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삶 이야기

SBS 방송 15일 금요일 오전 11시 뉴스와 경제시간 방송 예정...

치유삶 2011. 7. 12. 16:35

 

 Ofica    

 

안녕하세요.

서울 일정과 대전 1박 2일 교육, 8월 말 닭 사육 교육 예정지 답사와 목포 현장교육까지 마치고 막 돌아왔습니다.

일정 동안 내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만, 도시와 도시로 이동하는 불편을 회원님들이 바쁘신 가운데도 도움을 주시어 무사히 일정을 마쳤습니다.

일정을 마치도록 도움을 주신 목포지역 회원님과 대전, 보은, 서울지역 회원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닭 사육 교육을 위한 숙소와 현장 섭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확정이 되는 데로 공지하겠습니다.

 

도시농업운동본부 회원님 소식입니다.

지난 1박 2일 서울 현장 교육과 대구 1박 2일 교육에 참석하여 한의사님으로 소개하였던 박치완 선생님이 방송에 소개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시간이 되시면 시청을 하시라고 알려 드립니다.

 

"말기 암도 낫는다"라는 암 치료의 대안을 제시하는 베스트셀러의 책으로 말기 암 환자 치료의 희망을 전해주시는 저자이십니다.

경희대학교를 나오시고 현재는 강남에서 "생명나눔치유센타(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서울, 경기지역 자연순환 유기농업 교육 중에 박치완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도 듣는 시간을 마련하여 암 치료 경험과 질병치유 그리고 올바른 농사에서 좋은 농산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을 직접 듣는 기회도 가질 예정으로 시간이 되시면 많은 시청을 하시어 사전교육 준비 기회를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경기지역 교육에 대한 계획이 나오면 제일 먼저 박치완 선생님께 강의 부탁과 일정 조율을 해 나갈 것입니다.

방송을 많은 시청과 소감 글도 부탁 드립니다.

 

박치완 선생님이 언론에 소개된 자료입니다.

암 정복, 면역력에 달려있다! 면역력을 키우는 각종 생활습관 소개

 

» 자료 제공 : ‘말기암도 낫는다’ 책의 저자인 박치완 원장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병이 ‘암’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암 진단을 받고 나면 대부분의 환자들과 가족들은 실망하고 절망한다. 이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갈팡질팡하며 고민한다.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은 우선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으면 현대 암치료의 3대 요법인 항암제 치료나 수술, 방사선 치료에 전념한다.

 

많은 환자들이 몸의 면역체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으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는 한다. 식이요법이나 생활습관을 무시하고 방만하게 지내다 초기에서 말기로 넘어가서 뒤늦은 후회를 하는 환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치완 원장은 항상 현대의학의 이러한 취약점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박원장은 ‘말기암도 낫는다’라는 책을 통하여 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암과 싸우기보다 ‘암’을 어떻게 다스리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인지를 소개했다. 또한 저자가 기존의 암치료에 고정관념을 깨고 암 치료의 블루오션인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면역약침요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돌아오는 6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에는 63빌딩 3층 시더룸에서 박치완 원장의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암투병 중인 환자나 보호자에게 지침이 되는 생활습관과 암을 이기는 자세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환자들은 서로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책을 통해서는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이나 해결할 수 없었던 의문점의 답을 저자에게 직접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전화 02) 3446-3555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한겨레신문 2011년 6월 7일 기사 발췌)

 

<PCW한의원 칼럼> 환경은 생명이고 삶의 목표이다

'부(富)의 상징'인 서울 강남에 사는 초중고생들이 전국의 또래들 가운데 정신질환을 겪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 명당 3.85명 수준으로, 전국 최저인 강원도 양구군의 초중고생(0.91명)들에 비해 4.2배나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국민건강보험공단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자료를 제출한 의원은 강남 아이들은 잘살아도 불행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입시 중압감으로 인해 정신 문제가 불거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 '부촌 학생'들의 정신질환은 또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강남구·중구·송파구 등 재정자립도 상위 4곳은 지난 2003년 정신질환 학생 비율이 백 명당 1.71명에서 지난해 3.36명으로 96.5% 급증했다.

반면 같은 서울 안에서도 관악구·노원구·중랑구·강북구 등 재정자립도 하위 4곳은 지난 2003년 1.42명에서 지난해 2.58명으로, 상대적으로 둔화된 증가 속도를 보였다. 이와 관련대책으로는 성적과 대학 입시가 미래를 좌우하는 사회적 요인이 크기에 왜곡된 교육 과정과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는 게 시급하다고는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바꾸어 나가야 할지는 우리 모두의 몫일 것이다.

흔히들 뼈를 묻는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의 뼈를 어디에 묻어야 하는 것일까 여우도 죽을때는 자신의 고향을 돌아보고 연어도 바다로 갔다가 알을 낳을 때는 강으로 회귀한다고 한다. 즉 우리는 삶의 터전인 자연환경속에 자신의 뼈를 비롯한 모든 유산을 남겨야 하는 것이다. 과도한 농약과 산성비와 화학비료로 인해 우리의 토양은 이미 토양미생물이 사멸하고 토양미네랄의 유실이 심해 30년전의 토양에 비하면 칼슘의 경우 4배이상 빠져나가 과거 한 줌의 시금치면 보충될 미네랄이 과거의 4배를 먹어도 보충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식물을 통해서만 공급되는 활성칼슘의 경우 부족하게 되면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많은 고생을 하게 되며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식물을 통해서만 공급되는 식물성 활성칼슘의 경우 동물성 칼슘으로는 대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한다. 코끼리가 풀만 먹고도 큰 뼈를 유지하고 상아같은 단단한 이를 가지지만 사람은 호랑이와 같이 강한 소화액을 가지지 못하기에 동물성 칼슘은 결석등을 만들기가 쉬워 여러 가지 골다공증이나 우울증 등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토양 속에 여러 가지 활성화된 칼슘 마그네슘 게르마늄 세레늄 구리 철분등은 인공적으로 비율을 맞추기가 힘들어 모두 자연상태에서 보충이 순환적으로 되야 하는 것이다. 화학비료만으로는 모든 필수 미네랄을 맞추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필수 미량 원소의 부족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지만 그 인과관계를 밣히는 것이 너무 어려워 암이나 아토피 및 만성피로와 같은 각종 난치병이 현대인을 괴롭히는 것이다.

인간은 환경의 일부이며 순환하는 생명환경 속에서만 온전한 행복과 건강을 누릴 수 있다. 나무에게 가장 좋은 거름은 나뭇잎이 썩은 부엽토이듯 인간은 인간이 만든 자연부산물을 자신의 뼈를 묻듯이 자신이 속한 환경에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환원하는 자연사관을 지닐 때 모든 근원적 문제를 넘어설 수 있는 것이다. 한 마리의 닭조차 자연환경 속에서 제대로 키우면 적어도 7개월을 키워야 하며 항생제나 성장 촉진제를 먹이지 않고 자연 사료로 키우자면 원가만 해도 4만원정도 든다고 한다.

두 달 만에 속성으로 키워낸 공장식 육계는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 등으로 인해 불임 및 항생제 내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천원짜리 공장 닭과 자연환경적인 4만원짜리 닭은 겉모양은 오히려 공장 닭이 커 보이지만 맛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천차만별인 것이다. 농약을 뿌려 기른 인삼과 산삼과 비슷한 환경에서 생육된 산양산삼의 경우 가격차이가 100배이상 나기도 하고 효과 역시 큰 차이가 있다.

이는 모두 생육환경의 차이이다. 폐타이어를 섞어 만든 병든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건조하게 살아가는 우리는 마치 병든 항생제에 쩐 닭을 야생닭가격의 몇백배의 가격을 주고 살고 있으면서도 정신병과 성인병으로 죽어가고 있으면서도 자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환경은 생명이고 삶 그 자체이며 그 이상일 수 있다. 우리 인간의 문명은 문명(文明, 글월문+밝을명)이라는 말 그대로 글을 통해서 근본적인 것을 밝혀야 함에도 오히려 문암(文暗)의 시대를 가고 있기에 각종 문암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암을 극복하는 것이 국소적 항암요법이 아닌 생체환경을 바꾸는 것이 진리이듯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문화적 역량과 자각을 통해 종교나 자본이상의 절실함으로 환경문제를 돌보아야만 할 것이다.
칼럼제공: PCW한의원, 연구원장 박치완                                                             (연합뉴스 2011.03.17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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