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자가사료 및 보조먹이 제조

햅반, 식품페기물 닭, 돼지 가축 자가사료 만들기 방법

치유삶 2014. 7. 18. 09:03

햅반을 닭 사료로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십시오

Ofica 덕지(김병수/경북고령) 질문

 

유통기한 지난 햅반을 많이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닭 사료로 활용할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건조시켜 그대로먹이는 방법?
미강과 섞어서 혐기 발효하여. 먹이는 방법?
다른 좋은 방안이 있으면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기대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햅반을 많이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닭 사료로 활용할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건조시켜 그대로먹이는 방법?

 

답:

안녕하세요.

사료자원을 넉넉히 구할 수 있다니 축하드립니다.

 

수분이 적어서 건조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건조나 사료화을 위하여 찹쌀이 섞이거나 굳어진 것을 모두 풀어야 하는 작업은 필수이나 건조작업을 하려면 인력 투입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참고할 것은 공장사료에 많이 사용하는 옥수수와 대두는 전분에 걱정이 없으나 자가사료 만들기에 많이 사용하는 쌀이나 곡물을 닭 먹이로 사용하는데 주의할 것이 전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료화 작업에서 전분이 많은 곡물 재료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는 자연순환유기농업에서는 자연육추와 미생물 등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문제는 안되나 인공육추와 과다사용, 대응하는 처방 없이 사육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쌀(청치, 싸래기)과 익힌 쌀(햅반)의 전분이 소화에 어떤 영향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연구자료을 아직 접하지 못하였기에 정확한 답은 못 드립니다만, 과다사용이나 대응하는 처방 없이 사용은 참고할 필요는 있습니다.

 

햅반은 다양성 먹이로 가치와 주변 자원을 활용하는 자가사료 가치는 대단히 높은 재료라 봅니다. 그리고 건조하는 번거로운 문제는 있으나 적은량 사용은 문제가 없는 좋은 재료와 방법이라 봅니다.

 


미강과 섞어서 혐기 발효하여. 먹이는 방법?

다른 좋은 방안이 있으면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답:

미강과 섞어서 혐기발효하여 먹이는 방법?에 대하여 좋다, 나쁘다 답은 못 드릴 것 같습니다.

혐기발효는 종이 한장 차이라 할 정도로 위험과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는 극과 극의 방법입니다. 혐기발효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노하우가 있다면 건조보다는 혐기발효사료화 작업이 더 좋을 것이라 봅니다.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질문하신 내용의 "도박과 같은 위험이 상존하는 미강과 섞어서 혐기발효보다는" 미강과 섞어서 발열 후 숙성하는 방법이 작업 노동투입이나 안정성, 전분의 소화문제도 최소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료화 작업 중에 발열과정에 유통기한이 지나 혹시나 모를 미생물 오염을 제거하는 작업과 소화 문제를 해결하는 숙성에서 통성미생물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사료화 작업도 참고하였으면 합니다.


식품폐기물을 가축사료화 심화교육을 지난 달 대구에서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조와 혐기발효하는 일반적인 자가사료화 작업보다는 교육에서 받은데로 자연순환유기축산에서 제시하는 효율적인 햅반 활용은 어떨까 싶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 

*알림

-8월 19일, 26일, 2일, 9일, 23일(현장) (토요일마다 5회) 도시농부, 귀농인, 전업농 대상 자연순환유기농업 제주교육 (도시농업운동본부& Ofica (http://cafe.daum.net/k9001신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