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을 지키는 사람들이 만드는 '퍼들락 그린파티'- 2

제주씨앗도서관 "자연염색과 그린파티- 2

Ofica

 

@ 제주씨앗도서관 9월 주제: "자연염색과 그린파티"

ㅇ 일시: 2012년 9월 15일 토요일 11시

ㅇ 장소: 제주시 용담 1동 245- 3번지

-버스: 제주시- 공항- 관덕정 방향- 용담로타리 하차- 장소문의 (장소문의: 010-6575-1216)

 

ㅇ 제주씨앗도서관 문의: 019- 247- 1196(제주씨앗도서관 총무)

ㅇ 참석대상: 누구나 참여가능

ㅇ 지참물: 그린파티 음식 지참( 5인분이상 같이 나눌 소박한 아무 음식)

ㅇ (쪽) 자연염색 참가자: 염색할 천(천연염색과 다른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연 매염제을 이용하는 자연염색을 배우는 기회입니다.)

-준비물: 앞치마, 고무장갑, 빨래판

 

지난 8월 성산읍 신풍리에서 열렸던 제주씨앗도서관 그린파티 모습입니다.

 

참가자분들이 집에서 갖고오신 음식들입니다.

 

 

 

 

 

 

 

 

 

 

 

 

모임 장소였던 산이 엄마가 음식과 소개을 하는 모습...

 

그린파티는 모임 장소의 주최자가 모든 음식을 마련하기보다 참여자 모두가 음식을 들고 온 것으로 차려지는 파티형식입니다.

외국의 퍼들락파티와 같은 형식으로 집에서 생산하거나 줄겨 먹는 소박한 집의 음식을 한 두가지씩 들고와 같이 나누면서 농사, 삶, 여러 이야기을 들으면서 체험도 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모임을 주최하고 싶어도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는 큰 부담으로 초대가 쉽지 않지만, 그린파티 형식으로 모임을 가지면 누구나 부담없이 손님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30여 명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틀전부터 메뉴와 시장보기, 이른 새벾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으로 식당을 이용하거나 출장부페을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하고 있으나 자신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서로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모임이 널이 자리하였으면 합니다.

 

삽겹살 파티와 같은 고액의 경비와 요란스런 준비 부담 없이 집에서 늘 먹는 소박한 음식을 서로 나누며 이야기까지 곁드리는 모임 문화을 이웃과 시작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8월에 이어 9월에는 그린파티와 함께 천연염색과 다른 주변 자연 염재을 이용한 자연염색 체험까지 예정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앞 쪽에 공지 내용을 참고하시어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편으로 계속~~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