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집란 시간과 유정란 생산 닭 사육
50여 마리 이하의 자급을 위한 유정란 생산에서는 집란 시간이나 사육에 관련한 내용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수익형 유정란 양계을 지향하면 사육시설과 자연육추, 자급사료 등 사육에 관련한 내용에 관심을 많이 보이지만, 산란관련 내용과 집란 시간에는 크게 개의치 않으면서 적잖게 피해을 보는 사례을 종종 접하게 된다.
닭 사육 농가를 자주 접하면서 느끼는 것은 쉽고, 시간을 줄이는 시설이나 사육 방법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가 인력으로 감당하기 보다 많은 적잖은 사육 규모에 비하여 유정란 수취 가격이 낮다보니 경비 절약을 위하여 인력이 많이 소비되는 먹이 급여와 사육관리, 집란 등에 자동먹이 급여시설과 집란 자동화시설이나 달걀 세척기 도입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
2천여 마리 이하의 소규모 양계 농가나 핸드메이드 명품 유정란 생상을 지향하는 농가에서는 자동화 시설은 아예 꿈도 꾸지 못 한다.
먹이 급여나 사육에 관련한 내용의 정보가 많은 편이나 알낳는 산란상자에서 달걀을 수거하는 시간에 그리 관심도 없으며 집란에 대한 무관심이 피해도 많다는 것을 놓치고 있다.
1칸당 110마리 사육환경에서 70~ 80% 산란율로 보이는 2천마리 사육하는 농가을 방문했을 때에 사례을 보면 집란의 인력을 줄이기 위하여 하루 1회 집란으로 인하여 되려 인력이나 달걀 훼손이 많다는 것을 한 눈에 보일 정도로 필자에게는 심각하게 보였다. 그러나 현장의 농장주는 전량 납품을 하면서 판로는 안정되었으나 수익이 낮아 걱정이라면서 내부에서 일어나는 잘 못 된 인력 낭비와 상품성 부족은 외면한체 수익이 부족을 외부에 탓 하는 안타까움이다.
생협이나 친환경 관련 유정란 납품가가 외국 GMO 옥수수 시판사료와 최소 2천 마리 이상 사육에 맞춘 단가을 적용하면서 전량 안정된 판로 보장이라는 이상적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의 좋은 사례라 한다. 그러나 2천~ 3천 마리 사육에서 어른 2인이 하루 종일 일을 하는 인력에 비하여 수익율이 낮아 4, 5천 수 이상 사육을 하지않으면 4인 가족이 살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다.
풀 급여 준비도 힘들고, 자급사료 만들기는 꿈도 꾸지을 못 할 정도로 사료 준비와 사육관리, 달걀 포장과 납품에 여유 없을 정도로 반복된 하루 일과에 늘 쫏긴다고 한다.
어른 두 사람이 자급하는 500여 평의 곡류생산, 100여평의 텃밭 운영과 수익으로 (1천 수 규모 시설에) 7백 마리 내외 유정란 생산이 닭의 눈 높이에 맞춘 사육환경 유지와 관리, 풀 급여 준비, 자급사료 만들기, 달걀 집란과 수거, 정리, 판매 배달을 할 수 있는 자가 노동으로 가능한 적정 영농규모라 본다.
집란 시간과 하루 1회 집란, 산란상자에서 산란보다 바닥 이곳, 저곳에 산란이 되다보니 깨지거나 오염물에 노출되는 적잖은 피해가 많다.
달걀을 많이 낳는 시간이 계절과 사육환경, 품종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나 일반적으로 8시에 제일 많은 산란이 많으며, 12시에 늦은 산란이 보통이다.
하루 1회 집란이나 집란 시간을 10시 이후에 하다보니 산란상자 속에서 달걀이 깨지는 일이 많다보니 다른 달걀까지 오염되는 일도 많다.
달걀을 낳는 데로 달걀을 굴러 나오게하는 산란상자을 만들어 깨지고, 오염을 막는 방법도 있으나 달걀을 낳을 때에 다른 닭이 낳은 달걀을 품으면서 산란을 할 때에 위협의 스트레스 없이 제일 안정을 보이기에 집란을 할 때에 달걀 한개는 그대로 두는 것은 닭에 대한 배려하는 농부의 마음이다.
어둡게, 조용한 위치에, 높은 곳, 쾌적하고 안락한 산란상자을 유지하는 것은 농부의 기본적인 배려의 마음이다.
집란 시간은 8시, 12시에 산란이 많은 환경이라면 9시~ 9시 30분에 오전 집란, 12시 30분~ 1시 30분에 2회 집란이 이상적이지 않을 까 싶다. 집란 시간은 해 뜨는 시간과 해지는 시간(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것이다.
일정
* 10월 5일 부산 도시농업
* 10월 6일~ 7일 1박 2일 전북 고창 호남권 '유정란 생산 닭 사육교육'
* 10월 13일 수도권 자연순환유기농업 '유기물 틀 텃밭만들기' 현장 실습
* 10월 17일 도시농업
* 10월 24일 도시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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