
아무런 경고도, 준비의 시간도 없이 언젠가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가상의 위기라는 끔직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우리는, 나는, 우리집은 아무런 준비가 안되어 있다. 준비라곤 지진과 자연재해 등 재난이 증가하면서 마련해두었던 생존배낭의 비상식량이 조금있어 다행이나 냉장고와 아이가 먹이다 남아 쓰레기로 버릴까한던 유통기한이 지난 분유, 아이들 과자까지 집에 있는 먹을거리을 모두 모아 죽지 않을 정도 나누어 먹어도 15일도 버티기가 어려운 상태다.
먹고 싶은 것을 사다 냉장고를 채우고, 맛집을 찾아 외식을 즐기고, 치킨과 피자를 야식으로 매일 넘치는 음식으로 살아온 우리집 아이들에게 내일 먹일 음식도, 쌀도 없고, 구할 곳도 없는 우리집, 가장인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친척과 아는 모든 사람을 하루종일 찾아다니며 식량을 구하는 방법밖에 없다.
아무런 경고도 없이 며칠이면 해결될 것이라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작은 사건의 시작으로 비행기와 배가 외국으로 오고가는 모든 운송수단이 멈추어지면서 외국의 곡물과 육고기, 식품, 석유 등을 의존하며 살아온 수천만명이 영양부족과 배고픔이라는 죽음의 기로에 내몰리는 금세기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였다.
식량자급율 24%는 위험하다는 경고에도, 반찬과 고기가 주식이 되어 쌀을 안먹으면서 쌀이 남아돈다고 논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공장을 설치하고, 논과 밭을 없애는 정책은 위험하다는 경고에도 수출하고, 수입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주장은 곡물과 식품을 수입이 중단되어 모두가 국내산 쌀을 주식으로 삼으면서 전국민의 자급율은 10%도 안되는 위기를 자초하였다.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재난적 위기에 우리 집은 몇일 정도 생존할 수 있을까?
집에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아 죽지 않을 정도로 먹으면서 절약하고 버티면 15일은 해결이되나 15일 후에 아이들에게 먹일 식량을 구하는 방법을 찾아보아도 방법이 안보인다.
15일 후 먹을 식량은 도시 어디에도 없다. 기대하는 식량은 내가 재배한 것은 아니나 벼가 유일한 희망이나 2개월 후에나 수확되어 그때까지 어떻게든 2달 동안 먹을 것을 구해야 한다.
벼가 수확이 되어도 쌀을 몇 십년 동안 안먹으면서 벼가 재배되는 곳에 건물이 지어지고, 쌀 재배 농부도, 쌀 재배량이 얼마안되어 우리나라 전국민이 아끼고 아껴도 몇개월 밖에 못 먹는다는 소식이다. 가을에 수확되는 콩, 조, 기장 등 잡곡과 과일, 채소를 다하여도 조금 늘어난 몇개월 정도 밖에 먹을 수 없다고 한다. 반년 후에는 식량생산 수단이 모두 멈추어지는 겨울이 온다.
5개월 후에 찾아오는 겨울은 그전에는 짦아진 겨울이라고 했으나 난방도, 먹을 거리가 없는 지금은 먹을 수 있는 풀이라도 볼 수 있는 4월까지 6개월이라는 긴 겨울 동안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부도, 지자체도, 누구도 대안을 못 내놓고 있어 스스로 해결의 방법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두르면 겨울이 오기전 5개월 동안 가을 농사를 지을 수 있어 농사를 지으면 식량을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다. 옆집은 오랜기간 텃밭을 운영해온 경험이 있어 가족 모두가 텃밭과 주변 공터에서 농사를 지을 것이라고 한다.
나는 옆집처럼 농사를 짓는 방법도, 농사를 지어본적도 없다. 마트에서 사다먹는 것과 등산하다 벼와 채소, 과일이 자라는 것을 보기만 했을 뿐 최고의 학벌과 직장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위치에서 살던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도, 준비해야할지도 막막하다.
식량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농사를 배워 주변 공터나 아니면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사를 짓는 방법밖에 없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농사를 짓기 위하여 농사를 짓는 방법을 배우고 준비하면서 더 절망에 빠졌다. 농사를 짓어야 하는데 농사기술도 없지만, 돈을 가지고도 씨앗도, 비료도, 퇴비도, 비닐을 어디서도 구할 수가 없다.
텃밭과 농사기술이 있어 조금은 희망적이라는 옆집도 우리보다 조금 나은편이나 절망적이라고 한다.
농사 지을 곳과 농사기술, 농사를 지어온 경험은 있으나 가을 농사가 가능한 배추와 무, 부로콜리, 양배추 등 씨앗을 파종하여 농사를 지으려고 하여도 씨앗도, 모종도, 비료도, 퇴비도, 비닐도, 농약을 사올수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살 수가 없어 농사를 못짓는다고 한다. 외국 수입 원료로 만들어진 비료와 퇴비, 비닐 등 공장 농자재와 씨앗, 모종을 사다 농사를 짓는 기술 밖에 없어 절망적이다.
왜 어떻게 이런상황이 발생했을까.
재난을 막을 수는 없어도 식량을 생산하여 먹을 정도의 농지는 그대로 두었어야 했는데, 씨앗을 두었어야 했는데, 비료와 퇴비, 농약, 비닐이 없어도 되는 농사방법은 두었어야 했는데 모두가 합십하여 농지도, 씨앗도, 농사기술을 외면하고, 안된다고 버린 댓가는 참혹하다.
선조들이 수천년 동안 축적한 생존하는 식량저장 기술과 저장방법, 식량과 물 보관 용기, 자연과 들에서 굶지 않는 식량확보기술, 비료나 퇴비, 농약, 기계, 화석원료 없이 농사를 짓는 기술과 수천년 개량하면 전해온 이땅에서 최적화된 씨앗까지 철저하게 외면하고, 경제성없다고, 미친 이상주의자 집단이라고 내몬 댓가는 너무나 참혹하다.
지금의 재난적 위기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한다.
배 침몰에 수영을 의무적으로 배우게 하는 학교 교육은 있었으나 생존의 식량을 생산하는 수천년의 인류의 문화이기도한 자급생존 농업기술을 외면한 교육의 댓가는 참혹하다.
외국과 다국적농업기업, 공장 농자재로 빠르게 크게 많이 대량생산하는 공장식 농업기술이 과학적인 경제성을 갖춘 농업이라고 전농업인 무장화, 전학생 무장화, 전도시농부 무장화, 전국민 무장화의 교과서에서, 취미활동에서, 농업교육에서 세뇌하는 다국적농기업 마피아 무장화 교육은 성공하였으나 지금의 재난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
농지가 있고, 농부도 있으나 농사를 못 짓고 있다.
생산량이 제일 높다는 문명적이고 과학적이라는 농사기술로 농사를 지어도 재난이 발생하기전 공장생산 비료와 퇴비로 농사를 지을 때보다 50%, 30%도 안되는 생산량에 이제는 희망보다 절망뿐이다.
생산량이 적고, 경제성이 없다고 외면했던 수천년의 전통적인 농사의 생산량도 유지가 어려운 낮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생태적 귀농이 증가하면서 비료와 퇴비, 농약, 제초제, 비닐 없이 농사를 짓는 자연농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장생산 유기질비료나 퇴비 없이 씨앗이나 모종을 심어 농사를 지어도 공장생산 비료나 퇴비을 넣는 농사와 별반 다르지 않게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여 자연농을 해야 한다는 글이나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러나 몇해가 지나 가보면 없거나 있어도 자연농은 어렵고, 안되는 농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자연농이라는 이름으로 공장 퇴비나 농약 없이 농사를 지어도 수확량이 일반농사 지을 때나 이웃의 농가와 다르지 않게 안정적인 많은 수확이 된다고 자연농을 하는 기술과 능력을 과시하는 자랑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안정적인 많은 수확은 첫해의 이야기일 뿐이다.
자연농 첫해는 기존의 양분과 환경이 이어져 이전의 일반농사를 지었을 때와 다르지 않는 안정적인 많은 수확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차이는 있으나 다음해는 60%, 다음 해는 40%도 안되는 수확으로 자연농은 어렵고 실패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채소나 곡물은 그래도 생산량이 많이 감소하여도 어느 정도의 수확은 유지되지만, 과수는 비료와 퇴비, 농약 없이도 다음해는 정상적인 수확이 되고, 다음해는 생산량이 조금 감소하고, 3년이나 4년째는 거의 수확이 없어 포기하게 되고, 실제 포기하는 곳을 적잖게 보게된다.
문제는 수확이 못할 정도로 병해충발생과 과수나무가 죽어가는 이유도, 수확량이 감소하는 여러 이유를 모른체 자연농은 어렵다고 포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비료나 퇴비, 농약 등으로 농사를 지어오던 일반 농지에 자연농을 시작하여 기존의 양분이 남아있어 농작물이 성장하나 한해가 지나면 비료와 퇴비의 양분이 고갈되면서 한해가 갈 때마다 생산량이 급감한다.
그리고 자연적인 토양의 미생물균형을 만들어가는 과도기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병해충발생은 최대치로 올라가고, 양분과 미생물균형의 중심적 역할의 뿌리는 생존의 양분도, 균형 유지의 능력도, 자연의 풀들과 경쟁에서 몇배의 커다란 나무가 패배하여 꽃도 못피고, 고사상태에 직면하게 된다.
토양에 씨앗만 파종하면 수확할 수 있다는 자연농의 실패나 숲을 개간하여 2~ 3년 농사를 짓고 다른 숲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숲을 개간하여 농사를 짓을 수 밖에 없는 수확량이 해마다 급감하는 유랑의 화전(火田)이라는 선조들의 농사와 많은 부분이 같다.
자연 숲의 자연적생산의 양분, 농사를 지었을 때의 비료와 퇴비의 양분이 고갈되면서 농작물 성장이 느려지고 수확량이 감소하였던 공통점이다.
유랑적인 화전농에서 한 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면서 같은 자리에 매년 농사를 짓게되면서 수확량을 높이기 위하여 온갖 방법에도 기술과 방법, 대안을 못 갖춘 농가는 배고픔을 해결하기도 힘든 수확량을 유지하였다.
수확량이 적은 이유를 터득하면서 수확량을 높이는 첫번째가 양분을 토양에 넣는 퇴비라는 것을 만들어내면서 수확량을 높이는 기술을 터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라기 좋은 최적의 파종시기와 좋은 씨앗이 수확이 안정적이고 많이 생산한다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퇴비를 많이 생산하는 농가는 늘 풍성한 수확을 올렸으나 퇴비가 없는 농가는 배고픔 해결도 어려울 정도로 수확량이 낮았다.
흙에 유기물 공급과 흙에 미생물 공급, 병해충과 대응할 수 있는 미생물 공급, 흙에 미생물과 동생물의 서식환경과 양분을 공급하여 농작물이 필요한 양분을 자연적으로 생산하게 하는 퇴비라는 기술을 터득하고, 퇴비를 생산하면서 한 곳에서 매년 농사를 지어도 생산량이 유지되어 화전의 유랑에서 한 곳에 정착하여 사는 마을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인류문명이 탄생을 알리는 역사가 시작되었다.
전통농업의 퇴비가 현대농업에서 사용하는 퇴비와 같은 종류며, 같은 기술의 퇴비로 만나본 99%가 알고 있으나 실제 전혀 다른 형태로 비교가 안 되는 차이가 있다.
흙과 흙의 미생물과 수많은 생명 더 나아가 농작물, 사람과 동물까지 모두 살리는 전통적인 퇴비의 가치는 과학적이라는 현대농업의 퇴비와 비교가 안된다.
농작물만 키우는 퇴비가 과학적이라고 포장하는 애찬론 속에 흙이 원하는 퇴비는 외면되고, 아무에게도 관심조차 없는 댓가는 흙의 자생력의 고갈, 흙의 사막화을 앞당기면서 언제인가 될돌려 받을 댓가다.
99%, 99%, 50%의 소, 닭, 돼지의 가축은 외국에서 수입되어 가공된 사료에 의존하여 키워졌으나 곡물 수입 중단과 사료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사료가 없어 굶주림에 직면하면서 사육을 포기하고 있다. 부족한 식량을 대처하는데 그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
위기가 끝나 돼지와 닭, 소를 키우는 이전과 같은 가축사육의 상황으로 돌리는데 수년이 걸려도 쉽게 극복이 안될 것이라고 한다.
식량을 구하기 위하여 산과 들로 자연에서 채집과 수렵하는 원시적인 생존방법을 택하는 이주도 많으나 쉽지는 않다.
멧돼지, 고라니, 꿩 등 수렵이나 산나물을 채집하여 식량으로 삼는 것은 책이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것과 다르게 오랜 경험과 도구, 기술이 필요하다. 채집이 쉬운 산나물을 반찬으로 삼는 것은 상식적인 기술이면 가능할 수 있으나 식량으로 사용은 중화기술과 식량화의 고도적인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다.
채집, 수렵, 농사기술 등 생존에 필요한 식량자급기술을 태어나면서부터 기술을 습득하는 수천년의 문화는 언제부터인가 맥이 끊기었다. 부모가 자식에게 반복되면서 발전시켜온 생존의 기술이 있어 지금의 문명과 문화를 만들며 인류는 생존해올 수가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먹을거리가 넘치는 물질풍요에 수천년 동안 이어온 여러 형태의 생존기술은 전수도 없이 버린 댓가는 참혹하다.
40년 전만해도 냇가에 가면 붕어와 잉어는 물론 제일 청정한 물에서 자란다는 은어까지 있어 놀이 삼아 잡아먹고, 바닷가에서 소라와 전복, 대나무 낫시대로 여러 고기를 잡아 반찬을 해먹거나 놀이 삼아 구워 먹었다.
수년전 방송 다큐를 촬영하는 과정에 고향에서 아내와 추억을 더듬는 영상을 촬영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드려 어릴적 놀았던 바닷가는 그대로 있었으나 대나무로 쉽게 놀래기(해안가 서식 작은 생선)를 잡았던 해초가 무성했던 곳에는 바위만 있었고, 간식처럼 잡아 먹었던 뿔소라도, 전복을 찾아보기도 힘들다고 어른신의 이야기였다.
수천년 동안 자연적 식량창고인 냇가와 바다까지 자연생산 기능이 30년도 안되어 파괴된 상태였다.
이 이야기는 식량이 없어 굶는 일은 결코 만들지 않겠다는 남은 50년동안 살아갈 (노후)준비 과정에 혹시 일어날 수 있는 가상의 이야기일 뿐이다.
앞서 남은 50년 동안 살아갈 노후를 준비하며 첫번째 중요한 경제적 수단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사를 선택한 이유를 연재하였다. 그리고 제일 안전하게 언제든 어디서나 안정적인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장 농자재 없이 주변의 자원으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유일하게 축적된 수천년의 원시적인 전통의 농사방법을 선택한 이유을 앞 연재에서 설명하였다.
살아온 50년은 끝났으나 앞으로 살아갈 50년 동안 어떤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식량위기의 재난은 활동력이 높은 지금도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80세, 90세에 일어난다면 지금보다 몇배 더 힘들어질 것이다.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생각할 수 있고, 준비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에 따라 '남은 50년 식량만은 어떠한 재난적 위기'에도 아내가 걱정 없도록 준비하는 선택을 하였다.
[100세 시대! 90세에도 외부 의존 없이 재난과 고립에도 지속 가능한 경제적, 생태적 삶의 자립생존 준비와 이어지는 과정... 계속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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