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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주식으로 포기한 한국농업과 음식문화 그리고 우리 밥상

치유삶 2012. 7. 10. 10:17

현미 밥상과 백미 반상의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붕괴

Ofica     

 

밥상과 반상을 구분 없이 담아내는 음식문화.

반상을 밥상이라 정의하며 쌀의 주식을 포기한 영양학과 농업학.

쌀의 주식을 포기하고 반찬을 주식으로 만든 음식 조리문화와 집밥 음식문화

흙과 물, 자연의 양분을 담은 농수축산물의 주재료보다 양념과 모양을 내는 사람의 손재주로 꾸며지는 음식문화, 조리문화, 미식문화가 밥상문화를 붕괴시키면서 몇천년 동안의 영양섭취 방법을 단시간에 변화로 우리의 영양섭취 불균형의 난제에 빠뜨렸다.

 

고 양분의 음식이 넘쳐나고, 고도의 의학 발달에도 아이들 아토피와 성인 질병 환자가 넘쳐나는 원인은 공해도, 도시화도, 운동부족도, 인스탄트식품 과도 섭취도, 식당음식 과도 섭취는 일부분일 뿐 원인은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 밥상의 붕괴다.

통곡식 밥상을 먹고 비만자도, 암환자도, 고혈압 환자도, 아토피 아이도 태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되려 치료가 된다는 사실을 왜! 침묵하는가? 왜! 왜곡하는가?

 

밥상을 차리기 위하여 텃밭에서 수확한 먹거리들...

공장비료 밑거름과 밭갈이, 비닐, 병충해 방제, 제초제 사용 없이 5 無 자연순환형 농사로 키웠다.

 

마당 주변의 야생딸기와 왕고들빼기, 상추, 깻잎에 채소효소와 천연 양념으로 맛은 낸 겉절이...

 

소금과 일체의 양념을 가하지 않은 오계 달걀...

 

왕공들빼기와 상추, 깻잎, 허브의 쌈채...

 

아이도 좋아하는 견과류와 효소로 맛을 낸 공화국된장....

 

살짝 물에 데친 양배추...

작년 여름에 씨앗이 발아하여 작은 모종일 때에 심어져 11개월 째 자란 양배추... 흙에 오래 1년 동안 자란 양배추의 맛과 양분은 어떨까요...

 

터지지 않아 쌀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게 통곡식 밥짓기 명인이 지은 통곡식 현미밥... 필자는 이 밥 두 그릇을 기본으로 먹는다.

 

쌀의 양분을 70% 이상 제거한 백미나 통곡식을 물에 담갔다가 밥을 짓는 동안 고압력으로 쌀이 떠지게하여 맛과 향을 밖으로 날려 버린 후에 탄수화물과 지질(지방)만 남게하여 쌀의 맛과 양분으로 표현하는 코미디가 연출되고 있다.

탄수화물과 함께 균형을 유지하는 양분을 제거하고 비만이나 빌병의 우너인으로 치부하는 영양학이나 의학의 난제이다.

그리고 맛과 향, 양분을 날리고서 방출 안된 지질만을 가지고 쌀의 맛이라 정의하는 코미디가 연출되고 있다.

 

텃밭에서 수확하여 차려진 아내와 같이 하는 밥상... 쌀은 제주 밭벼...

 

반상을 밥상으로 바뀌면서 우리 밥상문화의 붕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양분 섭취 방법이 달라져 발생하는 아이들의 아토피와 비만, 성인들의 당뇨병과 혈액질환 등 대사증군의 질병과 암, 뇌 질환 등 질병의 증가다.

암이나 대사증후군 환자, 아토피 환자가 현미 통곡식의 밥상을 먹으며 치유하거나 질병이 완쾌하는 사례가 밥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쌀밥을 먹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몰아가는 무지한 행위가 더 이상 나와서는 안 된다.

쌀의 양분을 대부분을 제거하여 탄수화물과 약간의 양분만 남겨진  백미 밥의 반상이 주범인데도 무조건 쌀의 원인으로 몰아가는 행위다. 밥상의 통곡식 쌀밥을 먹고 비만과 병이 생겼다는 사람은 없다.

예외라면 현미 통곡식을 물에 담갔다가 밥을 짓든가 아니면 씹지 않고 삼키던가 또는 죽이나 미숫가루 형식으로 먹을 때에는 트릭적인 섭생의 방법이기에 예외가 될 수가 있다. 20년 통곡식의 경험으로... 

 

쌀의 주식에서 반찬을 주식으로 만들어 외국 농산물에 더욱 더 의존하는 대에 동조하는 영양학과 의학, 농민, 농업 정부정책만이 아니라 음식문화를 주도하는 음식 종사자와 미식, 음식 컬럼가들이 우리의 밥상문화 붕괴에 일조하고 있다.

우리의 음식문화는 곁들이는 백미 밥과 반찬을 주식과 같이 차려지는 반상과 필요한 양분을 통곡식에 섭취할 수 있게 통곡식 밥이 주식이 되고 반찬은 조금 곁들여져 밥상이라 정의하고 있다.

 

반상은 소수 특권층만이 즐겼다면 밥상은 80% 이상의 대중이 즐겼기에 우리 민족은 쌀의 민족, 밥상민족, 밥상문화 민족이라 하였다.

천년 전에 소갈병이라는 당뇨병이 있었고, 오백년 전에 암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겨져 있다. 그 당시에 당뇨와 암을 걸린 사람들은 백미의 반상을 즐겼다는 임금과 특권층이라는 기록을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

임금님 처럼 차려 먹는 현대인들의 반상이 병이 생기지 않는 것이 이상 한 것이며 이런 음식을 즐기는 부모가 낳은 아이가 아토피에 걸리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칠첩반상, 12첩 반상과 같이 백미 밥 1~ 3: 반찬 7~ 9로 차려지는 반상과 통곡식 밥 7~ 9: 반찬 1~ 3으로 차려지는 밥상의 차이가 있다.

 

통곡식의 밥상을 먹으며 우리는 밥의 힘으로 산다고 하였다.

외국 농산물과 생산에 외국수입 농자재에 의존력이 높은 반찬 주식의 반상을 밥상이라 할 수 없다. (사료, 비료, 석유 등 외국수입 의존)

우리 땅에서 외국수입 농자재 의존력 없이 생산할 수 있는 통곡식과 쌀을 주식으로 차려지는 밥상을 아이와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 포기할 수가 없는 이유다.

벌거벗은공화국         

 

알림

*** 동물복지 윤리축산 Non GMO 국내산 자급사료 유정란생산 닭사육 교육

7월 21일~ 22일, 28일~ 29일 제주에서 개최하는 교육 내용이 공지 중

7월 13일 동아방송 A채널 11시 40분 "먹거리 X파일' 유정란편 방송

7월 24일 KBS 1TV  11시 40분 '세상사는 이야기' 방송 (방영시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