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발효! 자연에 도전! 먹거리 사막화를 부르는 자연의 반격...

치유삶 2013. 3. 15. 08:55

자연에 도전하는 발효!

Ofica (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자급, 식량자급,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앞 연재에서 도시농업에 대한 위험을 알리면서 도시농업에 알맞은 대안 농업 없이 현대농업에서 발생한 오류의 현대농사 방법을 그대로 답습은 도시에 치명적인 오염과 물, 환경 등 문제를 제기하였다.

 

도시농업이 막 꽃 피우는 시점에 문제만 제기한다는 분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현대농업 도입 40년 동안 발생한 문제를 알면서 도시농업에 그대로 답습은 위험을 방관하는 문제이기에 도시농업만큼은 새로운 농업 대안을 찾아야 한다.

 

 

 

 

태어나기도 않은 채소에 평생의 양분을 넣는 밑거름 밭갈이 농사방법이 빠르게 토양 사막화를 만들면서 비료와 퇴비에 의존 없이 농사를 짓기 어려운 토양 자생력이나 자연의 자생력은 전혀 없는 공장형 석유농업 형태가 되었다. 

자생력 읺은 토양 때문에 비료와 유기질 비료, 발효퇴비의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촉성 대량생산의 방법은 찾았으나 농약 사용량 증가는 어쩔 수가 없는 댓가이다. 

 

토양 사막화를 막는 대안적인 농사방법이 있다고 하여도 도입할 수 없는 농업계의 환경이다.

기계화로 쉽게 대량 생산하는 보장된 생산이 없이는 지탱할 수 없는 부채에 허덕이는 농업계의 현실에서 속효성 비료와 발효퇴비를 밑거름과 밭갈이 방법의 농사는 땅 한 평의 도시농부까지 누구도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은 농사방법이 되었다.

 

문제가 있으나 현재는 밑거름과 전면 경운 농사방법 밖에 없다는데 정말 대체할 수 있는 기계화가 가능한 농사방법은 없을까! 답은 있다.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 문제의 대안은 웃거름과 발열퇴비, 멀칭, 외쟁기 밭갈이 등 전통농업과 같은 원초적인 농사 방법과 함께 기계화할 수 있는 여러 대안적인 농사방법이 있다.

밑거름의 발효퇴비를 대체할 수 있는 발열퇴비와 밑거름에서 웃거름 농사방법, 토양을 살리는 무경운 초생재배의 기계화 농사방법, 발열퇴비와 웃거름 사용의 외쟁기 밭갈이하는 기계화 농사방법이 있다.

 

현대농민들이 늘 주장하는 성력화의 기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초생재배 무경운의 대규모 농사의 기계화 방법이 있다는 것과 밑거름을 발열퇴비 사용 후에 외쟁기 발갈이 하는 기계화 방법이면 얼마든지 토양 자생력을 갖추는 농사의 대안이 될 것이다. 

초생재배 멀칭의 무경운 기계화를 할 수 있다고하면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많을 것이나 이미 기계화 농사를 하고 있다.

 

빠른 대량생산의 속효성 효과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발효퇴비가 토양 자생력을 키우기보다 되려 토양 자생력을 빼앗기에 토양 자생력을 키우는 발열퇴비, 무경운, 외쟁기 농사로 대체하는 방법은 농약과 비닐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물 수확을 얻는 방법이다.

 

유기질 비료나 발효 퇴비는 빠른 생산의 성과를 얻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져 토양에 유기물 함량을 높여 토양 자생력을 갖춘다는 현대농학의 논리는 유기물 함량(3%~ ?)이 높아지기보다 퇴비 사용량만 증가시킨 실패작이라는 것을 30년 발효퇴비 사용 농지를 보면 답이 될 것이다.

유기물 함량 최소 5% 이상이 되었을 때 토양 자생력의 기초, 7%~ 기본, 10%~ 이상 함유는 완전한 토양 자생력을 갖춘 농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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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 비료와 발효퇴비를 만드는 과정의 '발효'라는 '초자연의 생물'이 행할 일을 인간이 가로채 빠른 성과를 얻기 위한 '발효'의 과정은 인간이 무모한 자연에 도전일 뿐 인간에게 득이 없다는 결론이 이제 필요할 때이다.

'발효'는 인간이 도전도, 관여도 해서는 안 되는 '초자연의 생물이 행하는 영역'이다.

지구를 지배하는 '초자연 생물이 행할 '발효'라는 과정을 인간이 욕심만으로 가로채어 만든 발효퇴비로 토양이 살아나고, 자연계가 복원되기는 어렵다.

 

초자연이 행할 일을 인간의 욕심과 잔머리로 자연에 무모한 도전! 이제 멈추어야 한다.

'발효' 이제라도 자연에 되돌려주어 맡기면 사막화의 농지와 도시 농지도 모두 살려줄 것이다. 발효퇴비가 아니라 자연에 맡기는 발열퇴비 사용이 필요하다. 

더는 헤매지 말고 자연에 순종하는 농사로 돌아갈 때다.

자연에 도전은 멈추어야 한다.

이제 모두를 자연에 맡기는 것만이 흙의 사막화로 가는 자연 파괴를 막는 길이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